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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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번비가 조황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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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가 조황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까요 ? 비가 그치면 기온은 내려가고 수온도 떨어질것 같은데 ... 님들 궁금하네요. 상류냐 ? 하류냐 ?

스위스님 안녕하세요

수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조사님들께는 좋은비는 아닌것 같습니다

입질이 약해지고 기다리는 마음은 지루해지고........



개인적으로 이시기에는 추워도 밤을 고집합니다

아직은 물고기가 동면은 아니기에 해질무렵부터 기다려 봅니다

특히 낚시인들이 자주가 낚시인들이 많이준 밥에 맞들인 물고기가 적응된 저수지가 좋겠죠

위치는 중상류 수초..... 상류보다는 수심도 좋고 아직은 수심깊은 골이나 은폐처에 자리 잡기에는

이르다고 봅니다

많이먹어야 동면하겠죠..

해마다 저는 추위를 무릅쓰고 10월 말부터 아침서리가 얼때까지가 지나서도 포기하지않고 쫒아다닙니다


의외로 갓에 특히 긴대갓에 재미를 봅니다

봄보다 더바짝 .......

정면에 긴대는 입질이 약하게 들어와도 갓에부친 긴대는 확실한 입질을 해줍니다

이상은 제경험담 입니다



하지만 올해도 가봐야죠 봄보다 조황은 좋으니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쪼아보면 답 나옵니다.
일단 첫 비의 영향으로 새벽기온은 다소 따뜻하였습니다. 밤 7~9시 사이 많이 올 때는 전반적으로 입질이 없었으면 그치고 난 뒤 새벽1시를 기하여 입질이 왔습니다. 그리 많치 않는 강우량으로 수온의 영향은 다소 미치지 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혹 내일 부터 새벽 기온이 하강한다면 2~3일후에 수온이 전반적으로 차갑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지렁이로 초저녁 쪼아 봤으나... 붕어의 입맛이 아닌지.. 말뚝이였습니다. 오랬만에 4가지 미끼 들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러나 결론은 저수지에 잘먹히는 미끼가 역시나 굳이였습니다.

입질이 조금은 지저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는 달리 5치 붕애부터 느릿하게 올려 주더군요... 일단 쪼아 보십시요...그게 정답일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저녁과 새벽기온이 내려가기만을 기원하고 염원하는 골수꾼의 한명입니다.
어제 중부권과 강원도권은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더군요.밑 지방은 아주 적은양이 내렸는데요..
아마 수온의 변화는 큰폭으로 일어 났을 겁니다.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수온하강이 상당수 빠르게 진행이 되었을 텐데요..
이점은 당연합니다.자연의 현상을 거스릴수는 없고 요근래는 이상하리 만치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날씨 아니였던가요..그러나 너무 걱정하지는 마십시요.
외부기온의 급격한 하강이 시작된지 며칠만 지나면 붕어들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동절기를 대비한 먹이 취이를
지금보다는 더 과감하고 강렬하게 할테니까요.낚이면 준척이상이란 시기가 지금 이시기인것 같습니다.
일단 포인트나 장소는 수초가 잘 분포되어 있는 평지형을 찾는것이 유리 하구요 하루에 일조량을 꾸준히 받는 그런 포인트를
찾으셔야 합니다.그리고 미끼는 볼것 없습니다.무조건 새우가 1순위 입니다.외래어종이 없는 곳이라면 무조건 새우 달고
기다리십시요.초봄이 참붕어 미끼다 하면 늦가을은 무조건 새우가 1번 이란 얘기지요.
원래는 어제 비가 오는 와중에도 수온의 변화는 극히 미미 했을 겁니다.요새 워낙 낮기온과 밤기온이 높아 지열이 아주 따뜻하게
달궈져 있었기 때문인데요 관건은 바람의 영향 이였습니다.거의 태풍급 바람이였기에 수온은 급격히 내려갔습니다.
조과도 현저히 떨어 졌습니다.일기예보를 보니 중부권은 오늘 저녁쯤 비가 그치고 아랫지방은 낮부터 소강상태에서 화창한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다고 하오니 2~3일 후나 맘에 두었던 그런곳을 한번 찍어 보시는것도 아주 바람직한 꾼의 모습같아
보입니다.소류지보다는 대형지의 조과가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소신이 가는 그런곳을 찍어 보시는것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암튼 지금 시기는 모든것 무시하고 출조를 해도 덩어리를 낚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소신출조 해도 무방하리라 사료 됩니다.
케이비님,기리지님,ceo5364님 고견 감사 합니다. 일교차가 크네요 건강 주의 하시고 이 가을에 498 하시길 ....
메마른 잎새에 스산한 바람이 불면 꾼은 가리 나의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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