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쯤 강원도쪽 소류지(5000평규모)로 휴가겸 낚시를 갈려구 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아니거든요. 작년에 여름에 한번 다녀온 곳입니다.
작년에는 물이 없어 제방옆에 자리가 나와 하고 왔는데.조황은 별로지만 와이프랑 조용히 널다왔거든요..
이번에은 비가 많이와서 물이 만수위이면 상류쪽은 진입이 힘든곳입니다..
제방에서 하면 과연 낚시가 될까요..붕어 맘인거 알지만...^^
경험 많은 고수님들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마후 이런 소류지 과연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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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답글이오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지역이나 계절별로 특히 뚝방에서 가끔 조황이 좋을 때는 있습니다만...
대부분 자리가 없었어 뚝에서 대편성을 많이 하지요...
모서리 부분에서 직벽에 포인트를 노리거나 최대한 뒤로 물러 앉아서 수심이 낮게하여 연안낚시를 한번 권해봅니다...
무너미쪽에 물골 연안낚시도 괜찮을것 같습니다...긴대 한두대는 수심이 3~4미터 나가는 곳에도 편성을 해보시구요...
평균적으로 뚝방에서 의 낚시는 조과는 월등히 뒤 떨어지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부부간에 좋은 추억과 즐거운 낚시 여행 기원 합니다...
또 흙탕물이 있을경우 지렁이를 이용해보심이...
생물 미끼가 좋을듯 합니다
새우좋습니다
시원한 그늘이 가까운 곳에 장짐을 푸시죠
낚시보다는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붕어를 위해서 가족이 불편해서는 아니되옵니다
멋진 조행기는 아니겠지만 다녀와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