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가는 계곡지인데 바닥이 굵은 자갈로깔려있고..
물색은 아주맑은편입니다..그리고 자생새우도 엄청많구요..
지렁이와 떡밥은 잔챙이성화가 대단하구요
가을에 새우로 9치급한수올린게 최대성과입니다..
이번에는 자생새우와 겉보리/ 황토미끼를 써볼려고할참인데..이런계곡지에도
이 밑밥이 효력을 발휘할까여??한번도 써보지않았구 방법도 주워들은게 전부인데..
낚시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채비도 그렇구 초보랍니다..
자세히 한수부탁드립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8-12 14:30)
이런계곡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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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너무 많은 곳에서는 새우가 잘 먹을수 있는 미끼류를 사용하시면
덩치들과 힘겨루기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새우를 사용하면 잔챙이 잔치에 간혹 준척급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구요
콩과 바나나 사용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나나를 주물러 황토(회색) 섞어서 사용하셔도 되구요...
밑밥이 효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당일 낚시에서 늦은시간에 밑밥을
던지는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으니 전날이나 당일날 일찍
뿌려 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즐낚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바닥이 모래나 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물이 아주 맑은 계곡지에 새우가 엄청 많이 자생한다면
잔챙이 붕어에 시달릴 공산이 큽니다.
새우에 잔챙이 입질이 시작되면 가급적 굵은 새우로
만 골라쓰시고 공자님 말씀처럼 콩이나 옥수수 같은 대물 미끼를 병행하여 사용해 보시라 권합니다.
당일 낚시에서는 황토 밑밥이 큰 효과를 주지 못하므로 사용에 신중을 기하시구요(저는 개인적으로
붕어낚시에서의 황토밑밥에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공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주는게 좋습니다.
님의 건투를 빕니다.....
자생새우가 많다면 겉보리 밑밥이 효과가 높습니다.
겉보리는 떡밥류 보다 오랫동안 남아서 밤새도록 새우를
유혹할것 이며 새우를 먹으려 대물붕어가 접근하면
모여들었던 새우는 흩어져 버리고 바늘에 달아놓은 새우만
남아서 입질을 받게 될것 입니다.
어떤 포인트에서건 황토밑밥은 당일낚시에서는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려우며 다량을 사용하게 되면 대물붕어의 경계심을 유발하여
오히려 역효과를 볼 우려도 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