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요즘 제가 자주 출조를 하는데 5연타석 꽝입니다
장마 시작되기전 물이 어느정도 빠졌을적에는 하룻밤낚시 월이는 꼭한수 이상씩 했었는데
이상하게도 요즘 입질이 없습니다 비가 자주와서 만수위라서 그런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새우나 참붕어 입질에는 전혀 반응을 보이질 았네요 옥수수에도 반응이 없고요 물이 빠졌을때는 자즌 입질로 밤이 짧았셨는데
지금은 밤이 길게 느겨집니다
입질이 너무 없었어 지렁이를 끼웠는데 잔챙이 붕어들이 너무 달라붙어 피곤하구요 이런상황에서 회원님들께서는
계속 지렁이를 사용 하시는지 아님 새우 참붕어 옥수수 를 사용 하시는지요?
분명 큰고기들이 엄청많은 곳인데 입질이 없네요.. 답답합니다 오늘도 일끝나고 낚시 갈예정입니다 내일도^^...
입질이 없을때 지렁이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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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밤에도 잔챙이의 성화가 심하다면 저는 그냥 옥수수,참붕어,새우 쓰겠습니다....
그리고 포인트도 다른곳으로 바꿔보시구요...
저는 10연타석 이상도 0할인 대부분인지라.
제 입장이라면 옥수수나 떡밥으로 뭉개 보고요,
잔챙이 입질이 잦더라도 무시하고 지켜만 보다가 잔챙이 입질빈도가 확실히 줄어 들었을때 부터 지렁이 새것으로 다시 갈고 기다려 봅니다.
시간대별 환경변화에 따라 잔챙이가 성화인 시간이 있고 잔챙이가 빠지고 의외로 큰 놈들이 붙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참붕어나 메주콩정도도 괜찮을듯 합니다.
미끼 운영은 현지인이 최곱니다^^
덩어리 하세요~^^
저 역시 같은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나름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보니 새물.오름찬스라는 우리가 만든 희망적 단어에 분명히 함정이 있습니다.
한여름을 지나서(8월 중순 이후)내리는 비는 수온에 큰 영향이 없으나
지금 내리는 비는 대지(특히 계곡)의 찬 온도에 차가운 빗물이 저수지에 유입되면서
3도 이상의 수온를 내렸습니다.
예를들면
장맛비 오기전에 대부분의 저수지가 배수하여 저수율이 50%대 였는데,
오름수위(새물유입)50%는 붕어들의 정상적인 먹이 활동을 안하게 됩니다.
비오는 날 어린이들,강아지들 처럼 천지도 모르고 골목을 뛰어 다니 듯
붕애들은 새물따라 오르는 경우야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배수상태에서 물어주던 월척급 이상의 붕어들은 천기를 내다봅니다.
따라서 지금이 년중 낚시가 제일 어려운 시기(수로 제외)라고 다들 아우성입니다.
장마끝나고 일주일 이상 햇볕에 수온이 올라야 정상적으로 덩어리들의 입질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낚시와 함께하는 삶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