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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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장비를 싹다 갈아엎어뿌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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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 있는 비법 좀 가르쳐 주십시요...ㅜ 지금 쓰는 낚시대와 각종장비들도 다 잘쓰고 있는데 갑자기 이럽니다...괴롭숩니다. 하악... 하악....

월척 그만들어오시면 됩니다.ㅋㅋ
낚시도 당분간 혼자 독조를 즐기세요..
월척들어와서 저도 혼란이 이만저만 아니네요..저도 습관성인듯 싶습니다...자꾸 다른물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출조를 참아보세요. 내장비가 그리울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제가 생각해도 미친짓인줄 알면서도 막 지르고 싶습니다.
저도 좀 말려주세요..플리즈 ㅠㅠ
다른이들 신경쓸것 없어요
손맛제대로 볼수잇는 때와장소 찾아
충분히 만족하는 손맛보면 장비에 대한 생긱은
별로 않날겁니다
그냥 마음가는데루 하세요 참기 쉽지않죠 지두 지난 겨울에 싹 바꾸었더니
지금은 조금 홀가분 하기도 하구 ...
장비...
1.낚시인 이라면...
2.누구나...
3.한번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4.비용 부분도 여의치 않고...
5.특별하게...
6.마음에...
7.와 닿는...
8.낚시대도 없으니...
9.무담으로 스쳐갑니다.
10.현재 사용하고있는...
11.낚시대는...
12.다이아플렉스 입니다.
13.1997년도 부터 쭉...
14.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르고 마누라에게 말하세요~~
마누라 왈!! 잘했네~~ 사고싶은거 사기도 해야지!! 하면
담부턴 지르고싶은 마음 없어집니다...
마누라, 아이들 티셔츠 하나 더 사주고 싶어집니다...

혹은
일단 지르고 마누라에게 말하세요~~
마누라한테 욕 엄청 얻어먹으면 마누라 무서운줄 알게되죠!!!
담부턴 지르고싶은 마음 없어집니다...
마누라, 아이들 티셔츠 하나 더 사주고 싶어집니다...
낚시란 물고기를 잡는 놀이인데, 자꾸만 품위유지와 가벼움,고가의 좌대,10여대 이상의 편성 등으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

돈만 많으면 허구헌날 갈아치우던 저수지를 하나사서 혼자 즐기던 본인 마음이겠지만...

저같은경우는
가방1=저렴한 내림대3대.
가방2=그라스대5대*잉어낚시용*:(3대는 바닥,2대는 끝보기)
가방3=저렴한 짧은대5대(3대는 바닥 2대는 중통)

남들 못지않게 잡고있습니다.
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통장엔 돈이 마르지않을것이라생각합니다.
갈때까지가세요
언젠가득도할날오실겁니다
^^전요즘예전에쳐박아놨던대들
다시꺼내듭니다 예전엔 왜그랬지..ㅜㅜ이러면서
@..안녕하십니까??..열병.열낚조사님.사단법인치유센터..소장!,,월하수변입니다!..(자칭)ㅋㅋ-

님에,,증상은,다음,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카더라통신에..연구자료에,의하면..ㅋㅋ)

첫 째,,등업에,,단계에..지름신내림!!단계에..왔습니다!..

즉,,한 클라스로 ,,등업될 단계에,이르러다보면,,지금껏,사용해오던 장비에..장,단점을..파악 할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앞 단계에서는,,전혀..느끼지 못했던.사소한 부분을..파악하게 되는 것 이지요!

그러면,,아~~주,,작은..불편함에도..굉장히..민감해지게되고..급기야..지름신이 임하시면서~~장비-올~교체에

이르게 되는것 이지요!!

둘째,,현실에 대한,,괴리현상에의한..증상!!입니다!

즉,,현실은,절대로--낚시를 할 수 없는 환경 임에도 불구하고..도저히..그것을..끊을수 없기에.나타나는..

