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갔었는데 수심이 40cm밖에 나오지 않는 낮은곳에서
제가 가지고있는 채비 찌가 45cm인지라 찌를 세우지 못해
다른곳으로 옮겼는데요.
여기서 궁금한점이 생겨 여쭈어 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장소를 옮기시는지 아니면
어떤 다른 대처법이 있는지요.
<<예를 들어>>
찌맞춤 무시하고 찌를 최소 약5cm 이상 내놓고 낚시하면
입질 형태가 어떻게 나타 날까하고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이런식으로 낚시한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 부탁합니다.
[질문/답변] 이럴때에는 어떻게 대처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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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찌올림을 보지 못할뿐이지
낚시 자체가 불가능한것은 아니군요.
498하십시요.
찌톱을 위에서말씀하신것처럼 올려놓고쓴다고해서
입질을못받지는않을거란생각이구요
다만
저수온기에는 입질이아주미약한경우 즉 예민한입질이라고보야겟지여
한두마디의입질은 사실상 보기힘들기때문데 포인트라는확신만선다면 옮기지않고
낚시를하겠지여
여러가지환경과여건에맞게 낚시를한다면 그렇게
어려운고민거리는아니라고생각합니다
대처방법은 말그대로 찌를올려놓고쓰는방법과
포인트를옮기는것
아님찌를단찌로 바꾸어서하는방법이겠네요
포인트가좋아보인다면첫번째와 마지막방법밖에는없지않을까요?
마지막
찌를내린다고해서 입질을못받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입질이 약하게 이루어질때 찌보기가렵다는거죠
두눈부아리고 찌올림을볼려면
스트레스를더받지않을까요?
수심에맞는찌로바꾸는것이 정답이아닐런지요
짧은찌가 없고 수심 40이라도 공략합니다.
찌 올림이 아쉽지만 찌가 누울정도가 아니면 기우뚱하게 서 있어도
대 편성합니다.
11월 초순이었고 수초가 그럴싸해서 다른곳은 눈에 들어오지도않아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대를폈는데
수심이 딱 30cm 나오더군요.
그날 간이낚시가방을 들고와 단찌도 없어서 가방안을 뒤져보니 어서얻은 중국산 저가찌 40cm 짜리가 나오더라고요
그냥 과감하게 찌탑을 니퍼로 절단내고 했습니다.
대를핀게 오후4시 였다면 6시까지 딱 두시간만에 9치급 이상만 20여수에 60cm 잉어한수하고 철수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오름입질은 한차례도 없었던걸로 기억하며 대부분 질질질~~끌고다녔었습니다.
근데 그게 또 특이한 입질들이라 그런지 재밌더라고요.....
산란철이라 한번 여쭈어 보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심이 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자리를 옮겼는데요.
포인트만 좋으면 그냥 해도 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 감사합니디.
답변 감사합니다.
20센티 짜리 단찌도 평소에 2점을 지참하고 다닙니다
요즘을 고기를 낚는다보다는 찌올림을 보러다니느라 1메타 내외수심을 찾아 다닙니다.
단찌 25cm찌도 몇개 가지고 다닙니다.
수심이 낮으면 딱히 부력도 정확할 필요가 없는것 같고요.
일단 포인트다 싶으면 수심상관없이 들이 됩니다
줄잡이를 이용해 낚시 시작합니다
무조건 낚시를 하는게 아니라 포인트 또한 좋아야합니다
입질시 2.3목정도 올리거나 빨고 들어가는 입질옵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월님들 언제나 안출하시고
덜커덕 하십시요
수심 25~27 찌 길이 33 야간에 보면 케미가 공중 부양,
그곳에서 월척 마릿수 타작했습니다.
입질형태는 주로 끌고 가거나 사람이 오줌싸고
부르르 떨듯한 입질에 월척급 마릿수 타작했습니다.
무조건 들이대세요.
오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모두들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요.
살짝 올리다가 가져가는 입질이 많더라구요...
그런데...그런곳엔 거의 낚시를 잘안합니다...ㅠㅠ
보통 ㅉㄴ 40넘는건 안사용하기도하구요...
입질은 90프로가 옆으로 게걸음치듯 끌고가는입질
10프로는 동동동 대는입질일겁니다
올리는입질은없지만 질질 끌지요 질질
진도보전지에서 월척만30마리 9치20여마리 모두질질
과감히 찌를 빼고 끝보기를 합니다
밤낚시라면 초릿대근처에 캐미달면 되구요
주간이라면 말 그대로 초릿대를 수면위로 내놓고
끝보기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산란철에는 먹성이 좋아 끝보기 만으로도
충분히 입질파악이 가능합니다
중통채비와 함께라면 더욱 효과가 좋으며
바람이 강한날에도 끄는 입질을 파악할수 있어
좋습니다
수심 1미터이상 수질깨끗하고 큰놈은아니더라도간간히손맛을 보여주는곳을 찾아서만 낚시해야
힐링이됩니다ㅋㅋ
나오는 경험 여러번 있습니다 단 물색이 받쳐줘야
되더라구요
굳이 하실려면 단찌를 가지고 해야 하지만
40센티는 너무 수심이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