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일조수심 대물찌를 15개 구매했습니다...
문제는 찌맞춤이네요... ㅠㅠ
전에 스기목을 많이써서 스기목 기준으로 찌를 맞춰놨습니다...
스기목 맞춤은 케미빼고 수조통에서 가라않는데 10~20초사이에 가라않게요....(찌올림은 정말 좋은뜻했습니다...)
일조수심은 재질이 오동인데 이렇게 맞추면 가벼운 마춤이 될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_^
일조수심 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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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시고..변화는 나중에 도 하면 되지요...
설마 한번 부력을 재면...
낚시대를 꺽기 전까지 그냥 그대로 사용하실 의향은 아니죠?..^^
스기목은 말씀하신대로 맞추시는것이 정석이라 하더군요.
바뜨, 오동목은 그렇게 하시면 좋은 찌올림을 보기가 어렵다고...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리면(신뢰가 않가시면 행낚사이트를 한번 가보시구요.)
오동목은 스기목대비 가벼운 재질이므로, 뚝 떨어져서 바닥에 한번 쿵 떨어지게 맞추라고 했습니다.
발사목은 두번 쿵..
봉돌을 전부 다시 맞추시던가, 아니면 좁쌀봉돌(1호정도?)을 원줄에 부착하셔서 한번에 쿵떨어지게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전 그냥 쭉 캐미달고 표준맞춤합니다..
찌맞춤이 여전처럼 쿵쿵거리게 맞추질 않고
좀 가볍게 가는 추세인것 갔습니다.
위 한터프님 말씀처럼 행낚 물사랑님도 2010년형 대물낚시 찌맟춤에서 설명시
본봉돌로 찌탑이 3 ~4목 노출한후 좁살봉돌로 마무리 하시면 좀더 예민성을 추구 한다 하신것 갔습니다.
대물낚시라고 너무 무겁게 가질 마시고 시대에 흐름에 동반하심이~~~~~~
더운여름 입니다.
안출하시고 꼭 498 하시길 ~~~~~~~~~~~~~~~~~~~~~~~~~~~~~~~~~~~~~~~~~~~~~~~~~~~~~~~~~~~~~~~~~~~~~~~~~~~~
캐스팅했을시 바로 쓩 하고 입수하는것이 좋게보이는 일인입니다
쿵 하고 소리가 날정도로 무겁습니다.
떡밥채비도 표준찌맞춤보다 조금 무겁게 씁니다.
노지붕어 잡는데는 별 지장이 없는것 같아서 그렇게 씁니다.
찌맞춤은 너무 과도하게 벗어나지않은 오차범위 내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대로 맞춰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물론 참고는 하겠지만....
오동목,스기목에 달리 찌맞춤을 해야된다는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처음 대물 입문할 때 사용한 일조 수심은 조금 무겁게 맞추고 찌올림 제대로 못보고 헛챔질이 조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예신부터 보지 못하고 어... 하다보면 올라와 있고 해서...
지금 수심찌(저중심) 다소 가볍게 맞추고 예신부터 조금 발랑거리게 맞추고 챔질은 완전히 올리고 약간 끌고 가거나, 멈출 때 챔질하니 헛챔질은 많이 줄은 듯 합니다. 물론 바늘을 조금 더 큰 것으로 바꿨습니다.(완전히 먹을 때 까지 기다리는 의미에서)
그러면 입걸림이 입술이 아니라 목구멍일 경우가 많더군요.
그냥 대물 조력 얼마 안된 꾼이 좌충우돌 하면서 배워가는 과정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저의 경험을 얘기드린 것이니 맞다 틀리다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