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녹차라떼
꽝치고 나서 핑계 잘 대는 분들이 자주하시는 수많은 핑계중에 가장 자주 듣는 것 중에 한가지입니다.
"나는 녹조 있어도 잘만 잡히던데?" 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왜 그분들은 당연히 녹조있으면 꽝이고, 낚시불가인듯 말하는지...
이제는 태풍으로 비가 좀 와서 녹차물보다는 흙탕물이나 수온이 조금 내려간 것에 대한 핑계를 더 많이 댈듯하네요.
요즘같은 하절기는 수온이 조황과 포인트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전을 꾸리기전에 물에 손을 넣어서 따뜻함이 느껴지면 좀 더 깊은 포인트를 알아봐야 합니다.
채집망에 들어갔던 참붕어 새우들도 한낮 고수온에 다 익어서 죽고, 시원한 오전이나 새벽에 잡아서
살림망에 넣어둔 고기가 한낮 고수온에 폐사합니다.
붕어라고 그 뜨거운 고수온 지대로 먹이활동하러 들어올까요?
열대야가 극성인 시기의 얕은 저수지에서 제방권 가장 깊은(가장 시원한) 곳에서 대박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제 경우를 보면 녹조가 있다고 해서 낚시가 안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수면을 덮은 녹조로 인해 붕어들의 경계심이 다소간 줄어드는 것으로 생각되더군요.
그보다는 바닥에 청태가 많이 있는 곳에서 재미를 본 경우는 거의 없었죠.
대신에 많은 분들의 말처럼 철수하면서 낚싯대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물기가 마르면서 낚싯대에 붙은 녹조는 쉽사리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최대한 물기가 있는 수건 또는 물티슈로 몇 번에 걸쳐 제거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낚싯대 표면에 흠집이 생겨 손상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입질 없을겁니다.
전날 바닥을 갈구리로 박박 긁어놔두면 모를까요.
1.저수지에...
2.녹조가 있으면...
3.낚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4.낚은...
5.붕어를...
6.구덕에 넣고...
7.녹조가있는 곳에 망을 넣어 두면...
8.붕어는 죽지 않습니다.
9.밤이되고...
10.기온이 떨어지면...
11.그 많았던...
12.녹조가 줄어 듭니다.
13.다음날...
14.수온이 올라가면...
15.녹조는 다시 많이 발생합니다.
16.수량은 부족하고...
17.식물성(플랑크톤) 과다 현상으로 많은 녹조가 발생합니다.
18.여름이가고...
19.찬바람이 불여...
20.기온.수온이 내려가면...
21.녹조는 사라집니다.
22.녹조가 아주 심한곳은...
23.수면위에...
24.녹색 (페인트)를 뿌려 놓은것으로 보입니다.
25.이곳에서...
26.낚시는 다소 불편 합니다.
산수부린님의말씀처럼
녹조가 있다고해서 낚시가안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녹조가 너무심한경우에는 녹조로인한 악취로 낚시하기가
힘들수 있다라는것말고는
낚시에는 지장이없습니다
문제는 낚시끝나고인데 철수시 낚시대관리가 중묘합니다
제경우는 생수로 타올을 적신다음 잘 닦아주고서
다시표서 햇빛에 말립니다
충분히 말린다음 접어서 가져옵니다
그다음 집에와서 물세척 다시해서 건조시킴니다
녹조에 담군 대를 대충닦고 놔두면 다음출조시 마른찌꺼기의 마찰로 기스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전 녹조있는곳에서는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2대이상 안피고 짬낚시처럼합니다
악취수준의 냄새는 물론이고 뒷처리가 낚시보다 힘들기 때문입니다 ㅎㅎ
아예 피하게
꽝치고 나서 핑계 잘 대는 분들이 자주하시는 수많은 핑계중에 가장 자주 듣는 것 중에 한가지입니다.
"나는 녹조 있어도 잘만 잡히던데?" 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왜 그분들은 당연히 녹조있으면 꽝이고, 낚시불가인듯 말하는지...
이제는 태풍으로 비가 좀 와서 녹차물보다는 흙탕물이나 수온이 조금 내려간 것에 대한 핑계를 더 많이 댈듯하네요.
요즘같은 하절기는 수온이 조황과 포인트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전을 꾸리기전에 물에 손을 넣어서 따뜻함이 느껴지면 좀 더 깊은 포인트를 알아봐야 합니다.
채집망에 들어갔던 참붕어 새우들도 한낮 고수온에 다 익어서 죽고, 시원한 오전이나 새벽에 잡아서
살림망에 넣어둔 고기가 한낮 고수온에 폐사합니다.
붕어라고 그 뜨거운 고수온 지대로 먹이활동하러 들어올까요?
열대야가 극성인 시기의 얕은 저수지에서 제방권 가장 깊은(가장 시원한) 곳에서 대박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이맘때면잠홍지도녹조심할듯합니다그런데작년이맘때혹부리4짜랑나왓지요녹조심한데에서낚시하고난후에는낚시대신경써서닦아야합니다
악취등으로 낚시하기가 힘들다는 말씀이시군요....
다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수면을 덮은 녹조로 인해 붕어들의 경계심이 다소간 줄어드는 것으로 생각되더군요.
그보다는 바닥에 청태가 많이 있는 곳에서 재미를 본 경우는 거의 없었죠.
대신에 많은 분들의 말처럼 철수하면서 낚싯대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물기가 마르면서 낚싯대에 붙은 녹조는 쉽사리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최대한 물기가 있는 수건 또는 물티슈로 몇 번에 걸쳐 제거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낚싯대 표면에 흠집이 생겨 손상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낚시와는 크게 영향이 없는 듯 합니다
이상하게 평소 떡밥을 잘 먹던 놈들도 떡밥보다는 생미끼에 반응을 훨씬 더 많이 하는듯합니다.
떡밥낚시는 되도록이면 조그많게 달어야잘먹읍니다
수온이오르면 많이먹으면 장염이걸리는걸 본능적으로 아는가봐요
수온이오르면 새우같은 갑각류를 잘먹읍니다
바다에서도 수온이찬봄에는 미꾸리같은 기름진것을 잘먹지만
여름수온이오르면 갑각류을 잘먹읍니다
우럭 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