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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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저수지 자리 맡아두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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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 상식선에선 정말 터무니 없는, 말되 않되는 것 같은데... 본인들 땅도 아니고... 먼저 와서 앉는 사람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분들께 들어보면 받침대 하나 파라솔 하나 꽂아두고 자리 있다고 못하게 하는 경우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월척에서 보기엔 돈까지도... 단, 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양해를 구하시는 거라면 저라면 양보하겠습니다....(아무런 표시도 없을 경우.. 파라솔.. 받침대... 등등) 아마도 댓글 다시는 분들은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실듯 싶습니다... 제 상식이 잘 못된것일까요.. 허나 저랑 틀린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어떤 생각이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일단은 먼저 온 일행이
나중에 오는 지인의 자리를 잡아둘 수 밖에
없는 경우는 종종 있을 수도 있는 일이지요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양해를 구하시는 분의
태도를 보고 결정합니다ㅎㅎ
바로 옆자리에 지인분이 온다고 미리 양해를 구한 정도는 양보해 주는게 서로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경우가 종종있지요.

목적지를 정하고 도착했더니 저수지를 돌아가면서 낚시짐을 하나씩 널어놓고 자리가 있답니다.

이는 어떤 이유라도 용납될수 없지요.

이런분들이 역으로 당해보셔야 알겁니다. 아마도 이런분도 당하면 궁시렁 거릴걸요.


친구가 온다하여 바로옆에 한자리정도야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다수의 자리를 돌아가면서 잡아논다면 허탈하기도 하지만 욕나옵니다.

저는 아무리 가까운 지인이라도 자리 잡아달라고하면 정중히 거절합니다.
저도 이해는 가지만 태도나 행실을 봅니다
자주가는 모 저수지에 종종 그사람이 오는대
일행도 수준이....
친한 친구나 지인들 몇이서 낚시를 같이 할려고 자리 잡아 놓았다면 저는 다른곳으로 갑니다
오랜만에 친구, 지인들과 즐기겠다는데 도와는 못드려도 양해는 할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하는데 끼여 봤자 소란스럽기만 하고요
즐거운 마음으로 출조해서 인상 쓸 필요가 있나요
맘 같아서는 다집어 던져버리고 싶죠
근데 그런분들이 또 밤에 시끄러운 경우가 만씁니다
여러선배님들도 어느정도 이해는 하시는군요 ㅎㅎ 제가 이런 질문을 한 이유가 간만에 조행기를 봤는데 만화처럼 올리시는 분꺼요 ㅎㅎ 그 조행기에선 참 답도 없는 사람이 많아서 이해가 안되서 여쭤봤습니당 ㅎㅎ 다들 자리를 맡아둘려면 서로 양보하는 그런 개념있는 낚시인들이 되면 좋겠습니당 ㅎㅎ
한두자리는 이해합니다 1명이 여러개 맡으면 성질나죠
동행출조시 사정상 늦게오는 분들이 있죠. 1자리 정도는 이해합니다.
한 방향 10여 자리 밖에 나질 않는 수로에
전부 받침대 하나씩 꽂아 자리선점한
몰염치의 조우회도 있더군요.
그 중엔 전 날 땀 줄줄 흘려가며 바닥 작업해놓은
포인트도 있었는데 어의가 없더군요.
누구하나 양해를 구하는 이도 없고.....
파라솔망치로 옥쑤꾸를 확~~이상입니다
휴안님... 그넘들은 붇들어서 휴면시키야됩니다..
칭구지간에 한두자리야 이해가지만..
의성 산제지에서
모 조우회 정출...나무젓가락 68번까지 봤읍니다...
이튿날 보니 한두개 건너 한사람씩 앉아있데요.....
견과 비슷한 조우회는 피하는게 상책..
민감할수도
아닐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10미터 간격 사이에 꾸역꾸역 들어와서 펴놓고 4년놈이 쑤석대며 히히덕거리고
후레쉬 번뜩이고 저수지 떠나갈듯 호들갑떨어대는 걸 당하는 경우

