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모 저수지 저는 시간에 새벽 1시이후밖에 시간이 나질않아 저수지로 출조를햇죠 입질이 없는상황 3시30분경 바람한점없는대 연안쪽에서 너울이 크게 지더라구요 헉이건 혹시 큰물고기가 연안쪽으루 왓나 싶어
옆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기겁할일 물속에서 누가 머리만 내밀고 저를 지켜보고잇지뭡니까?
혹시나하는생각 물귀신 아니면 무장공비? 바다가 아니니 무장공비일리는 없고 놀란마음에 확인사살
해볼려고 랜턴을 비췃죠 그러나 그넘 기겁하면서 물속으루 과연 그놈은 누구일까요?
흐미수달 ㅡㅡ;;그후 잠시5초후에 얼마나웃기던지 그넘도 놀라고 나도놀라고 ㅎㅎㅎ
이런경우 ㅎㅎㅎ
-
- Hit : 349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2
간떨어지는줄 아셧겠습니다 ^^
파란 눈동자 두개가 노려보고있더군요 순간 구렁이 큰놈인줄알고 씨껍햇습니다.
저도 앵간이 무서움은 안타는데 그순간만은 쪼랏다는 ㅋㅋ
여기서는 흑구렁이 3미터넘는 구렁이가 이나무 저나무에서 올라간다고 그러면서.
그구렁이 잡아야 하는데 하시곤 갔습니다..
양념으로 멋돼지까지 내려온다고..ㅡㅡ
밤낚시동안 조그만소리에도 구렁이가 싶어 밤새 신경을 곤두세우고 낚시했습니다~
사람같은 수달이 저는 기절했을것 같은데요~ㅎㅎ
구렁이....
엄청남 전설을 가지고 있을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만일에 모를 그런 위험 때문에...
혼자 밤낚시 갔다가 그런 상황을 닥치면 놀랄수 밖에 없겠네요...
다가옵니다.....아......엄청놀래서 후다닥 의자에서 일어나니 사라집니다...
수달이.. 잠결에 보니 더 무섭습니다.ㅠㅜ
무주의 소류지에서... 전 밤이 아니고 초저녁 입니다...
주위가 어두워질무렵 찌 근처에서 머리가 쑥 올라오더군요
그놈과 내가 눈을 마주치고 둘다 엄청 놀랐습니다.
진짜 사람얼굴 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 수달이 있어서 낚시 안되겠다하고 철수한적 있습니다
진짜 수달이 있으면 낚시가 안될까요? 궁금해 지네요
하여튼 물속에서 머리가 쑥 올라올땐 식겁합니다....
한번은 수달... 또한번은 물오리
꼭 혼자 출조할때만 그런경우가 가끔있습니다~
한번씩 그러면 아주 미치죠!!!!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조심해야겠네요...ㅎㅎ
귀신보다 더 섬찟~~ ^^
그치만 수달 천연기념물이랍니다 예쁘구여
우리의 꾼들에게는 반갑지않은 손님이지만 그래도 우야겠습니까 예뻐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는 이곳보다는 추위가 더하겠지요
출조시에 방한장비 꼭 챙기시어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우야튼 보호해야할 동물이죠.
많이 놀라셨겠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저는 낚시를 하기 위해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새벽 시간으로 넘어가 졸음이 몰려오고 있던 중 가운데 바위 위로 시커먼 무언가가 올라와 앉더니
저를 보고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크기가 엄청커서 저는 순간 귀신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고 그 뒤 친구가 달려왔습니다~!! 달려오는 소리에 놀랐는지 다시 물속으로 사라지더라구요
10년 전일인데 지금도 수달이라 믿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
뒤로누워 박수치고 약올린다고 하더군요 ㅎㅎ
112에 신고 하십셔 ㅋㅋㅋ
저도 그런 경우를 몇 번 당해봐서.......
전 처음에는 고라니 소리에도 놀랐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저런걸 보면 아마도 뒤로 자빠질듯...
기겁을 했는데 알고보니 물오리~~~ㅠㅠ...이넘이 자맥질하다 하필 제 앞에서 나타나건데 그 넘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ㅎㅎ
요즘 호랑이가 없어서 그렇지 만약 있어서 밤낚시에 호지라도 보믄 엄청 겁날텐데여~~~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리고 겁도없이 낚시대 앞까지도 서슴없이 수영실력을 보여주고 가고나면 한두시간 한숨자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