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 상식선에선 정말 터무니 없는, 말되 않되는 것 같은데... 본인들 땅도 아니고... 먼저 와서 앉는 사람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분들께 들어보면 받침대 하나 파라솔 하나 꽂아두고 자리 있다고 못하게 하는 경우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월척에서 보기엔 돈까지도...
단, 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양해를 구하시는 거라면 저라면 양보하겠습니다....(아무런 표시도 없을 경우.. 파라솔.. 받침대... 등등)
아마도 댓글 다시는 분들은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실듯 싶습니다... 제 상식이 잘 못된것일까요..
허나 저랑 틀린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어떤 생각이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질문/답변] 저수지 자리 맡아두는 것에 대해서...
꽝출조 / / Hit : 13177 본문+댓글추천 : 0
나중에 오는 지인의 자리를 잡아둘 수 밖에
없는 경우는 종종 있을 수도 있는 일이지요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양해를 구하시는 분의
태도를 보고 결정합니다ㅎㅎ
목적지를 정하고 도착했더니 저수지를 돌아가면서 낚시짐을 하나씩 널어놓고 자리가 있답니다.
이는 어떤 이유라도 용납될수 없지요.
이런분들이 역으로 당해보셔야 알겁니다. 아마도 이런분도 당하면 궁시렁 거릴걸요.
친구가 온다하여 바로옆에 한자리정도야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다수의 자리를 돌아가면서 잡아논다면 허탈하기도 하지만 욕나옵니다.
저는 아무리 가까운 지인이라도 자리 잡아달라고하면 정중히 거절합니다.
자주가는 모 저수지에 종종 그사람이 오는대
일행도 수준이....
오랜만에 친구, 지인들과 즐기겠다는데 도와는 못드려도 양해는 할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하는데 끼여 봤자 소란스럽기만 하고요
즐거운 마음으로 출조해서 인상 쓸 필요가 있나요
근데 그런분들이 또 밤에 시끄러운 경우가 만씁니다
전부 받침대 하나씩 꽂아 자리선점한
몰염치의 조우회도 있더군요.
그 중엔 전 날 땀 줄줄 흘려가며 바닥 작업해놓은
포인트도 있었는데 어의가 없더군요.
누구하나 양해를 구하는 이도 없고.....
칭구지간에 한두자리야 이해가지만..
의성 산제지에서
모 조우회 정출...나무젓가락 68번까지 봤읍니다...
이튿날 보니 한두개 건너 한사람씩 앉아있데요.....
견과 비슷한 조우회는 피하는게 상책..
아닐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10미터 간격 사이에 꾸역꾸역 들어와서 펴놓고 4년놈이 쑤석대며 히히덕거리고
후레쉬 번뜩이고 저수지 떠나갈듯 호들갑떨어대는 걸 당하는 경우
마주보면 10여미터 되는 계곡형에서 늦게 들어와 5칸대로 발앞에 풍풍대고
쓰레기로 장판질하고 가는 경우
늦게 와서도 있는듯 없는듯 하는 경우
이게 겉으론 알수 없어서 생기는 문제 아닐까요.
자리 맡아두는 분들의 댓글은 없어보이네요... 어떤 생각인지 궁금했는데요 ㅎㅎ;;
몇해전 의성.예천권 들 쑤시고 다닐때입니다
낚시방 조황정보에 낚여서
만천지가 호조황이다라고 하기에 가보니 가관이더군요
길옆 수초권에는 돌림빵인듯 텐트가 주인도 없는데 처져있고
좋아보이는 포인트마다 낡은 파라솔 한개씩 꽃아놓고
누가봐도 자리찜으로볼수밖에요
이따우 행태도 있는대
조금 먼저도착해서 나중에오는 일행이나 동무를 위하여 옆자리 나란히 자리 잡아주는건
그리 욕먹을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낚시다니다보면 별일 다 격습니다
날 더운데 승질내면 유치장가기 십상입니다
괜히 기분좋에 낚시와서 싸우고 그자리 차지한들 밤새도록 기분만 상할테니까요
아예 낚은텐트에 누가 가져가지도 않을 낚시대 두어대 펴논 자리 무지 많습니다.
밤새 기다려도 오지는 않구여 ㅠㅠㅠ
허나 죄송스럽게도 저구 한자리 정도는 맡아두고 하긴합니다
가끔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동출할때 꼭 늦게오시는분 한두분 계시는 데 난감합니다.
다른분이 오시면 먼저 양해를 구하면서 두말없이 자리 빼 드립니다.
그러면 대부분들은 이해를 해주시더군요
그러나 죄송스럽죠
이낚시터가 제거가 아닌데 ㅠㅠㅠ
웬만하면 같은 시간에 같이 들어가야 좋은데 그게 다들 먹고사는 일이 바빠서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간에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면 조금은 즐거운 낚시가 될겁니다.
위에 글중 나무젓가락 64개는 진짜 너무하네여
지인이랑 치우면서 똥꾼의 근성을알게됐네요..
결론은 더러운똥 밟기싫으면 피하는게상책이고 괜히 스트레스받지말고 빈자리 찾는게 이득일까싶네요..
인간들 만아요~~~~~~
상식 부재 ~~~~~~~~~
자리를맡아둔다...??
뭐 다른분들처럼 한자리정도는 이해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너는 아니라봅니다...
간혹 김포강화권 쪽에도 모 조우회에서 왔다며
노지에서 여러군데 걸쳐 낚시대한대씩
꼽아놓으시고 전세낸것갇은 행실하시는데...
한바탕 제대로 한적있습니다^^
그곳에 누구나 들으면 아시는 어느곳이 정출을 하더군요...