일종에..금단현상,내지는~~몸부림입니다!!```

** 결 론 ** ~저도 모릅니다!!..우짜던지..상처받지 마시고..훗 날,,후회 하지 않으셨으면...!!
저도 장비모든것풀셋팅 마추고 편리함에.. 무게는 늘고...
어느순간... 허탈해지더군요.. 내가 이고생을 왜 사서 하나....
그때 다 뽀셔버리고 싶엇읍니다.. 낚시도 접을까 이러면서...
그러다가.. 딱 필요한것만 가지고 다니도록 좀 줄여볼가.. 이런생각에..
팔지는 못하겟고... 그래 짬낚용으로 두세대만 편하게 가지고 다니도록만들어 보자..
그때부터 장비좀 작은것 한두개 더사서.. 이리저리 만들고.. 오.. 넘편해...
만들어보세요 직접.. 하나둘씩.. 그러다보면 장비병 사라져요..
요즘은 또 멀 편하게 쓰기위해 만들까 궁리중이에요... ㅎㅎ
레저용품은 항상 당대의 최상품을 구입해야 10년이상 사용합니다 그래야 업글이니 뭐니 사라지죠
좀 무리라도 갯수 줄여서 질러야 끝이 납니다
저 경우 20년전에 수파골드 질러서
최근에 디명하고 보라매골드로 다시 질렸습니다
그럼 또 20년 잊고 낚시나 하죠
첨 부터 확 달리면 더 지름신이 오지 않습니다
대충하면 항상 가랑비에 옷이 다 젖어 버립니다
여기 장비병환자 한명 더 추가요~
저는 아직 하나두개 모으는 중이라..
그런생각까지는 든적이 없네요..
저도 언젠가 그런 생각이 들겠죠..??~~^^
주머니에 돈이 없거나 통장에 돈이 거의 없거나

아니면 월급전 대략 10일부터 돈이 없으면

낚싯대 바꿀 생각도 못합니다.

지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ㅋㅋ 돈없는 놈여기 추가요~^^ 몇달째 장비병에 도졌는데... 수입이 적다보니 언감생신 꿈도.. 아니 꿈만꿉니다~ 그래도 없는 형편에 뭔가를 샀다가 조구업첼 갈아엎으려고 했었습니다~ 물건 진짜 못만듭니다~!!! 아주 형편 없ㅇ습니다!!! 뽀대만 그럴듯 합니다~!!! 그냥 막대기 꽂아 쓰는게 더 좋겠다 욕이 나옵니다~!!! 사지 마세요필요하면 그냥 만들어 쓰세요!!! 만들다 보면 진짜 작품도 나오고 낚시가 뭔지를 배우게 됩니다~
저의 아버님 중독은 오디오 기계 중독입니다 업글 옆글 다운글 등등 ...
듣는 음악은요? ㅓ라ㅣ;ㄴㅇ머라ㅣㅁㄴ;ㅓㄹㅇ나ㅣ머;리ㅏㅇ넒ㄴ;ㅇ 입니다 .
독주가 최곱니다
친구랑 둘이 다녀도 괜찬코요
근데 친구랑 둘 이상 셋 넷이 되면 슬슬 비교가 시작 됩니다
똥대가 어떻고 잡대가 어떻니..... 장비좋으면 프로됩니까 한국프로연맹에 회비 바치면 프로되죠...
대 좋으면 입질 더 잘합니까
포인터 잘보고 채비안착 잘시켜서 고기 잘낚으면 되지 장비가 머 그리 중요합니까
개인적으로는 장비 업글이 가능하시면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낚시도 취미 결국 자기 만족입니다 낚시를 하기위해 채비를
손보는 순간부터 결국 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겁니다
무리가 가면 업글은 자제해야 하지만 무리가 마니 안가면
장비는 좀더 내 맘에 드는걸로 업글하시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자전거 타시는분 보세여 몇백 아깝지 안게 투자 하십니다
모든 취미생활은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이니 남이 머라하던
자신의 형편이 된다면 업글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질러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낚시라는 레포츠가 아주 고급이라 생각해서요
자연과 일대일로 마주하여 대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화할때 고급 레스토랑에서 고급 와인을 마시면서
하듯이 좋은 옷입고 자세 갖추고 인생을 나누어 보면 내가 더 만족하는거 아닐까요?
낚시인이 더 고급스럽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자연환경도 더 가꾸더라구요
속된말로 고급낚시대 쭉 펼쳐놓고 쓰레기 펼처 놓는 조사님 못봤어요
우리 모두 멋있게 낚시하도록 선도합시다
질러보세요
아주 아름답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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