먼곳 포인트에 40대가 짧아서 44대를 빼냅니다.
하지만 그것도 모자랄 뿐더러 낚시질 자체가 힘이 듭니다.
에라~거리가 못미치면 보트 낚시하는 사람도 있는데, 생각 끝에 바다 릴찌낚시대를 떠올리니
간단히 해결 될 것 같습니다.
15년 동안 갯바위에서(감성돔,참돔 낚시)5짜를 수없이 걸어냈던 장비(1.2--530)에 릴줄(2호) 새로 감고
면사매듭 유동채비에 고부력 단찌의 채비 셋팅을 마쳤습니다(돋보기 날개가 있어야 시인성이...)
드디어 무한의 초장대가.......
원거리의 군침 당기는 수초 언저리에 보트가 없어도......
손맛도 없겠고 어부도 아니고... 걱정 됩니다.
이런 낚시 위법입니까?
양심 불량에 월척 회원으로써의 품위 손상입니까?
이렇게 낚시 해보신 회원님은 계시는지요?
이런 낚시 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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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살짝 띄워서 새우끼우면 바다찌 쳐박는 모습이나 손맛이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찌도 안보일 정도면 낚시하시기도 힘들테고...지나 다니는 꾼들 때문에 뒷통수 따가울 테고...
별로 권장해 드리고 싶지는 안네요...ㅎㅎ
더운 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아출 하십시요.....^^
한번 시도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전혀 꾼이 없는 곳이면 ...낚시하다 더우면 물에 들어가서 멱을 감아도 실례가 아닙니다.
즐낚 하세요.
같이 하루정도 해봤는데 정말 멀리 나가더군요
수면위에 케미 살짝으러 맞추려다...
근데 민물에선?
대곡늪에서 창원분이
그렇게 후까시대로
릴 찌낚을 하는걸 몇번 보았는데
글쎄요?????
손맛 없고 번잡하기만하지
않을까요????
단지 대낚 사이에
릴을 넣어서 던지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나름대로 재미가 있더군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취미생활하시는데 주변의 조사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도내에서의
행동인데 어쩌겠습니까?
아주 오래전에 루어대 가지고 찌낚시하는분들 여럿 있었습니다.
심지어 동호회원들 전체가 쑥스럽게도, 그런채비를 한두개씩 가지고 다녔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쩍님께서 해보고 싶다면 남에게 피해가 안간다면...
즐낚하세요.
생각있어 채비는 준비했으나 왠지 마음에 걸려 회원님들의 의향을 물은건데
역시 않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하지않겠습니다.
끝보기낚시랑 비슷합니다.
다만주위방해가 되면안되겠지요..
주위을 생각 하셔서 한번 쯤은 시도 할만 합니다.
근처 수심을 한두번 재보고는 이 대는 없다고 생각하고 푹 잠그고 원줄을 감아서 가능하면 많이 늘어지지 않게 해야됩니다.
찌를 수면위로 내놓으면 바람이나 대류영향으로 긴줄이 이리 저리 밀리면서 찌를 내렸다 올렸다 하니 피곤합니다.
대신 장찌를 쓰서 일단 올라오기 시작하면 찌맛은 죽이고 챔질은 바다낚시처럼 감으면서 연속 두번 강하게 챔질하면 됩니다.
찌보기도 힘들구요... ^^
물론 주변 낚시인 없을때 한정해서 사용합니다.
의외로 대물 걸었을때 파이팅도 좋고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원투시 떨어지는 위치가 정확하지않으면 수심측정하기가 넘 힘들다는
단점이있더군요.
루어장비에 고추찌 달고 바늘에 미꾸라지 끼우고..... 베스잡이!!
악양수로에 새물들어 덩어리 마이 들었겠죠 ^^ (늘 마음은 ...ㅎㅎ)
그냥 마음 편하게 한대쯤 가져다니세요
여러가지로 유용하답니다
(바다대 길어거창하구요 35센티짜리 아주짧은 릴 한대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예민하게 맞추시지만 않으면 수심측정 그리 문제될거 없답니다
그거 한대 가지고 다닌다구 어부라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가 안간다면?
낚시... 맘가는대로 하느것이 좋겟지요 즐낚 하세요^^
다만 다른 사람이 민물대 펴서 낚시 하는곳에선 삼가 하심이 ...
남피해 안주면 고
보트나 바지장화 개인좌대 등...생각해 볼 때 또 다른 장르라 생각되는군요.
6칸대 휘두르는 조사님도 옆 조사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누가 뭐라하지 않습니다.
어부냐고 비냥거릴 분이 이상합니다.
조과를 떠나 대물과 조우하고 싶은 조사의 이색 장르낚시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네요.^^
나이드신분 젊으신분 가지런히 하시는분 벌려놓고 하시는분
집중하시는분 분위기를 즐기시는분
많습니다.재미있고요
그 모습들속에서 철학을 엿봅니다.
나의 낚시가 되기까지
낚시의 열정으로 탐구낚시는 한 과정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고기를 쫒는 낚시에서 취적의 지경까지
저는 40칸을 즐겨폅니다.
쫒는낚시가 분명합니다.댓수야 그날그날 다릅니다.
철수할때는 어리석음을 느낌니다.대어낚시다합니다.
더 많은 낚시를 통해서
나의 낚시를 이룰것같습니다.어쩌면...
저도 낚시에 대한 욕심이 많지만..
옳은 방법은 아닐듯 합니다..^^
낚시인:고기를 만나러 가는사람
낚시꾼:고기를 잡으러 가는사람
기다림은 만남의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