제가 도착을 했을때 몇분 게셨는데
자리는 몇자리 비어있었는데
막상 가 보니 받침대랑 의자를 놓고 맡아뒀더라구요
한두군대도 아닙니다...
쭉 돌면서 봤는데
어느정도 낚시할만한곳 다 꽂혀 있더군요...
승질나서 집왔습니다..하하
다른곳에서 또는 좀더 올라가서 좀더 내려가서 할수도 있었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들고 화만 나기에 그냥 아무소리않고 집에왔네요..
나참 자리 맞은사람이 일행도 안왔는데 접고 차 타고 떠나더라고요 젠장 시블 쫒아가서 줘 패주고 싶은데 더 열받는건 그자리에서 허리 나오고 전 빠가 한마리 끝 진짜 열받아요
죄송합니다만 읽다가 빵터졌네요 ㅠㅠ
빠가 ㅠㅠ
저도 고향 소류지 갔었는데 자리가 세자리밖에 안나오는곳이라 멀리서 오신분이 일행 오신다길래 쿨하게 손맛보라면 그냥 왔습니다. 동네니까 다른곳 가면 그만이니까요..
근데 ~~멀리 출조했을경우 받침대 하나 달랑 꼽혀 있는거 보면 포크레인으로 땅 뒤집어 엎고 싶더라구요..
저랑 같이 출조하는 친구의 경우 미리 잡아놓고 좌대피고 받침틀에 낚싯대 서너대는 펴놓고 저녁에 와서 낚시를 하긴 하지만 받침대 하나 꽂아놓는건 심하다 생각 합니다..
참고 다른자리에 가셔서 낚시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두시간 넘게 도착한 저수지에 포인트 될만한곳엔 죄다 의자며 파라솔을 꼽아두고는 결국 일행은 어둑해져야 오더군요~
제발 이러지들 맙시다~말로백날 해봐도 이건 전혀 변하지가ㅡ않더군요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가지만
또 한편으론 이해도 됩니다
한명의 지인 자리는 이해한다면
6명의 지인 자리도 이해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정도것~~~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동행분의 태도를 보면서 결정을 합니다
저의 경우는 극히 드문일이긴 하나
예전에 애들 데리고 갔다가 어느 어르신분의 멋진 행동에 잠시 그자리에서 즐겨다 간경험이 잇긴 합니다
애들 데리고 왓다고 동출하신분께 양해를 구해주시더군요 해질녁에 함께 장비를 몲겨 주고 왔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배려가 만들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보고 계시리라 사료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정 만드시길 바랍니다^^
100%이해를 해주시면서 다른곳으로 가시거나 아니면 다른 자리로 갑니다 ^^ 같은 낚시꾼이라면 이해를 할수 있는 부분 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윗분말씀 하신데로 ...상대방의 행동이 조금 거슬린다면 ~~싸워야지요~~농담입니다~~ ^^
꾼이란 집에서 포인트마다 파라솔 텐트 등을 설치해두고
지인들이나 본인들 집에 오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생쑈 했었지요. 매년 조황도 별로인 곳을
대물 대물하며 보내는 장사꾼도 문제고요.
가는 곳마다 불법 좌대도 많지만 자리 맡아두고
당연시 여기는 무개념 똥꾼들이 더 짜증납니다
월척에서 캠페인 이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이시간이후로 자리 맡아두고 있으면 그냥 막 앉아도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부탁은 당연히 자리 맡아 둔 사람이 양해를 구해야 겠지요
저는 자리 맡아두는 일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양해 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박이상 장박하기 없기도 법으로 정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 너그러운 조사님들이 많으심에 일단 놀랬습니다.
한사람이 한자리 저수지에 각기 10분이 있다면 10자리를 잡아놓게 됩니다. 이걸 이찌 이해 합니까
나하나만 내친구 한자리만 이라는 생각이 낚시 문화를 쓰레기장으로 만드는듯 합니다.
과격한 말씀 미안 합니다. 안출 하셔요
몇년전인가요 진주 두량지 가장 핫한 시즌 4월 가장 핫한 포인트에서 도 그분들은 자리 잡기를 하지 않더군요
그냥 먼저온 순서 대로 않는다며 ....
덕분에 저 처럼 독조 맨에게도 한자리 있어 그날 한수 했던 기역이 있습니다.
이런 상식이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
버스 출조모임 따라가보면 목적지까지는 세상 그렇게 다정하지요. 좋은 안주에 술한잔하면서 유쾌하게 정담나누고..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기 짐챙겨서 좋은 포인트 선점하려고 바쁩니다.
정출이랍시고 자리 선점하고 이 구역은 오늘 우리 단체가 쓴다고 당당하기까지한 이들도 많고요. 도대체 단체만 되면 왜 목소리 커지고 안하무인이 되는건지 짜증납니다. 적반하장이라고 방귀뀐놈이 다른 사람의 낚시매너를 탓하기까지도 합니다.
똥이 무서운게 아니라 더러워 피한다지만 기분 더럽지요. 헌데 현실이 그러니 어쩝니까 . 밤에 모여 또 한잔한다고 소란떨지요. 어짜피 그런놈들 옆에 있다보면 스트레스에 소음에 나만 피곤하고 한마디하다보면 감정 상하고.. 낚시대 걷고 안피는게 상책입니다. 내 경험으로는 한두자리 지인 잡아놓고 양해구하면 이해해주는게 당연하고요. 양해도없이 잡아놓은 자리니 하며 목소리높이는 놈은 양해를 구하는게 우선이 아니냐 한마디하고 더러운 똥 피한다 생각하시고요. 정출 들어온곳은 아예 낚시대 안팝니다. 저도 동호회모임하고 있지만 저희 경우는 본부석만 차리지 자리 선점은 절대 안하는게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