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낚싯대 메이커있는거로 12개 깨긋이사용하고있슴니다
근데 좀더화려하고 새것으로 다시 12대구입할려고함니다 지금사용하는것은
그냥두고 실증도나고해서 그러는데요 주위분들이 저보고 장비병 이라고함니다
세상에 여러가지병이있지만 장비병리란건 첨들어봅니다 이런병도있는지
선배님들의 조언바람니다
이런병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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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때 그병에 걸려서 낚시대만 17칸부터40칸 까지 4대씩 구매했어요
근대 그것 다 남주고 팔고 지금도 남아 있어요
지금사용하는대는 신수향.노을 두가지만 쓰지요
안가지면 가지고 싶고 가지면 다른대가 더 좋아보이고요
요것 참 사람 미치게 만드는 병이지요
추운날씨 항상 안출하시고 489하시길....
저두 한때 지름신이 오셔서 무지 고생 했습니다.
한번 오면 지르지 않고는 못베기죠..자다가도 눈에 아른 아른..거리더군요..
그때 확질렀는데..지금은 지름신이 조용히 있는데..
언제 또 올지...겁이 나네요..
장비병..낚시 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격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병을 가지고 계신분도 많을듯..
빠르면 1년에도 서너번, 늦으지면 한 4~5년 단위로 나타 나더군요.
저도 이번에 장비병 도져 4~5년 만에 장비 교체 하였습니다.
장비병은 종합병원가도 치료 안됩니다.
그 병 치료하는 방법은 낚시 접는 겁니다.
하지만, 담배 끊기 보다 더 어려울겁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 하셔서, 병마와 싸워 이기세요.
장비 탐내다보면 그렇게 되는데, 장비 탐내지마시고
될수있으면 있는것으로 하시는것이 좋겠네요.
낚시대 좋다고 고기 잘잡히는것 아니니까요~
장비병 그거 정말 큰병입니다.. 마눌도 못고치고 의사도못고치는병
장비병입니다...ㅋㅋㅋ
물불을 안가리고 달겨들죠 이병은 종합병에서도 치료불가 무당을불러 굿을혀도.
치료 불가입니다.
단한가지 치료방법은 낚시을 그만두는것 그왜는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참고 하세요.ㅜㅜ
반대로 후회하시면 좋은 경험이고요,,ㅎㅎ
요즘 제일 무서운병입니다ㅠ
내 것보다 더 좋아보이고 그러다 보면 질러 버리고
안 맞으면 중고장터에...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병원에서도 잘 모르는 희귀한 병입니다.
스스로 여러번 자신의 머리를 쥐어 박고 나면 조금씩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만
언제 다시 되살아 날지 모르는 아주 고약한 병입니다.
자신의 장비의 단점보다 장점을 자꾸 되뇌이면서 자제하시는 길 밖에~....
조금만 지나면 수그러 든다고 생각합니다
한번걸리면 봄씨즌대면 생기는병인대요
자신의 장비에 장점만 생각하자! 5분만 생각합시다. ㅎㅎ
지금도 100% 완치는 안 된듯...ㅋㅋ
자기가 좋아하는건 정신없이 달려들고싶은 ...그리고 어디에서도 인정받기 점점 어려워지는..삭막함속의...
하나의 탈출구가 장비 병입니다.
다른 것들로도 말해집니다. 지름신이 ...강림했다는 자기 방어적인 말씀을 하는 분도 계시고
인터넷 쇼핑몰을 하루 종일 검색하는 희귀병도 있읍니다. 반품과 주문을 번갈아 하는 정신과 치료를 요하는 중 병도 있읍니다.
본인들은 그걸 병으로 인지 하지 못하는게 더욱 더 큰일입니다....
요즘 신종 이혼사유에도 포함 된다는군요.
차를 사면 10년이상을 아껴가며 타는 분이 계신가 하면... 2년이 멀다 하고 바꿔 타시는 분들도 많읍니다.
돈질에 장사 없다 이거죠? 예 많이 하세요. 돈질...
손잡이에 도색이 벗겨지도록 아껴 가면서 사용해본 낚시대 있나요?
