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장관이 일방적으로 사퇴를 공표 하고 몇일전부터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퇴와 더불어 저의 애마(카니발6밴)를 반강제적으로 빼앗아간답니다..."당신 내가 차를 써야되니까 이차 운전 하지마....."
저한테는 날벼락같은 청천벽력이 무너지는 소리입니다...흑흑 (앞으로 낚시하는데 큰벽이.......)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논게 회사 형님차가 타우너5인승밴인데...저도 반강제적으로 "형님 차내노소~"...ㅎㅎ
지금 협상중입니다. 2002년식이고 8만키로 탓답니다...100만원에 거의 협상을 봤는데
문제는 이 차가 대물낚시전용으로 가능할련지요...?? 저한테는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안에 도킹을 하자고 하는데...
월님들한테 물어봅니다...무거운 짐(낚시용품)을 싣고 다니는데 괜찮을까요...??
이차 대물낚시 전용으로 가능할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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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이용 하실때는 각별히 주위하셔야 하구요...장점은 저렴한 연비로다가 장거리 출조시 약간에 이득이 될듣 합니다.
일단 가스차 입니다 힘이 좀 딸리죠
이단 바퀴가 넘 작아요 고랑등 험로는 힘들죠
삼단 장거리 운전은 피곤 합니다
차라리 내무부 장관님게 부탁 아부 애교 단식 일인시위 기타 모든 방법을
동원 하시어 카니발을 타시던지 아님 상태좋은 코란도밴 (400~600)을 구입 하시는게 ^^
차폭이 좁고 길이가 짧아서 웬만한 경운기만 다닐수 있는길도 주행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어디 빠졋을경우 혼자서도 어지간하면 해결 합니다
고속도로 주행이야 조금 천천히 가면 되는것이고 일단 연료비 적게 들고요
결론은 승용차보다 좋습니다
저렴하게 차를 준비할려니 힘이듭니다.
낚시는 가야겠고...ㅎㅎ
바꿔타십시요^^
사용하시는 분이 만족하심 되는 겁니다. 좁은 길 가기는 편한하겠고 험한 길 가기는 불편 할 겁니다.
짐이야 충분히 싣고도 남을 것이고 잘 나가지 않으니 마음에 여유가(?)생길지도 모를일입니다.
내무장관님이랑 바까유....
못드가는데 없습니다
낚수차로 굿입니다
가스가 좀흠이기는하지만...ㅎㅎ
괜찮을듯싶습니다....
포인트 선점시 탁월할겁니다 ㅎㅎ
험난한길(급경사지등) 안다니시면 그만한 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라면 티*도 조은 차인데....
장거리 운행에 피곤하고..가스의 압박이...충전소 찾느라 애먹은 적이 있네요,,,^^
안출 하세요~~
제 주위에 이차 몰고 낙시 다니는분 두 분 계시는데...
전설의 최강 차입니다.
일반 자가용보다 막강합니다.
길만 좋으면 어떠한 언덕길도 올라갈수 있습니다.
차는 작아도 그정도 물품싣고 거뜬합니다..전 그보다 더 무거운 물건들 싣고 다닙니다...
다만 비포장 언덕길에 땅이 젖어 있다면 포기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후륜구동이다보니. 경사진 미끄러운 길은 쥐약입니다..뒤가 잘돌아갑니다.바람부는 날도 조심하셔야 하구요
트럭한대만 지나가도 흔들흔들..
하지만 메마른 땅이라면 웬만한 길은 전부 올라갑니다.걱정하지않으셔도 되겠습니다..
5인승이면 두번째 줄 자리가 뒤로 젖혀지니,,쉬셔도 되시구요.뒷자리는 떼어내고....앞자리는 좁아서 잠 못잡니다..ㅎㅎㅎ
승용차도 있지만 웬만한곳은 전부 타우너 타고 1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아주 험한 길만 아니면..
아주 괜찮은 차 입니다..꼭 가스게이지는 항상 확인 하시구요...
안전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섬님,까망붕어님,사고치자님,향기를낚는조사님,바비나님,조폭붕애님,스퐁이님,
잡토님,타이머님,자동빵전문님,돌샘님,월의꿈님,건들맨님,물트림님,비탈붕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넙쭉^^
다음에 물가에서 제차 녹색 타우*를 보시거든 아는척하세요...따뜻한 커피라도 대접해 드릴께요...^^
ㅊㅎ 드립니다...
항상 안전 출조 하십시요
진흟길 기타등등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습니다~~~
낚시용차로는 최강차중 하나입니다~~~~~^^
후륜이라 진흙은 조금 힘들지만 못가는데없고
뒤에 짐많이 싫음 빠진곳도 잘 올라오고
특히 겨울에 뒤에 짐싣고 체인감으면 4륜도 못가는길을 댕길수 있습니다.
10년넘게 그렇게 해왔습니다.
