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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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잡고 싶어요 (왕초보)

제가 아는 포인트가 있는대 거지말 조금보태서 낮12시경쯤되면 잉어가 20~30마리가 수면위에서 둥둥떠댕깁니다.. 강은 아니고 계곡인대요 수심은 바로앞에 2.30 정도 나오고요 더 멀리는 안던져봐서 .. 문제는 이늠의 피래미들때문에 입감 넣어다하믄 ㅡ,ㅡ;; 잉어가 물기도전에 피래미가 다 먹어버립니다. 그래서 릴로 떡밥 크게뭉쳐서 던져도 봤는대 젠장 이건머 피래미가 3마리나 물어서 짤랑거리더라고요 .. 참고로 피래미가 평균20센티 ... 이런 조건의 낚시터에서 장대로 잉어를 어케잡을수있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고수님들 제발 한번 낚아보고싶어요.. 낚시에 요즘 재미들려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오로지 저걸 어케 잡아야하지 이런생각밖에 ㅋㅋㅋ

상황을 보니.. 거기는 답없는 곳이네요..힘든곳이에요 거기는 참붕어 꼽아놔도 지 몸반만한 참붕어를 먹고 나올만한 곳입니다..

물위에 잉어 20 30 마리 있다고 해서 많은게 아닙니다.. 저수지 면적에 내 미끼의 크기를 감안했을때 잉어 30마리가 내 먹이를 취

할 학률은 극악입니다...

잡어없는 곳 베스터 같은곳 강 같은 곳에 가셔서 어분 밑밥질 열심히 하면 말씀 하신 저수지보다 롹률적으로 높을 것같습니다..
제가 잉어 잡으러 다니는 계곡지가 그렇습니다 떡밥이 물위에 떨어지자마자
쏜쌀같이 달려듭니다
그래서 떡밥을 돌떵이처럼 딱딱하게
잘 풀어지지않게 쓰고 있는데요
이렇게 피라미들이 달려들다가
어는 순간 잉어 입질이 들어옵니다
피라미 입질과는 다르게요
피라미들이 달려들어도 미끼를 계속 갈아주다보면 잉어입질이 들어옵니다
그곳에 매일같이 떡밥주고 낚시하시면
잉어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감자나 옥수수 추천합니다.
스맛폰이라..
전화 주세요.
통감자 껍질채 삶아 바늘 가운데 통과해서 찔러 넣기
바늘 들어 가는 자리 삼각형으로 오려 바늘
곶고 다시 그 지리에 찔러 넣으세요....
감자 적당히 삶는 것이 중요...
뜬 고기나 튀는 고기는 안잡히지요..^^
에코스패샬 단단히 뭉쳐서 바르에 최대한 작개 달아 보세요.
최대한 큰 넘이 낚이는데 물속으로 끌려 들어 가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런곳은 루어 낚시로 잡으셔야 합니다.
스피닝이나 작은웜에 적극 반응 합니다.
그런 상황이면 카프플라이에 제격일것 같아요. 혼자 익히기엔 무리가 있을건데 서울쪽에 계신다면 도움을 주실분이 많을것 같네요. 카프플라이로 한다면 잉어가 라이징하는 위치에 카프콘이라는 물에 뜨는 플라이를 떨어트려 흡입하게 해서 잡는겁니다. 바닥낚시로는 떠있는 고기들을 잡기위해선 먼저 고기들을 바닥에 내려가게 해야하겠죠. 이건 떡밥 운용에 있어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구요. 님마중님 말씀처럼 잉어가 루아에 반응할때도 있는데 저는 루아를 안해서 잘은 모르겠으나 주로 산란기때 스푼을 물고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못이라면 루어낚시추천해드립니다 ㅋㅋㅋ
플라이 처럼 해 보세요~~
요즘 메뚜기 많은데 봉돌,찌 없이 바늘에
메뚜기만 꿰어서 말이죠~^^
어제 밤낚시(콩알)잉어 걸었는데 얼마나 힘이 쎄던지 3.2칸 대를 새워보지도 못하고 원줄이 터졌습니다(초리실연결부분)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캐미를 보고있으니 속이 터지더군요
옛날방식 입니다 어분에 약간의 황토을 섞어서 함쓰보세요.
아니면 위분의 말씀대로 새벽에 새우을 사용 하여 갓낚시을 해보시면 잘잡히고들 하기도 합니다 .
도움이 되었서면 합니다.
릴로 옛날방식..떡밥안에 황토로..멍텅구리 5봉채비 보다는 5바늘 쓰리꼬미채비... 댐낚시에 잉어잡을때 사용했던 삶은 감자도 위에 설명하셨네요..
고부력 찌을 한번써보세요 미끼는 옥수수로요
강릉의 죽헌지 예전에 배스들어가기전에
잡고기들 엄청 많았었는데

삶은 감자로 잉어 손맛 많이 봤었네요
약간 덜 익혀서 겉의 익은부분은 내가먹고
덜익은부분은 이봉채비에 엄지손톱만하게 달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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