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보니 날씨도 그렇지만,바람 때문에 고생 아닌 고생을 하게 되는 시기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산란철이라는 대박도 바람에 의해 포인트 투척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더군요!!
태풍 수준인 바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고 가정한다라고 하지만,
어느 정도 바람에서 투척이 가능한 찌를 선택하려 합니다.
4.0칸대 이상 투척시 찌의 부력과 몸통의 제질이 궁금해집니다.
현재 갖고 있는 찌는 대략 4,5,6호 정도 봉돌을 먹고 찌는 다 오동입니다.
6호 정도 오동 .. 이것도 4.8칸대는 투척이 힘들어지더라구여!~~
그 이상을 써야할지 아니면 삼나무로 바꿔야할지 망설여집니다.
혹시나 추천 해 주고 싶으신 찌의 몸통이나 부력 있으시면
좀 자세한 설명까지 부탁 드려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장대(4.0칸 이상) 찌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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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도 그렇게 많이 짧게묶지 많아도 되고요...
봉돌에 찌 자중까지 무거우면 그 자체 무게만으로도 투척성은 안좋아집니다.
고기를 걸었는데 발앞 수초 때문에 한번에 발 앞까지 날려야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세치 붕어를 날리기 쉬울까요?
월척을 날리기가 쉬울까요?
저는 모두 한지찌만 사용 합니다만
저의 기준엔 4칸 정도면 대략 4~5호(4.5호 정도)사이의 봉돌에 한지찌를 썻을때에 앞치기가 젤 쉽더군요.
제 소견은 장대엔 연질대 경질대를 막론하고(대나무 막대제외...)
4~5호 이내의 봉돌이 먹히는 자중이 낮은찌가 투척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배우고 갑니다.
백발사 순부력300% ,4호 봉돌, 유선형몸통, 찌길이 36cm
40~44칸 정확한투척은 어렵지만 잘 날아갑니다.
봉돌대비 찌자중으로보면 삼나무 오동 발사 수수깡 순으로 돼겟지요
쉽게설명 드리자면 6호봉돌기준 같은길이의 찌라면 오동찌가 수수깡찌보다 무게가 더많이 나간다는겁니다
투척시 원줄에 걸리는하중이 많이 걸린다는거죠 4칸대면 5~6호먹는 발사나 수수깡찌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