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낚시하고 오면 얼굴과 손이 벌거케 타가지고 오면 집에서 난리가 납니다
심하면 얼굴이 버겨지기도 하여 무지하게 창피합니다
낚시하기 전이나 집에서 나올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잠시 일 뿐...
낚시를 하다보면 바르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자도 쓰고 하지만
물에 반사된 자외선이 얼굴에 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조사님들께서는 얼굴과 손이 자외선에 타지 않도록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자외선 노출 방지법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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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부위는 정말 신경쓰이는 부분중에 하나이지요.~~!!
요즘 싸이트마다 모자챙에 부착하는 자이선" 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도 그다지 고가가 아니고 아주작은 구멍이 나 있어서
바람도 그런대로 잘 느껴 집니다..~~~
아님..~~!! 정글모자라는 전체적으로 챙이 둥그렇게 생긴 큰 모자나... 밀짚모자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자외선은 정말 강하죠.~~ 한두시간 정도 태양에 노출이 되면 얼굴이 금새 그을려 지거나 벗겨지는것은 예사인것 같습니다.
해 뜨면서 철수하는 게 제일이죠.
그래서 저는 모자쓰고 선글라스쓰고 아주머니들 외출할때쓰는 자외선 차단 마스크 사용합니다.
특히
아주머니들 쓰는 자외선 차단마스크..
눈밑부터 턱까지 다가려줍니다(효과만점) - 저도 예전에 썬크림 마니썼습니다만은 지금은 안씁니다.
파라솔 + 모자 + 자이x + 편광썬글라스 + 자외선차단마스크 + 자외선차단 팔토시 + 장갑(낚시용 반장갑)
이건 뭐 빈 라덴 수준이며, 발 토시는 어디없나 찾는중 입니다.....ㅠㅠ
전 그냥 편한대로 다닙니다..물론 썬크림정도는 발라주지요^^
자이션 추천
얼굴부분은 모자+선글라스보다 큰 고글+자외선 차단 마스크로 해결합니다.
팔 부분은 선 크림을 몇 시간 간격으로 계속 발라줍니다.
자외선 차단 마스크 또는 자이선 추천할 만합니다.
저도 지금은 노자님 처럼 얼굴부위는 모자챙에 부착하는 자이x(목부분까지 가려집니다)과 자외선 차단 마스크
편광안경...팔은 자외선차단 팔토시.. 처음에는 갑갑하나 바람불면 얼굴도 시원하고 팔도 시원합니다.
노자님!!팔토시 수축효과가 좋아서 반바지 입었을시에 팔토시를 스타킹처럼 다리에 착용해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
썬캡은 꼭 자외선 차단이 확실하게 되는 제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물에 빛이 반사되는데에는 이것보다 편하고 확실한 방법 없더군요. 즉 썬캡으로 아예 얼굴을 가리고 낚시를 하면 얼굴도 안탈뿐더러 간접적으로 썬글라스 역할도해서 일석 이조입니다. 그리고 팔부분은 쿨토시 착용하니 살도 안탈뿐더러 맨살보다 더 시원하더군요. 착용감도 거의 없구요.
다른 방법보다 간편하구 한번 하면 거의 잊고 낚시를 할만큼 신경안쓰고 낚시를 할 수 있어서 전 3년전부터 이렇게 합니다.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너무 뜨겁더군요..얼굴을 다 가리자니 햇볕이 비추면 뜨겁고..콧김으로 인한 흐림현상으로 시야확보에서 좀 그렇고..
조금 올려두고 있자니..목주위 노출이 걱정되고..
여름엔 살탈까봐 무서워서 못해.. 겨울엔 추워서 못해..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서도 죽어라 낚시질하러 다니는거보면..
이거 중독 맞죠? ㅎㅎ;;
속상합니다. "사람들 만나면 겁나게 쪽팔림"
썬크림 바르면 조금 났지만 오래 못갑니다
지금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쓰는 안면마스크 사용합니다
조금 불편하기는 하나 아주 좋습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임
근데 대분분 남자분들은 SPF 수치는 잘모시는분들이 계십니다
SPF 50 짜리가 가장 높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니 꼭 확인하시구 구입하세여^^
손같은 경우는 원예용장갑을 끼고 낚시 하시면 그나마 햇볕을 차단 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