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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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정보 수집 어떻게 하시는지 ...?

올해는 유난히 붕어얼굴보기 힘듭니다.. 한마디로 "꽝" 수준.. 이 "꽝" 수준에 크게 기여했는것이 저수지(소류지)정보에 대한 지식이 없이 출조했다가.. 허탈한 맘으로 철수한것이..제일큰 영향이었던거 같습니다.. 올해 6월 밀양의 어느 산속마을 3천평소류지를 꼬불꼬불 산길을 30분동안이나 돌아서 찾아간 산내면 저수지.... 그 반가움으로 5대를펴고 편안히 큰기대를 갖고 ..../ 결과는 미동도 않아..참고기가리길 2시간 --- 현지마을 할머니 왈... 여기 고기 없슴니다...낚시하면 안돼요...작녕에 물 다 뺏습니다...허걱! 그리고 얼마전 3시간운전하여 경남 고성을 첫방문 ' 5만분의1지도로 첨 찍었던 고성군 하이면 소류지... 얼마나 저수지가 멋있는지../ 감탄을 하면서 대를 폈는데.........../ 한참이 지나도 말뚝...... 아니나다를까 ..현지분 작년가뭄에 말랐다고..그전에는 붕어가 엄청 많았다나...... 휴가까지내서 갔는데.. 월척 회원님들도 비슷한 경험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수지정보를 얻는방법은 여러가지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 저수지(소류지)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좋은 방법있으시면....말씀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환절기..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지 낚시점 정보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는 출조전에 F-TV 지역특파원점이나 단골가게에 전화해서 조황정보 얻고요

출조하신분들이 개인 블로그나 동호회 카페에 올리신 글들 보면서 조황체크 합니다.

몇몇 가게에서 조황좋지 않은데 고객 끌어들이려고 거짓정보 흘린다는 얘기도 들어보았는데요

제가연락해본 사장님들은 조황 안좋으면 사실대로 얘기하시면서 다음에 내려오라고 얘기해주셨습니다.

근디 워낙 낚시란게 어제 대박나다가도 오늘 꽝치고 어젠 꽝이였는데 오늘은 대박인지라

말그대로 정보는 정보대로 듣고 결정은 제가 끌리는 곳으로 ㅎ
저는 직접 사람의 손때묻지않은곳에 들이대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주위분들에게 정보를 수집하기보다가는 그냥 일단 물이 보이면 들이대는 성격입니다.
물론 그래서 꽝칠때도 많을뿐더라 반대로 대박을 맞는경우도 있습니다.
처음가본곳 낚시의 흔적이 없는곳이라면 주위에 농민분들에거 캔커피 한두개 건내드리면서
저수지 상황을 물어봅니다.
일단 고기가 있든없든 느낌상 좋아보이면 무조건 들이대봅니다.
사실 낚시꾼들 약간의 과장(?)이나 허풍,뻥이 많더군요...ㅋㅋㅋ
다른분들은 모르겠으나 제 주위분들은 그런분들이 많아서 그분들 말 믿지않고
직접 들이대봅니다. 그리고나서 결론을 짖는편입니다
인맥이 대부분 차지합니다

광주를 기점으로
동서남북 정보원 있습니다

각 사이트에도 주요 정보원있습니다

요즘 싸다고 인터넷만 이용 하시는데
활성화된 낚시방을 이용 하십시요..
싱싱한 정보 많이 있습니다

왠만한건 단골을 두고 거기에서 구입하시길...

인터넷, 잡지, 방송 모두참고하고
기록해두고 조용할떄 공략 합니다

출조전후로 근처 소류지 답사 함니다
특히 철수길에 여유를 갖고 근처 두루 살핍니다

만약 정보가 전혀 없다면
준설흔적,바닥상태. 수문,몽리면적.수초종류등을 참고 합니다
물속에 말풀은 최소2년은 끄덕없던 곳입니다

해묵은 떗장의 흔적도 좋은 참고사항 입니다

마을 사람도 쉽게 접할수 있으니
공손히 물어보고 나름대로 잔머리 굴립니다

꾼을 보면 담배나 캔커피 권위하며 집요하게 고문 시킴니다

저는 IQ가 100이하라
모든걸 기록으로 남기고
찾기좋게 시기별 주요 공략처도 분류 해놉니다

다녀온후 일지도 씁니다

기타 누구에게 흘려듣는 정보도 안놓칩니다

요즘 고민은
너무 갈곳이 많아 고민 입니다....
더구나 전라도땅에 살고있으니 말입니다~....
소류지들은 마땅한정보가 없더군요!~그리고 정보공유되는곳은 전별로 흥미없더군요!~전 요즘은 동출하시는분이랑 서로 하나씩 정보수집해 찾아다녀요!~그분은 인터넷통해 위성사진으로위치나 정보수집해서 프린터로출력해다니시구여!~한군데씩 새로운장소 출조해보며 만들어가면 애착이 더 가더군요!낚시일지도 만들어보면 도움될거같구여!~일년출조지별 조과라던지 현장상황 조과등등 기록해보면 해마다자료되겟죠!~처음왓던것처럼 갈때도 흔적남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498하세요....
어디가 잘 나왔드라 소리 듣고 가면 늦습니다
어디가 지금나온다더라 하면 바로 달려가야 그나마 재미를 보더군요
전 인터넷 여러 사이트의 조황이나 조행기보구 찾구요

그래도 맨날 가는 곳만 가게 되더라구요..

꽝도 많이 보구 있습니다.
발로뛰는게 최곱니다
여유있을때 출조전이나
시간이 없을때는 출조후 철수길에 둘러보는편입니다
동호회정보도 무시못하죠...ㅋ
그렇게 꽝치면서 알아가시는 겁니다. ㅎㅎ
그러다 보면 꾼이 되어있죠.
전 출조가면 한낚시점에서 두시간씩 놀다가 출조 합니다.
지역에서 한가닥 하시는 대물꾼님들이 부쌍해서 델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낚시점 한 곳만 20년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만,

낚시점에서 주는 정보! 출조당일시 얻은 정보는 그냥 참고 사항정도로만 맘에 새깁니다.

바로 어제밤의 조과와 오늘의 조과가 180도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낚시 초기의, 기본적인 출조 정보는 오며 가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예년의 이시기엔 어디!.. 가뭄시에는 어디!.. 장마철 흙탕물졌을시는 어디!..식으로 정해서 출조했었습니다만..

결국에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정보가 제일인건 같습니다..내 경험치 정보 + 내 조우 경험치 정보!.. 요정도면^^

그래서인지 전 요즘 동출 조우가 가자는 대로 갑니다.. 지 정보나 내 정보나 하는 맘에~....(낚시가 시들해진건가?!)
지나간 조황정보 확인..

시간되시면 발로 뛰어다니는 것이 최고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언터치블님은 좋은경험을 하신겁니다
실보다 득을 취하신겁니다
언젠가는 가볼곳, 미리가서 허탕을 치셨다면 2~3년후에는 대박볼 확률이 많고
찾아가는데 무척 수월하실겁니다

제 주변은 워낙 저수지가 많아 아직도 못가본 소류지가 많이 있습니다
무대포로 이동네 저동네 기웃거리면 발견되는 저수지 -찌오름의 희열감같은것을 느낌니다
낚시터에서 특히 모르는 조사님들과 최근 출조얘기를 하다보면 좋은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답변주신 월척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두루두루 여러의견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안전한 출조 하세요
현지인의 정보가 도움이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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