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말도 많코...
대물도 무척 많이 나온 진천의 덕산지(신척지)에서도..
4자들이 대거 나올때... 지렁이 미끼와 더불어.....
구르텐(명칭을 거론해도 될런지)이 엄청난 대물미끼로 나왔습니다.
들어뽕(직공) 채비에 구르텐을 달아서 4자를 잡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석모도의 어류정지에서도. 구르텐으로 대물을 잡으신
단골꾼이 많습니다....
그분이 말씀해주신것과 그 방법으로 일행분은 35를 잡았씁니다..
그문이 말씀해주신것은 이렇습니다...
구르텐으로 환을 만들고. 그 환에 콩가루를 뭍혀서.......
그 분의 말씀은 환을 만든상태에서 콩가루를 뭍히면
콩가루가 바깥의 수분을 흡수하여.... 딱딱해지고...
천천히 바깥부터 물에 녹으면서....... 붕어가 흡입후...
충분한 먹이의 섭취가 가능하므로 붕어가 완전 삼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새우낚시처럼 찌가 충분히 올라온후 챔질을 하여야 한답니다.
제 일행분도 올라올때(일반 양어장처럼) 챔질을 했을때.... 약하게
입걸림이 되어 떨어졌답니다....
이러한 방법은 제 생각에 배스나.. 가물치가 많은곳에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여 입질을 보거나... 붕어를 낚은것은 아니지만.
일행분이 사용하여 충분히 입질과 붕어를 낚었기에..
한번 써봅니다....
얼핏 들어보니 충분히 3-4시간은 간다고 합니다....
저도 바늘끝에 구르텐이 남아있는걸 보았씁니다...
여러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한번 나누고 싶습니다. ^^*
천호동에서 차선생배상~~~~
이번에 느낀 구르텐의 대물미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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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나 외래어종이 많아서 새우낚시가 피곤한곳이나 콩이나 옥수수가 잘 듣지 않는 곳에서...지누2호 정도의 바늘에, 글루텐을 보통 떡밥낚시때 보다 조금 딱딱하게 배합해서 콩 크기 정도로 달아놓고 일반 대물낚시처럼 다대편성을 하면 됩니다.
저도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고 같이 동출해서 그런 낚시를 첨 해 봤습니다.
소중한 경험 이였습니다.
들려주셔서 잘 읽어보았습니다
글루텐 미끼를 대물붕어낚시에 사용함에 있어서
그 사용법만 목적에 맞게 한다면
분명 대물붕어낚시 미끼로써의 그 가치가 좋은 것 이라 저 역시 생각하고있습니다
예로,관리형 저수지의 경우에는 떡밥의 사용 빈도가 잦게 됩니다
이런 곳 에서는 수초대 주변을 다소 비중이 있는 글루텐 섬유질을 사용하여
되게 잘 이게어 사용하게되면
잔씨알급 붕어가 흡입을 하더래도 뱉게되고
바늘에도 오래 남게되어,대형 붕어를 낚는대에 좋은 역할을 하곤 합니다
칠곡의 송림지가 이같은 경우인데요.근례 몇 년간 가보질 않았으나
제가 그 곳에 출조를 할적엔,대물붕어낚시에서의 너무 잦은 꽝과 지루함을
가끔 보상받을려고 갔었습니다
관리형 유료낚시터이긴하나,바닥 붕어만을 일부러 노릴려고 온 분 들은
상류권 물이 찼을적에 뗏장밭 사이 사이로 새우미끼를 사용하여
35Cm 내외 급의 굵은 붕어들만 솎아내곤 했었습니다
하지만,블루길이 상당히 많아서 새우미끼는 두 통 이상을 구입해가도
항시 모자랐었고 미끼 값만 해도 굉장했었지요 ^ ^
대체미끼로 생각 끝에,삶은 보리밥알과 글루텐을 되게 게서 사용해보기로했었는데요
<이 때가 한 5년 전 이며,캔 옥수수 미끼를 그리 사용치 않았던때입니다>
상류권 뗏장밭에 글루텐을 질기게 되게 게어서 사용하고 삶은 보리밥알을 사용해보니
그 효과가 상당히 좋았는데
이 곳 블루길들은 떡밥에도 적응이 되어서 삶은 보리밥알이 대형 붕어 미끼로
더 좋았었습니다
<삶은 보리밥알 꽤는 방법은,감성돔 바늘 기준으로 4호에 3알 꽤면 좋았고 <br/>5호면 3-4알>
차선생님께서 본문에 말씀해주시길,글루텐 미끼 겉에 콩가루를 묻힌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저 역시도 윗대부터 배운 것 인데요,퉁퉁 분 삶은 보리밥알 사용시에
겉에 콩가루 떡밥이나 콩가루를 묻혀 대물붕어수초낚시에 요즘도 사용하곤하는데
효과는 캔옥수수미끼보다 더 좋았음 좋았지,나쁘진 않습니다 ^ ^
<콩가루 없이 그냥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분명,글루텐 미끼나 삶은 보리밥알 그리고 많이들 사용하시는 삶은 콩 미끼나
