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 28 기리지를 갔었읍니다
왠지 그날은 대물꾼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우안상류 듬성듬성난 부들쪽으로 대를 폇습니다.
찌올림에 대한 선배조사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부들을 살짝넘긴 4.0대에서 새벽3시경 처음 찌가 반마디정도 움찔 하더니 다시물속으로 잠기더니 이내 한마디 정도 올라 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더,,, 조금남더,,, 기다리니 다시 서서히 물속으로 잠기더라구요.
다시올리기를 한마디,,,,,
이렇게 서너번을 반복하다가 잠잠하드라구요,,,,
한마디올라왔을때 챔질이나 해볼걸 하는 후회가 되더군요.
찌맞춤은 수면과 일치하도록 맞추었구요, 잠잠하여 대를 들러내 보니 바늘을꽂은
메주콩에 약간의 흠집이 남아 있었읍니다.
8치짜리는 찌를 시원하게 올리더라구요.
한마디쯤 올라오는 입질에도 챔질을 해야 하나요? 궁금합니다
이런 입질 형태에 대해서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자문을 구해봅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회원님들 모두 몸건강하시구,, 안전조행 하십시요.
입질 형태에 궁금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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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은 기다리는 제미가 남다를것 같습니다.고기를 잡고 싶다면 부지런히 ,
챔질 하시고요,대물낚시를 즐기고 싶으시면 기다리세요
사실 붕어를 운으로 잡는 경우가 허다한데요,졸다가 차고 나가는넘,막 땡기다보면 걸리는넘등이 해당되겠지요
당장 고기가 필요하지 않으시면 기다려 보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찌끚이 보이는 날이 올것입니다 그 후부터는 즐기는 대물낚시를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계속할 대물낚시라면 사부작 사부작 하세요.그고기 어디 가겠습니까?
참고로 찌끗을 보는 공부를 하실려면 대선이를 추천합니다
고기욕심 버리고 한 1년 대선이만 죽어라 바라보면 뭔가 보이실겁니다
고기는 그다음에 잡아도 늦지 않을 겁니다
두서없는 내용이네요.그냥 무작정 이해하세요^*^.................
경지에 도달 하신듯한 답변 이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부턴가 대물낚시에 심취되어 대물기법을 한가지 한가지 배워 가고 있는
초보대물 낚시인 입니다.
처음 접해보는 입질 패턴이라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자문을 구해본것 입니다.
고기를 잡기위한 욕심이 아니라 수많은 대물낚시 기법가운데
그중 한가지를 배우고 싶었던 것입니다.
앞으로도 님께서 경험하신 유익한 정보 한수 한수 부탁 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몸건강하시고 부디 어복 충만 하시기를,,,,,,,,,
추억의저수지입니다. 올4월초에 갓었는데...물이죽어있더군요.좌안큰골안쪽에
쓰레기장이있다 들었는데 그것때문인지 물밑바닥흙이 하수구에흙처럼 섞어있더군요.그래서 더이상 기리지안갑니다.3년전 새벽3시35분의 그 찌올림을 잊을수
없네요.40cm찌가 다올라오는데 한 30초정도는 걸리더군요.그찌올림을 잊을수없네요.님도 언젠가 이런찌올림보시길 바랍니다....아..그때잡을씨알은39cm입니다.
찌올림 천천히 ........한마디쯤에서 바로챔질....
월척!!!
두어마디올리다가 찌가 다시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채비를 잘못해서인지 이물감을 많이 느꼈나 봅니다
조과 7~8치 3마리
31cm 1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