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무료터만 다니는 낚시꾼 입니다.
가깝고 안가본곳을 검색하던중 안성의 "덕산지"알게되서 밤낚시 후 조금전 집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손맛터도 아니고 배스터인 덕산지의 주말 노지 입어료가 15000원 이더군요.(평일1만원)
제가 알기로는 마을 청년회 같은데서 청소비 명목으로 3천원~만원정도 받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요금을 받으러 오신분께 요금은 누가 정하는거냐 묻자 본인이 정하는거라 하시면서
요즘 만오천원 안하는 저수지가 어디 있냐며 역정을 내시더군요.
약간의 언쟁끝에 만원을 내기는 했습니다만......
당연하고 적절한 요금인데 제가 민감한건가요?
저수지 입어료는 산정 기준은 무었이며,누가 정하고 관리 감독은 어디서 하나요?
저수지 입어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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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청소비 명목으로 동네에서 받는거 하고는 다름니다
농업공사나 시 군에 입찰해서 돈 들어가고 고기방류 좌대 시설비 투자등일종에 사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글고 사업장처럼 임대료식으로 나라에 돈을 내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나라에서도 오죽하면 임대 하겠읍니까
우리같은 낚시꾼이 죄인이죠
남도쪽 저수지 가보면 아실겁니다
쓰레기 천지입니다 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왜 덕산지만 1만 5천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고기를 푸는것도 아니고 청소 관리비 차원인데ㅡㅡ
솔직히 송전지만해도 몇일 장박때리면 일 5천원만 드려도 뭐라 안하는데...
저도 강화권 출조가 많은데 어류정 같은데 한 번 들어가려면
상당히 부담되더군요. 도선비에 만만찮은 입어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