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않은 물낚시 시즌을 남기고 열심히 물가를 찾고계신 선후배 낚시인들께 문의 드립니다.
저수지에 가서 낚시를 하다보면 어떤날은 저수지 물위에 장판을 깔아놓은듯 조용한 날이 있고
어떤날은 여기저기서 붕어 잉어들이 큰소리를 내며 튀어올라 깜짝놀라며 내쪽으로 와라 하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질문!!! 고기들은 왜 튀어 올르는 것일까요?
또 튀어오르는 고기가 많은날이 좋은 걸까요 아닐까요?
선후배님들의 귀한 고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저수지 물위로 튀어올랐다가 퍼더덕 큰소리내며 들어가는 고기들에 관하여....
naksijjang / / Hit : 16369 본문+댓글추천 : 0
기생충제거
영역표시 등등 다양한 이유가...
붕어 잉어맘이겠죠,,,
저의 경우는 소음,물살로 인한 경계심 때문인지,,,
조과가 그다지 좋지못한경우가많았습니다.
근데 기대치는 급상승~~!ㅋㅋ
물위로뛰는 녀석들 호객해위하는겁니다
일명삐끼라카죠
여기에 우리 이만큼있다 그러니 밑밥좀쳐라
뭐 이런녀석들아닐까요 ^^*
참고로 찌불아는
오늘도 삐끼에속아서 밑밥주고있습니다^^!
역쉬 지식 Up되네요
감싸합니다
그물질 당하지 않았다... 는 긍정적 측면으로
큰 희망을 가져 봅니다 ㅎ
가물치가. 찌근처에 노시거나
잉어 산란으로 수초밭에서 난리중만 아니라면
적당한 고기들의. 점프는. 활성도가 좋다고 여겨집니다
만약 잉어가 없는곳의. 큰 퍼덕거림은
사짜터일 확률도 높고
그 부근이 포인트일 확률도 높더군요
갓낚시는 근접할수 없는 깊은곳에서만 그러더군요. 놀리는건지....
담에 물속에 들어가 붕순이한테
물어보끼예 ㅎ~
삐끼.똥침.짱등등 역시 월님들에게 배우고 갑니다 ㅋㅑㅋㅑ
주변에 고기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짝이 있었을 경우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이유로 몸에 붙은 기생충을 때어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물고기가 물 위로 점프하여 다시 물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몸이 수면과 부딛치게 되면
그 충격으로 물고기 몸에 붙은 기생충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그날 조과는 꽝.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고기들이 뛰는 날에는 조과가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좋지 않은 상황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는데요.
제 예상엔.. 그 당시 굉장히 저수위였는데, 산소 부족이거나 답답해서?? ^^; 그러는거 아닐까요??
조사님
얼굴보려고
사장이 리모컨으로 조정하는데 뛰는고기 앞에 계신조사님~
그 고기뛰고 어신옵니다. 바다이야기랑 비슷한거죠~
오줌 찌리고 나서 터는 거쥬 ㅋㅋ
그래서 그런날은
더욱 입질이 없는거라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
집에서 붕어를 길러보면 아십니다. 보통 바닥으로 몸통을 비비면서 헤엄치는 행동을 하지만 견디기 힘들땐 수면위로 튑니다,,,
노지에서도 보통 낮에 고기가 튀며....해가지고 수온이 조금 낮아지면 빈도가 낮아집니다...
우리는 혹해서 밤새지만 그냥 밤새도록 허당?한겁니다 눈 뻘게지면서 ㅎㅎ
붕어가 뛰어오르는이유:
꾼이 있나없나 보는거고요
퍼더덕 큰소리내는이유:
꾼있응게 식사중지라고 외치는것입니다..
물은 더러워졌고 하늘은 퍼렇기에 승천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랍니다.
풍~~푼수팅이`~덩 !! 일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