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양어장이라면 슬림형이라든지 뭐...일반적이 떡밥찌를 선택해서 사용함니다
잠시잠깐 양어장으로 빠진적이 있었지만 지금은다시 대물 수초 낚시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다니는 곳이 산속에 있는 작은 둠벙인데
바닥이 마사토임니다
수초는 거의 없고요
어떤찌가 효과적일까요?
소초 생미끼 찌를 그냥 사용하고 있는데..괜찮은지....
조언 부탁 드림니다
참 찌는 예전에 선물 받은것인데 월선이라고...
그리고 역다루마 찌 임니다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05 14:22)
장소별 찌선택??
-
- Hit : 431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대물낚시찌란?
별다른것이 없습니다. 길이가30cm정도, 무게는 1메정도이상
형태는 다루마형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런찌를 사용하면 대물낚시에 편리하다란것입니다.
딴 찌를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위에것보다 길이가 길고,무게가 가볍고....
이런찌들은 대물낚시에 불편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고가 되셨는지요?
대물낚시란 수초대와 맹탕을 함께 다니게 됩니다.
그때마다 채비를 바꿀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대물용 찌란 부력이 고루 분산된 완전한 막대형이나 혹은 그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긴 유선형의 몸통을 가진것을 주로 사용하게 되지요.
이런 찌는 비록 길이가 짧지만 까불지 않고 솟음이 느리고 길어서
맹탕에서도 훌륭한 역할을 한답니다.
한여름이나 늦가을시즌에는 맹탕이나 혹은 침수수초가 삭아내려서
맹탕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수심 3m전후의 포인트를 공략하게 되는데
대물꾼들은 찌의 교체없이 그대로 낚시를 하지만
찌의 동작이 좋지 않아서 불편을 겪는 경우는 거의 없답니다.
보통 대물꾼들은 한가지의 찌를 가지고 수심 얕은 수초대와 깊은 수심대의
맹탕을 똑같이 공략 합니다.
다만 평소에 30cm전후의 대물용 찌를 사용 하지만
준비성이 좋은 꾼들은 수심 50cm전후의 극저수심대를 공략할때에
대비해서 20cm전후의 길이의 찌를 한벌씩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