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밤 낚시를하는데 밤세도록 요상한 입질에 시달리다 왔슴다
미끼는 캔옥수수를 사용 했는데 캐비가한두번 살짝 잠기다가 한마디올리다가
멈짓 챔질하면 헛챔질 분명 붕어입질같은데 이번엔 그냥놔둡니다. 그러면 또
한마디 더올립니다 멈짓 챔질 또 헛챔질 미끼는 그대로 있습니다 이번엔 감성
돔3호 바늘에서 붕어바늘5호로 교체했으나 똑같은 입질에 계속되는 헛챔질
밤새도록 심심하진 않았습니다만 머리엔 김이 납니다(열받아서)
*도데체 어떠놈인지 좀 알으켜주세요*
이런입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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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입질의 주인공은 새우나 징거미로 보입니다
채비를 멀리 던진다음 찌가 자리를 잡고나서 한뼘정도 당겼다가 뒷꽂이에 올려놓으면 조금 덜할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될수 없습니다 미끼를 끌고 멀리로 가면 찌가 잠기고 앞으로 다가오면 다시 찌가 올라오는 것이라 생각하시고 미끼를 다른것으로 사용하길 권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덧바늘을 지면에서 한 10cm정도 띄워서 사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채비든 한번씩 도전을 해보는것도 즐거움을 더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미끼를 여러가지 연구하고 색다르게 사용을 해보면 좋은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더운날씨에 몸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0^
저도 말로만 듣던 징거미 소행이 아닌가 추측은 했습니다만 어떤식으로 찌를
올리는지 이제야 알것 같군요 고맙습니다
저는 징거미가 벌떡서서 옥수수미끼를 역기 들듯이 들었다 놓았다 하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
공자님 즐낚하세요 참붕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