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위에 거의 아무것도없는 수질 좋은 산속 소류지에서 자주 낚시를 합니다 거머리도 많고요ㅎ 근데 입질없어 밤에 미끼 교체하려고 바늘보면 이놈의 연가시 때문에 깜짝깜짝 할때가 많네요 이게붙어있는데 입질 할리가 없죠ㅡㅡ 징그럽고 성가신 놈들 괜히 더럽네요
어릴적 사마귀 잡으면 배속에서 나오는 실같은
거였군요 ..
곤충의 몸속에 들어가 어느정도 성장한다음
그곤충이 물속에 뛰어들게끔 조정하여
물속에서 산란을한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무섭군요;;
손가락에 감고 놀았는데
섬뜩하네요 ㅎ
손으로 잡고나서 봤을땐 ,, 소리치고 기겁함,,
그것도 혼자 그러면 옆에있던 조사님이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징그럽네요 ㅋㅋ
옛날 여치 꽁무니에서 실뱀같은 것이 삐져 나오던데 그게 바로 연가시였군요.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