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소류지 중에 약 2000천평 규모의
제가 알기론 바닥이 15년 이상 바닥을 절대 드러내지
안은 곳이 있는데요 그상이은 기억이 안나서 드러낼수 없는
조건의 소류지 인데요 농수로그런거두 없구 무넘이만 있고
그냥 비가 오면 넘어갈수 있게 만든게 전부
항상 만수위로 꽉꽉 차있거든요
여기도 매년월척이 배출 돼는곳인데요
제 친구가 작년 입문후 5번째 출조때 36cm 뽑아낸 곳인데요
과연 이곳에 30cm이상의 붕어가 얼마나 서식 할까요?
배스같은건 전혀 없구요 대형가물치가 좀 있구요
이런 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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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너미나 농경지조차 없습니다.
근데 개체수가 너무 없더라구요.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개체수 없는 못이있고.
도로가 바로옆 뻘꾼들 버글버글한데도 대물 바글바글한데도 있습니다.
또한 개체수도 중요하지만 특이하게 낚시 안되는못도 있습니다.
개체수는 있지만 잡아내질 못하는거죠...
2000평을 양수기로 물빼면 오래걸리거에요..
뻘층이 깊으면 물빼도 확인 불가능입니다
어느 유형의 낚시 하셨는지 모르지만.....
올림,내림,중층,....올 봄에 낚수 하시길 바랍니다.
아 탐난다 탐나 ㅎㅎ
절대로 어디라고 말하지 마세요~ 순식간에 소류지 하나 털립니다 ㅎㅎ
가물치많은곳의 붕어들은 좀 큰거같더군요~아마 월척이 엄청있을겁니다~제가 한번씩 가는곳도 5짜붕어 죽어서 떠오르는데
월척이없겟습니까!!!
악동님 드려서 잠 좀 주무시게 하게요. ㅋㅋ
그리고 여름에 낚시하면 맑은곳이라 개똥벌레 날아다니며 부엉이 울면서 하룻밤 즐기는
여유러운 낚시가 진정한 묘미가아닐런지....
참고로 저는 큰맘먹고 섶다리 그린x텐트 낚숫대 여러가지 준비해서 3개월째 한번도 못드리이고 있습니다
찌가 어케생겻는지도 깜깜한듯....
아무리 많은 치어를 방류하고 저수지에 10년을 안잡아도 그이상 마리수는 불지 않읍니다.
한계에 부딪치면 더이상 마리수가 많아지지않읍니다.
차라리 가뭄을 많이 타는 뻘깊은 저수지가...오히려 대물이 잘잡히는 경우가 많읍니다.
또 한가지 위의 경우와 같은 소류지에 ...
아무리 낚시를 해도 턱걸이 급만 나오지... 10년동안 4짜가 한마리도 나오지 않은곳이 있었읍니다.
그런데....작년 준설로 물을 빼자... 월척이나 4짜 이상이 비슷한 개체까지는 아니어도 많이 나오더군요...
왜 4짜이상 되는놈들은 잘 안 물까요.. 정답....안 무니까 4짜 된겁니다.^^
월척이 저수지에 몇마리가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월척이 얼마나 잘물어주는가의 문제입니다.
문제는 낚시꾼의 정숙입니다.
계속 들이대면 되겠읍니다.
위의 물트림님 말씀처럼 정숙하고 조용히 쪼으시면 되겠읍니다.
그 못을 정확히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못의 특징을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감기조심하세요.
대구나 경산쪽이시면 제가 가물치잡아서 드릴게요~^^
내년에 가물치잡으면 바로 쪽지나 가져가실분~하고 글띄울게요~
붕어의 크기가 뭐그리 중요하겠습니다. 외래어종이 없는 그런소류지가 있다는것이 중요하지요^^
먼저 농약 파는 곳으로 간다..
잡초제를 산다..
그리고,뿌린다...
뜨는 붕어를 하나씩 건지면서 자로 잰다..
그리고,긴 한숨을 쉰다..
그리고,기록을 한다..
이 소류지엔 몇 마리 월급이 살고 있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 일하면서 잠시 멍청한 생각해 봅니다..
갱 이 곳 소류지엔 어종이 많군아..라고 생각하시면서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