승용차로 낚시함 갔더만 바닥다쓸리고 잔기스에 범페엔 풀도 껴있고 꽃도 매달리 있더군요 ㅋㅋ
앞으로 욕심나는 험한 산속 계곡지는 피하심이....
그것말고는 짐싣고 좁은길고 무사통과..
따봉입니다..
연비나 통행료 50% DC... 아주 경제적인 차량입니다.
뒷칸좌석까지 눕히면 겨울철에도 다리뻗고 잘수도 있고 아주좋습니다.
하지만 진흙탕 길만 피하심 됩니다. 후륜이라 조금만 물렁거려도 빠지기 쉽상입니다. 어제도 4륜차에 견인되어 겨우 나왔습니다.
낚시 전용으로 타고 다닌 적 있습니다.
한마디로 저 개인적으로 표현하자면 '최고'니다.
일단은 차체가 높아서 왠만한 길은 다 갑니다.
좁아서 리어카 가는 길이면 다 갑니다.
왠만한 논길에 빠져도 성인 한사람이 밀면 다 빠져 나옵니다.
짐 많이 실을 수 있습니다
2밴인 경우 짐칸에 야전침대 펴고 편안하게 잡니다.
조그만 공간만 있으면 차 다 돌립니다.
세금이 싸서 걍 집에 세워 놓아도 경제적 손실이 적습니다.
가스 넣어도 아무 부담없이 '풀로 넣어 주세요'합니다.
지금은 무쏘를 낚시 전용차로 사용하고 있는데,
다마스가 그리워서 자동차 상사에서 무쏘(2002년식)팔고,
한 5년된 다마스 살려니, 무쏘 2대값이네요?
단점이라면, 바람부는 날 과속은 금물입니다.
옆으로 날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가까운 거리 낚시 다니실거면 다마스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님~
주위에 50만원 짜리 다마스 또 없던가요?
소개비는 섭섭잖게..ㅎ ㅎ ㅎ
햇또거 발나가구요,..장거리 뛸땐 온도게이지를 자주 봐줘야합니다.잘 관리하면 안그렇기도 하지만
보통 후황이 약해서 고장의 위험이 상당히 큽니다.
바슷한 차종으로 대우차 라보를 구입하세요.예전에 노점상 하려고 타우너 2대와 라보를 1대 구입했었는데
라보는 단한번도 수리한적 없습니다.
지금 가스차몰고잇는데
시골길에서 가스불들어오면 그보다 난감한게 없습니다 ㅠㅠ
흔히 작은차가 좋다고 하시는데 소류지을 가다보면 경사가 높고 농지로 경운기가 다닌곳을 필히 지나야 하는데 경운기가 자주 지난곳은 중간에 불쑥 돌같은것이 올라와 있는곳도 많고 지형이 울퉁 불퉁한곳도 많습니다.
이런곳에 작은차인 단점은 미자바리 낮아 낮은차는 진입할수가 없습니다.
낚시하다보면 비가 오거나 그러면 2륜차로 지나다 논두렁이에 빠진차들 종종 볼수있습니다.
"안가면 되지" 라고 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오래전에 낚시 회원들 15명이서 소류지 낚시모임을 한적이 있어 습니다.
고기가 나온다는 회원한분 말듣고 전부 그곳에 출조 하기로 하였으나 개곡형 지수지라 올라가는데 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좁은 길에 그곳은 세면바각이아니였고 바닥은 온통 흙으로된 진흙탕이라서 조금만 실수하면 개구리됩니다.
갈때는 당행히 비가 오지않았고 햇빛도 짱짱한 날이였지만 조심 조심 운전하여 작은 소류지에 도착하였으나 주차할만한곳이 부족하여 다른회원은 몇분은 겨우 차한대 주차할 좁은곳인 제방에다 차을 여러대 죽 나열로 세우고 밤낚시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그날저녁 장대같은비가 엄청내린것이지요.
그때까지는 별무리없이 낚시을 끝내고 다른소류지로 이동하여 낚시하기로 합의하고 아침에 철수하려고 하였으나 제방에 세워둔차는 진흙탕에 물먹은 풀은 완전 빙판길이나 다름없을정도니 차가 나오질 못하고 있어 습니다.
조금만 움직이면 차바퀴가 자꾸 밀려 차 후미가 무너쪽으로 가는겁니다.
여기서 떨어지면 황천길입니다. 제방이 높다보니 말입니다.
일단 4륜대가 견인자세을 하고 회원들전부 제방 무너미쪽에 몰려 서서 차가 더밀려가지않게 하고 여러번 시도 끝에 모두 차을 안전하게 나올수있었지만 상처는 남아 있습니다. 자동차 문짝이든 앞 라이터등 깨지고 바디기스나고 움푹 들어가고 참으로 황당한 출조길이였습니다.
고로 내가 아니여도 본의아니게 출조할때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애기 입니다.
출조를 하니 계곡지는 거의 안갑니다. 계곡지 갈때는 회워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심히 운전하겠습니다.
미천한 질문에 답하여 주신 모든 월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출조길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