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대물찬스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저번주 출조를 갔다왔는데..
좀 이상한 입질을 계속받아서 글을 올립니다..
미끼는 자생새우였구요..
바늘은 지누5호바늘에 등꿰기로 캐스팅했는데..
찌가 3마디정도 빠르게 올라갔다가..
물속에 살짝 잠겨있어서 좀두었다가 꺼내보니 머리만
따먹히고..목줄은 꼬여있고..
또 어떤때는 등껍질만 남겨져있고..
이상태가 계속반복이 되던데..
도대체 어떤 입질인지 너무나 궁금합니다..ㅜㅜ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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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안출 하세욘^^
꼬리만 따먹고 머리만 따먹고
밤새고전하다가 범인을 찾았죠
찌가 오르락내리락 초스피드로............바늘에 가재 집게발이 달려나오더라구요
가재가 정말많은 계곡지였습니다 ㅠㅠ
등꿰기를 피하고 새우를 붕어가 쉽게 취할수있는 꿰기로 바꿔보세요.
이 시기 징거미 또한, 상당히 크답니다,
이 때 붕어 낚시 방법중 하나가,,
출조자리 바로 앞으로,,
집어제나, 옥수수를 뿌려놓고,,
낚시대는, 3칸대 이상으로 던지는게 한가지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출하세요,
집게 달린것들은 다 의심해보세요...^^
징거미소행 나쁜놈 입니다
안출하세요
시기적으로 모기떼 덤비듯이 달려들때네요 개인적으로. 징거미 젤얄밉씁니다
참게는 입질이 중후하게 올라오나 빈 바늘이 많습니다.
물방개 또한 입질이 세매디 이상은 올라옵니다.
우렁은 살짝 잠기는 입질을 보입니다.
가재는 세매디까지 올리지 않고 옆으로 살짝 끌지요.
참붕어는 살짝 살짝 깔짝거리는 어신을 보냅니다.
미끼를 바꾸어 보세요,,
옥수수 또는 메주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