캔옥수수미끼는,해가 가면 갈 수록 블루길과 배스가 각 소류지마다 늘어만가고
떡밥에 익숙해진 붕어들이 늘어만가니
새우나 참붕어의 대체 대물붕어미끼로 다시한번 좋은 것 이라 생각하며
저 나름대로의 사용법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갈대나 부들이 잘 어울어진 소류지가 있는데,어식성 어류들이 너무 많아서
식물성 미끼를 대물붕어낚시 미끼로 사용할시 글루텐 사용 방법
어지간하면 삶은 콩과 캑옥수수미끼가 익숙해진 미끼라 먼저 사용하겠지만
얘기가 글루텐이니,글루텐에 관해 아는대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갈대나 부들밭 빼곡한 곳 을 노릴시에,평소의 대대 편성보다 좀 덜 펴서
한 4-6대 정도를 붕어의 회유로와 은신처 역할이나 먹이사냥터다 생각되는 지점에
잘 편성해둡니다
<글루텐도 떡밥낚시니,좀 덜 편성하는 것이 운용하기 유리합니다>
대물붕어낚시 그 채비 그대로 사용할때가 잦기에,그 채비 그대로 하며
바늘만 달리 선택해주는데요
굵은 새우나 참붕어를 꽬 것이 아니니,감성돔바늘 3호 정도가 알맞습니다
준비한 글루텐은,비중이 있고 섬유질이 질긴 것이 좋으며
물과 1:1을 혼합하여 사용한다 보통 적혀있는데요
물과 글루텐의 비율을 4:6 정도로 하여 그대로 방치해둔 뒤
몇 분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때,글루텐은 질깃한 기분이 드는데
바늘에 꽬 때도 내부 공기를 빼는 방식의 질깃하게 이게어 바늘에 꽉꽉 눌러
콩알만하게 꽤어줍니다
<이렇게하면,바늘에서도 쉬이 이탈이 안되고 잔씨알급에도 강하며 <br/>글루텐이 물 속 에서 솜방망이 형태로 부풀더래도
겉 표피만 살살 부풀어가지,바늘 꽨 부분의 형태는 오래 남게되고
대형붕어를 꼬득히는데 좋은 효과를 지닌다 생각합니다>
삶은 보리밥알 겉에 콩가루를 묻혀 사용은 하고있어도
글루텐 겉에 콩가루를 묻혀 사용해진 않았는데,이것도 한 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말씀 들어보니,콩가루가 겉에 묻혀지게되면
향도 더 좋아질 뿐더러 미끼가 좀 더 바늘에서 오래 유지 될 듯도 합니다
일전에 이 곳 댓글에서 어느 소류지에서 한 분 께서
글루텐 미끼 사용하여 짦은 한 대로 준월척 낚더라는 얘길 올린적이 있는데요
글루텐 미끼도 현장 상황에 맞게 좀 되게 겐다던지 하면
대물붕어수초낚시에서 좋은 효과를 본다 생각하며
다른 분 들의 좋은 의견도 궁금합니다
그럼,두 분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저수지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나,경북 상주에 한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 곳은 터가 상당히 센 곳인데,여기서 낚시를하여 대형붕어를 낚아내는 사람들을 보면
장대 한 6-8대 펴놓고 신장떡밥에 콩가루를 혼합한다던지 새우가루 등을 더 넣어
되게 갠 후,1-2대 편성해놓고 그 자리에만 계속 투척하여 낚는 떡밥낚시가 아닌
대마다 간격을 좀 둔 뒤,6-8대를 모두 떡밥 되고 굵게 달아서
새우낚시를 즐기 듯 하시는데,한 번 입질 받으면 거진 씨알이 굵었습니다
이렇 듯,글루텐이나 떡밥을 잘 이용만 한다면
충분히 기다리는 대물붕어수초낚시를 즐기실 수 있을 것 이고
다만,글루텐이나 떡밥은 잘 풀어지지 않게 평소보다 되게 겐다는 것이
모두 일치하는 듯 합니다
작년 가을 무렵인가 제 동료가 4짜 포함 월척급과 9치급을 마리수로 낚았는데
그때 사용한 미끼가 딸기향 글루텐 이며 대물채비에 미끼만 글루텐 사용하였으며
장소는 바로 이틀전에
제가 새우 미끼로 꽝친 바로 그자리......@@@@@
소식이 없으시길래 가끔씩 생각도 나고 했었거든요 ^ ^
저 역시 글루텐은 아니나,예전에 한 봉에 500원했던 쌍용 빨강떡밥으로
다대 편성 후 아침 철수중인 저의 옆에 한 분이 오셔서
곧장 두대 편성한 그라스대로 4짜 붕어 한 수를 갈대밭에서 꺼집어내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답니다
그 땐 정말 배아팠고,부러웠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간접적으로 그 분 께서는 제게 한 가질 가르쳐주셨습니다
되게 겐 빨강떡밥을 콩알만하게하여 가지바늘 채비 위 아래 달아서
갈대밭에 낚시하면,풀림이 무르게 겐 것 보단 적기에
어느정도 잔챙이도 극복하고 수초대에서 대물급에게 사용 가능성도 있단 것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