하긴 조구 업체에서 그렇게 오래동안 롱런 하는 낚시대를 원하지 않는것 같읍니다.
...자기만의 스타일로 묵묵히 좋은 물건 한번사면 오래동안 사용하는 진짜 꾼이 됩시다.
자리를 지키는
제가 아주 득햏을 해서 쌓아온 경험이므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1.관심사를 돌려야 합니다^^
2.남들과 같이 낚시를 가지 않고 항상 조용하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낚시합니다.
3.새로 나온 신상품을 절대 보시 않으며 후기등 상품평은 절대로 보시면 안됩니다. (바로 불치병의 원인)
4.바쁜일을 찾습니다. 자기일이 바쁘면 낚시할 시간이 없죠^^
마지막 필살기..
5. 일주일에 200~300만원 정도는 가뿐히 쓸여유에 재벌가가 된다면야.. 별문제 없습니다.
현대인들에게는 음란비디오(일명 포르노)와 그분(지름신)젤로 무섰습니다.
일단 그분이 오셨다하면 콩닥콩닥 가슴이 뛰고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인터넷 쇼핑을 하게되면 일단 장바구니에 넣고 빼고 하다가
낭중에는 장바구니에 넣고 카드번호 날려버립니다.
휴대폰에 결재 되었습니다라고 문자오면 회심에 미소 한번 짓고
하루종일 택배만 기다리고 있지요....
이젠 중독이 되어 고치기도 힘듭니다.
그만해야지 하지만 인터넷 들어가면 또 다시 장바구니에 넣고....
휴~~~~~~~~~~~~~~
월님들 집에 계시는 마눌님과 토끼 같은 자식들을 생각하시며
낚시 용품 보다 퇴근하실때 돼지고기 한 근 사 가져가시길....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그넘에 가오가 뭔지...^^
돈없음 그것도 못해먹겠더군요...
장비병자체는 싶게 치유됩니다....하지만 그 보다 무서운것이 바로 후유증입니다..
저는 낚시대 사고싶은거 못사고 날씨 때문에 낚시 못 가거나 집안일때문에 한주 쉬면
슬슬 짜증을냅니다....아이들처럼 반찬투정에 집안 지저분 하다는둥 ..... 마눌은 알고있죠~!
장이병 고치는 방법은 금전적인것자체를 차단입니다...
저는 작년에 장비병고칠려고 마눌에게 카드랑 지갑 다주고 생활했습니다...
심지어는 낚시대사면 그 값만큼 마눌용돈준다고까지.... 고치긴했지만
이글읽고있으니까...또 병이
장비병은 지름신께서 내려오시면 걸리는 병인데
한번쯤은 걸리는 병입니다.
저또한 지름신께서 들어오셨을때 장비병에 지대로 걸려
낚수대 사고 써보기도 하고 그냥 구경만 해보고
다시 중고로 내다팔고 다시사고를 6개월이상 반복하다
지름신께서 가신후 조금 잠잠해 졌습니다.
밤마다 주무실때 기도하세요
지름신이시여 제발 나가주소서~~~~~~~
그래야 장비병 고칠 수 있습니다...
아직 초기단계이니 말기까지 가지 않길 바라며
허접한 답변 올려봅니다...^^;;
완치 힘드실겁니다...ㅋㅋ
잡을 수 있는 방법이 하나가 있긴 한데...
이것도 엄청 힘듭니다....아~~~
유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무리해서 장비를 업글하다보면 분명 후회를 하지요..다만 여유자금으로 장비를 업글 하면 만족하지 않을까요..
- 전 주로 떡밥낚시를 하는데....좀 비싼대를 씁니다....싼대를 쓰다보니 자꾸 업글하게 돼서..
아이에 마음먹고 좀 비싼대를 쓰다보니....신품이 나와도 조금은 욕심이 나지만...무게나..제원이나..가격면에서...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그\렇게 업글 생각을 접게되죠...
물론 1-2대 정도 사서 써보기도 하지만요...
업글로 중요하지만....현세에 맞는 구매가 행복감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