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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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심에서는 찌올림이나 챔질 타이밍?

안녕하세요.. 저수심 60~70정도 되는 곳에서는.. 붕어가 찌를 끝까지 올려주는지요? 아니면 중간쯤 챔질을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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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올리는 넘들도 있지만..대부분 끌고가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찌를 몸통까지 올리다못해 찌가 넘어질대까지 올리기도하구요 잠깐바리님 말씀처럼
질질 끌고 가기도 합니다.
반만들어주는 입질이 많은듯하구요.
1.2마디만 올려주는 입질도 많은듯 합니다.
지역이나.위치.저수지따라 다를수도 있겠지요.....
저도 10번중 7번정도는 끌고가는 입질경험이 있었습니다.
찌올림 붕어마음입니다.

여러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렇다 저렇다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구요.

보통 챔질타이밍은 찌가 오르다가 멈추는 시점이 챔질타이밍입니다.(몇마디 올리느냐는 중요하지 않읍니다)

멈췄다가 다시올리는 경우도 있으니 2초정도는 더 지켜볼일입니다.

참고로 대물일수록 찌올림 폭은 작은대신 찌오르는속도는 천천히 올려주는것 같읍니다

그리고 1~2마디 올리고 옆으로 끄는 입질도 있는데 옆으로 끌대 챔질하면 됩니다.
올렸다가 옆으로 끌고가는 놈도 있고..

올리면서 옆으로 끌고가는놈도 있고...

수심 60에서도 찌를 멋지게 올려주는 놈도 있고..

조금 살짝 올렸다가 깊은곳을 향해 슬금슬금 끌고들어 가는놈도 있고..

정말 제각각입니다..

붕어가 뱉아서 찌가 내려가는것과 물고 끌고가는것의 입질은 확연히 차이가 나니

아마 자세히 보시면 '이때가 확실하다' 싶은 때가 있을겁니다.

수심 60의 부들못에서 주말에 4짜 꼭 한수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한눈팔면 대차고가는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수심 60~70정도 되는 곳에서는..

붕어가 찌를 끝까지 올려주는지요? (네 올려줍니다)

아니면 중간쯤 챔질을 해야하는지요? (아니요 올리다가 옆으로 끌거나 멈추는시점에 챔질이 타이밍입니다 )

여러조사님들말을 다 응용하시면되구요 대체적으로 필자님에대한 답변만 했네요
60-70정도의 수심이면 대부분 선호하는 수심층 아닌가요?......저는 그정도의 수심을 저수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는데요..

찌올림은 그 이하 수심에서도 잘 올려줍니다. 드러뽕 수초구멍낚시할 때 수심 30미만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아무래도 저수심으로 갈수록 끄는 입질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60-70의 수심은 제대로 찌올림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찌올림은 수심보다 활성도 바닥층의 경사, 퇴적물 등의 영향을 받는 게 더 클 것 같습니다.

챔질타이밍은 찌올림이 정직하다면 위의 님들 말씀처럼 정점이 느껴진 후..조금 늦은 듯 챔질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타이밍이 활성도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저같은경우 10중 8~-9는 올리다가옆으로 째더군요
간혹 중후하게 올리기도 하지만 저수심...
우끼도 겨우 새우는 정도에서는 째는 입질이 많은것 같습니다
올리다가 옆르로 기운다 싶으면 챔질합니다 저는

수고 하십시오 고수분의 질문에 허접한 실력으로 댓글 달려니 쑥스럽네요
안녕하세요.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60~70은 저수심이기 보다 적정 수심이 아닐까 합니다..

평지형 60~70의 경우라면 입질은 정상적인 경우가 많았으며
급경사 60~70의 경우라면 빨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30~40의 저수심층에선 끌고가는 입질과 두,세마디 올림이 많았습니다.

저의 챔질시 철학은 찌끝을 보자입니다...
글로는 끝을 본다고 말을 할수 있지만,현장에서 적용하기 가장 어렵은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일체유심조님 말씀에 한표여~~
전형적으로 끌고가는 입질은 50미만에서 많이 나타납니다만..
60~70 도 끌고가는 입질이 나타나지 말란법은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잘 올릴것입니다
1m이하의 저수심대로 갈수록 입질은 쭉~ 시원스럽지 못했습니다.
조금 올리다 옆으로 가거나 서 있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심낮은 곳은 찌의 미세한 움직임을 파악해야 하므로 집중하게 됩니다.
가끔 정신없는 붕어는 30Cm에서도 멋지게 잘 올려줍니다. 약 8치급 붕어가요 물론 찌는 20Cm정도 이지만요....

제가 가는곳으로 말씀드리자면 수심 60 - 70이라면 아주 좋은 조건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는 물색만 탁하면 통상 30-40cm정도를 저수심이라하고 낚시를 합니다.

진한 손맛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케미끝을 수면과 일치하게 맞추고 낚시하다보면

케미반마디만 깜박깜박 예신을 오래주는넘들이 간혹있어요

거기서 묵직하게 한마디에서 조금더 천천히 올릴때 쳐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수심이 얕은 포인트 특성이 대부분 찌올림폭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45도 각도로 뒤로빠지는 상황인데 붕어덩치가 있어 아주 예민한 입질을 보여주는데

대를 차버리거나 질질끌고 가는 넘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붕어맘이지요

끌고 가는 녀석부터 환상적인 찌오름을 선물해 주는 녀석까지...

이번주 부들밭 가셔서 찌오름 맘껏 즐기고 오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한번 해보시고 ....어떤지 말씀해 주세요..

아마 저수지 마다 틀릴겁니다.
저수지마다 분위기마다 틀립니다.

같은 저수지도 같은 장소도 주위가 산만하면 끌고 가는 경향이 있고

조용하면 경계심 없이 주욱 올리더군요.

하지만 채지 않는다는거 아시죠.

자동빵
평지형 : 올리다가 끌던지 올렸다가 끌던지 둘중의 하나로 나타날 것 같네요.

챔질타이밍은 미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 미끼가 무엇인지 알려주심이 정확할것 같네요.
또한 평지형인지 계곡지인지 수로인지 낚시하시는 장소도 알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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