마주보면 10여미터 되는 계곡형에서 늦게 들어와 5칸대로 발앞에 풍풍대고
쓰레기로 장판질하고 가는 경우

늦게 와서도 있는듯 없는듯 하는 경우

이게 겉으론 알수 없어서 생기는 문제 아닐까요.
진짜 양심 없는 양반들도 많네요... 제발 입장 바꿔서 생각 해봤음 좋겠습니다.. 그와중에 젓가락은... 정신병원 추천하고 싶네용...
자리 맡아두는 분들의 댓글은 없어보이네요... 어떤 생각인지 궁금했는데요 ㅎㅎ;;
저는 바로 옆에 한자리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지나간 예기 한줄 쓰겠습니다
몇해전 의성.예천권 들 쑤시고 다닐때입니다
낚시방 조황정보에 낚여서
만천지가 호조황이다라고 하기에 가보니 가관이더군요
길옆 수초권에는 돌림빵인듯 텐트가 주인도 없는데 처져있고
좋아보이는 포인트마다 낡은 파라솔 한개씩 꽃아놓고
누가봐도 자리찜으로볼수밖에요
이따우 행태도 있는대
조금 먼저도착해서 나중에오는 일행이나 동무를 위하여 옆자리 나란히 자리 잡아주는건
그리 욕먹을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낚시다니다보면 별일 다 격습니다
날 더운데 승질내면 유치장가기 십상입니다
그쵸 욕나오져 허나 그냥 자길를 옮깁니다.
괜히 기분좋에 낚시와서 싸우고 그자리 차지한들 밤새도록 기분만 상할테니까요

아예 낚은텐트에 누가 가져가지도 않을 낚시대 두어대 펴논 자리 무지 많습니다.
밤새 기다려도 오지는 않구여 ㅠㅠㅠ

허나 죄송스럽게도 저구 한자리 정도는 맡아두고 하긴합니다
가끔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동출할때 꼭 늦게오시는분 한두분 계시는 데 난감합니다.
다른분이 오시면 먼저 양해를 구하면서 두말없이 자리 빼 드립니다.
그러면 대부분들은 이해를 해주시더군요
그러나 죄송스럽죠
이낚시터가 제거가 아닌데 ㅠㅠㅠ
웬만하면 같은 시간에 같이 들어가야 좋은데 그게 다들 먹고사는 일이 바빠서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간에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면 조금은 즐거운 낚시가 될겁니다.

위에 글중 나무젓가락 64개는 진짜 너무하네여
저는 경북경산에 살고있는 회원입니다.말하기도 싫습니다.영천.청통.경산.건천.청도한번가보세요?낚시 못 합니다.구석구석 저수지마다.개판입니다.술드시고 소리치고 후라쉬 불빛 차문소리 조우회사람들 자리잡는다고 저수지 한바퀴 전세내고 스트레스 풀라고갔다가 싸움만하고옵니다.대.경꾼님들 그리고인근도시 꾼들님들 제발 건전한 낚시 문화부탁드립니다.
전 지인이 일때문에 항상늦게도착해서 지인오기전까지 한두대간단히 하다가 같이 자리잡을생각하고 시작합니다. 예전에 옆자리에 두분이 자리피실려고할때 양해를구했지만 돌아오는것 쌍욕.. 자리피고 입질없다고 떠들며놀다 라면끓여먹고 지인올때쯤 가시던데... . 담배꽁초랑 라면 찌꺼기 쓰레기 다버리고 가더군요...
지인이랑 치우면서 똥꾼의 근성을알게됐네요..
결론은 더러운똥 밟기싫으면 피하는게상책이고 괜히 스트레스받지말고 빈자리 찾는게 이득일까싶네요..
저는 오히려 사람 많은자리는 피해서 가는편이라 그런 스트레스 받아본적이 없네요
그런게 어디있습니까 먼저온사람이 장땡이죠^^
자리를맡아둔다...??
뭐 다른분들처럼 한자리정도는 이해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너는 아니라봅니다...
간혹 김포강화권 쪽에도 모 조우회에서 왔다며
노지에서 여러군데 걸쳐 낚시대한대씩
꼽아놓으시고 전세낸것갇은 행실하시는데...
한바탕 제대로 한적있습니다^^
진짜 사례들이 엄청 많네용..! 에휴... 단체로 그러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문제가 있는듯합니당... (대부분 한 두자리 정도는 양햐를 구하면 양보해준다고들 하시니.. ㅎㅎ)멀쩡한 조우회분들을 보고 배우셨으면...!!
저번주 토요일에 원남지 캠핑장쪽으로 갔습니다....
그곳에 누구나 들으면 아시는 어느곳이 정출을 하더군요...
제가 도착을 했을때 몇분 게셨는데
자리는 몇자리 비어있었는데
막상 가 보니 받침대랑 의자를 놓고 맡아뒀더라구요
한두군대도 아닙니다...
쭉 돌면서 봤는데
어느정도 낚시할만한곳 다 꽂혀 있더군요...
승질나서 집왔습니다..하하
다른곳에서 또는 좀더 올라가서 좀더 내려가서 할수도 있었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들고 화만 나기에 그냥 아무소리않고 집에왔네요..
저는 꼽혀 있길래 정중히 물어보니 일행이 온다고 해서 꼽아 놨다고 하길래 암말 안하고 다른 자리 그지 같은자리 다 만들어서 좌대 피고 대 다 피고 할려는데






