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올해 얼음이 얼기전까지 새우낚시에 한번 도전해보려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고수님들의 경험담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일반적으로 봉돌은 찌가 서서히 가라앉을 정도로 무겁게,바늘은 감성돔바늘 4~5호정도,새우는 생긴그대로 써왔습니다..그런데 날씨만 추워지면 낚시가방은 베란다 한구석에서 다음해 따뜻한 계절이 올때까지 한자리 잡고있게 되더군요..올해 부터는 춥더라도 물가에 자주 나가볼 생각입니다..아무래도 저수온기에는 위에 열거한 제 채비가 너무 투박하고 붕어한테 부담스럽지 않을까요??도움이되는 답변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저수온기에 새우낚시채비법...
-
- Hit : 483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1
도전해 보입시더
다만 입질이 다런 계절에비해 찌를 한마디 올렸다가 끌고가는 입질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자기채비에 믿음을같고, 기다리면 배고픈 괴기는 먹게 되어있습니다,,
밤 12시부터 -2시까지 쪼우시고.아침에 쪼우보시길 바랍니다..먹이는 새우 먹는곳에는 새우먹고,
콩먹는곳엔 콩도 이계절에도 먹습니다...타인의말보다 본인이 직접 경험이 젤 중요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바늘 좀 적은것쓰시면서 새우머리까면 좀나아지는것 같습니다...
본인 채비의 믿음을 가지싶시요...
대물급들은 올린건 다 올립니다.
예민한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붕어가 찌를 들어 올리지 못하게 방해만 하지 마십시요.
예를 들면 찌든 삭은 수초대도 수초대랍시고 바짝 붙이면 미끼는 수초를 덮어 쓰고 어디로 사라졌는지...
붕어 시야에서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붕어가 아무리 배가 고파도...
물속에 미끼가 될만 한게 천진데... 구지 뻘이나 삭은수초에 묻어 놓은걸 파 먹진 않겠지요...
수평찌맞춤에서 남을 종이처럼 썰어서 붙어도 금방 무거운 채비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찌맞춤은 개인 취양데로 하시나...
붕어가 미끼나 잘먹을 수 있게 가장 편하게 해주시는게...
조용히 대물을 기다리는 대물꾼의 최선의 노력이라 하겠읍니다.
그리고 대물이 발아래 들어 온 상태에서 찌맞춤이나 채비가 맞아야 입질 볼수 있읍니다.
붕어가 입닫은 황량한 곳은 어떠한채비도 대안이 되지 못합니다.
일단 ..찌 맞춤 보단 저수지 선정에 가장 큰 90프로의 저수온기 대물공략 점수를 주고 싶읍니다.
잔챙이가 덤비지 않는 초저수온기엔 가벼운 찌 맞춤도 결코 무시하지 못합니다.
하여간 궁금해 하신다는건 분명 좋은 현상이오니 부디 498하시길...
하지만 저는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일년 내내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암튼,
좋은 정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항상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길 바라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