나참 자리 맞은사람이 일행도 안왔는데 접고 차 타고 떠나더라고요 젠장 시블 쫒아가서 줘 패주고 싶은데 더 열받는건 그자리에서 허리 나오고 전 빠가 한마리 끝 진짜 열받아요
각종 동호회 활동의 역기능도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독조맨입니다.ㅎㅎ
원주탱이님 댓글이 최고인듯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읽다가 빵터졌네요 ㅠㅠ

빠가 ㅠㅠ

저도 고향 소류지 갔었는데 자리가 세자리밖에 안나오는곳이라 멀리서 오신분이 일행 오신다길래 쿨하게 손맛보라면 그냥 왔습니다. 동네니까 다른곳 가면 그만이니까요..

근데 ~~멀리 출조했을경우 받침대 하나 달랑 꼽혀 있는거 보면 포크레인으로 땅 뒤집어 엎고 싶더라구요..
저랑 같이 출조하는 친구의 경우 미리 잡아놓고 좌대피고 받침틀에 낚싯대 서너대는 펴놓고 저녁에 와서 낚시를 하긴 하지만 받침대 하나 꽂아놓는건 심하다 생각 합니다..
제발 이 댓글들을 보고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댓글과 관심이 팔요할듯 합니다 ㅎㅎ 지금까지의 댓글 경험담들 넘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ㅎㅎ
원주님도 원남지가셧엇나요?
아쉽지만 동행 같이 하고픈 지인이 있나보죠..

참고 다른자리에 가셔서 낚시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이것만큼 짜증나는 경우도 없을껍니다
두시간 넘게 도착한 저수지에 포인트 될만한곳엔 죄다 의자며 파라솔을 꼽아두고는 결국 일행은 어둑해져야 오더군요~
제발 이러지들 맙시다~말로백날 해봐도 이건 전혀 변하지가ㅡ않더군요
어떤 것이든 과하면 안좋은 결과가 오는 것이 당연한데... 이 질문을 한 저또한 글처럼 한 두자리는 이해 하지만 만약 저수지 전역에 걸쳐 있다면... (이틀전 별명 바꾼.. ㅎㅎ) 다 때려뿌사뿌고 개값 물려줘야 하나요 ㅋㅋㅋ 답이 없네요 ㅋㅋ
ㅜㅜ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가지만

또 한편으론 이해도 됩니다

한명의 지인 자리는 이해한다면

6명의 지인 자리도 이해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정도것~~~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좋은 댓글들이네요 기분좋게 떠난 낚시 양보하면서 기분좋게 돌아 오자구요
함께 동행하실 분을 위한 일이라면 마땅히 배려 할수도 있겠지만

동행분의 태도를 보면서 결정을 합니다

저의 경우는 극히 드문일이긴 하나

예전에 애들 데리고 갔다가 어느 어르신분의 멋진 행동에 잠시 그자리에서 즐겨다 간경험이 잇긴 합니다

애들 데리고 왓다고 동출하신분께 양해를 구해주시더군요 해질녁에 함께 장비를 몲겨 주고 왔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배려가 만들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보고 계시리라 사료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정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동출을 위해 자리를 맡아 둠니다... 하지만 다른 조사님께서 오시면 저는 정중히 음료수하나 건내면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100%이해를 해주시면서 다른곳으로 가시거나 아니면 다른 자리로 갑니다 ^^ 같은 낚시꾼이라면 이해를 할수 있는 부분 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윗분말씀 하신데로 ...상대방의 행동이 조금 거슬린다면 ~~싸워야지요~~농담입니다~~ ^^
스페너님 말씀대로 만천지 같은 곳은 길 옆에 장사하는

꾼이란 집에서 포인트마다 파라솔 텐트 등을 설치해두고

지인들이나 본인들 집에 오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생쑈 했었지요. 매년 조황도 별로인 곳을

대물 대물하며 보내는 장사꾼도 문제고요.

가는 곳마다 불법 좌대도 많지만 자리 맡아두고

당연시 여기는 무개념 똥꾼들이 더 짜증납니다
절대 반대 입니다.
월척에서 캠페인 이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이시간이후로 자리 맡아두고 있으면 그냥 막 앉아도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부탁은 당연히 자리 맡아 둔 사람이 양해를 구해야 겠지요
저는 자리 맡아두는 일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양해 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박이상 장박하기 없기도 법으로 정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 너그러운 조사님들이 많으심에 일단 놀랬습니다.

한사람이 한자리 저수지에 각기 10분이 있다면 10자리를 잡아놓게 됩니다. 이걸 이찌 이해 합니까
나하나만 내친구 한자리만 이라는 생각이 낚시 문화를 쓰레기장으로 만드는듯 합니다.

과격한 말씀 미안 합니다. 안출 하셔요
천지어인 동호회 부산지부 분들중 몇분을 알고 지냅니다.

몇년전인가요 진주 두량지 가장 핫한 시즌 4월 가장 핫한 포인트에서 도 그분들은 자리 잡기를 하지 않더군요

그냥 먼저온 순서 대로 않는다며 ....

덕분에 저 처럼 독조 맨에게도 한자리 있어 그날 한수 했던 기역이 있습니다.

이런 상식이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
와 모든분들 관심 감사합니다! 특히 무불선배님 말씀처럼 상식이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는 세상 그런세성응 꿈꾼다는 말씀 완전 동감합니다!! 세상에 무조건은 없는듯 싶습니다 그때그때 유도리 있게 한다면 다 같이 웃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낚시 취미가진분들 거의다 이기적이 아닐까여?
버스 출조모임 따라가보면 목적지까지는 세상 그렇게 다정하지요. 좋은 안주에 술한잔하면서 유쾌하게 정담나누고..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기 짐챙겨서 좋은 포인트 선점하려고 바쁩니다.
정출이랍시고 자리 선점하고 이 구역은 오늘 우리 단체가 쓴다고 당당하기까지한 이들도 많고요. 도대체 단체만 되면 왜 목소리 커지고 안하무인이 되는건지 짜증납니다. 적반하장이라고 방귀뀐놈이 다른 사람의 낚시매너를 탓하기까지도 합니다.
똥이 무서운게 아니라 더러워 피한다지만 기분 더럽지요. 헌데 현실이 그러니 어쩝니까 . 밤에 모여 또 한잔한다고 소란떨지요. 어짜피 그런놈들 옆에 있다보면 스트레스에 소음에 나만 피곤하고 한마디하다보면 감정 상하고.. 낚시대 걷고 안피는게 상책입니다. 내 경험으로는 한두자리 지인 잡아놓고 양해구하면 이해해주는게 당연하고요. 양해도없이 잡아놓은 자리니 하며 목소리높이는 놈은 양해를 구하는게 우선이 아니냐 한마디하고 더러운 똥 피한다 생각하시고요. 정출 들어온곳은 아예 낚시대 안팝니다. 저도 동호회모임하고 있지만 저희 경우는 본부석만 차리지 자리 선점은 절대 안하는게 원칙입니다...
이런공간하나쯤 생기는건 어떨까요. 매너상과 비매너상 ㅋㅋ 아무리생각해도 엄청난파장이 올듯 공식적으로 하면 더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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