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절망 스럽습니다.

/ / Hit : 10474 본문+댓글추천 : 0

얼마전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일한 취미가 낚시였는데 장시간 앉아서 낚시를 해야하는 붕어낚시의 경우는 허리에 무리도 많이가고 현재 상태가 오래 앉아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서있거나 움직이며하는 루어낚시는 무리가 덜가는데 붕어낚시는 접고 루어쪽만 해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루어보단 붕어낚시를 좋아하는데 마누라보다 더 아끼는 붕어낚시 장비를 팔아야 할까? 고민스럽습니다. 중고가격이 구입시 가격에 비해 터무니 없기도해서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니 팔기도 아깝고 미취겠네요. 선배님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조언 구해봅시다.

하루에 입질 한두번 받을까말까 하는 낚시터에서 평편한 자리 고르고 의자없이 텐트에 푹신한 깔판 깔아두고 뒹굴뒹굴 유유자적 하며 한방 낚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요즘 낚시가면 이러면서 마음껏 쉬다옵니다 잠오면 그냥 자고요^^
스모그님 방법에 한표추가합니다 저도한겨울에는 대좌대 피고 텐트 피고 안에서 낚시하면서 잠니다 좌대가 조금 짧아도 평탄한곳에는 뒤쪽으로 짧은건 상과없습니다
심하지 않은 디스코는 3개월에서 6개월이면 대부분 자연 치유 됩니다..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물리치료 잘 받으시면서 무리안되게 근력운동을 해주십시요..
허리쪽 근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지만 그렇다고 단기간에 효과 볼려고 무리하면 안됩니다.!
물리치료도 좀 괜찮아졌군아 해서 그만 두지 마시고 꾸준히 받으세요 넘 지루하면 수영도 도움이 되니깐 같이 배우시고요
등산이나 무리하게 걷는건 허리 다치기전에나 좋은거지 다친후에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당분간은 치료에만 전념하시고 상태가 호전되면 짬낚시 위주로 다니시면서 상태를 살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낚시시즌이 한두달도 아니니깐 장기적으로 보고 치료에만 전념하시는게 좋을듯하다는게 제 개인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스크로 3년 고생했습니다. 온갖 치료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10분도 못앉아 있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요. 그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그래서 전 레이져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오래됐지만 재발도 없고 오래 앉아 있어도 이젠 괜찮습니다.
전문 병원에 가서 진단해보고 디스크가 약하게 돌출해있다면 레이져로 태워버리는게 오히려 빨리 상태가 호전됩니다. 수술 하지 말라는 사람들은 디스크의 고통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하는 말입니다. 전 수술 100번 잘했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디스크 수술하고 지금은 허리짱짱합니다.
수술 얼러하세요 아무문제 없어요...^^
수술로 완치가 힘들다면 대좌대펴셔서
누워 찌를 바라보심이...
저도 보름전에 디스크판정받있는데 수술은안하고 지금 재활만하고있네요 근데 낚시 너무좋아해서 접지는못하겠던데요ㅎ그냥 슬렁슬렁하면 될것같은데요 ㅎㅎ 초리님 그냥 너무심각하게 생각마세요 쉬엄쉬엄 하면됨니다ㅎ
저도 허리 디스크 수술 받았습니다.
한2주 걷지도 못해 병원갔더니 디스크라고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군여
주의에서는 꺼꾸리 일명 철봉에 꺼꾸로 매달리기 하면
나아진다고 하는데 저같은경우 현대의학을 택했습니다.
수술후 2주만에 낚시가서 아무 문제 없이 지금은 낚시다님니다.
ㅋㅋㅋ 저랑 같은 경험을 1년 터울로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보잘것 없는 장비 다 팔아치우고, 루어 장비 구입했다. 회복되면서 다시 장비 새로 마련하고, 루어는 쳐박아 뒀습니다. 아플땐 낚시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냥 치료에 전념하시고, 장비는 회복 이후에 결정하심이 후회 없을 듯합니다. 허리 아플땐 허리에 안좋은건 다 집어치울 기세지만, 회복되시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 겁니다. 힘내세요
완치 가능합니다 다만 관리와 운동을 귀찮터라도 꾸준히 하시고 ㅇ아침에 일어나실때 꼭 기지개 잊지마세요kakalot님 말씀처럼 꺼꾸리가 진짜 효과있습니다 비싼것도 필요없습니다 십만원이면 사실껍니다
그리고 다리 꼬지마시고 바닥에 앉으실땐 꼭 방석위에 앉으세요
작년 12월에 디스크판정 받고 물리치료 요가정도로 무리 없이 운동했더니..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
부답없이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시면 자연치유 됩니다..
수술은 생각을 많이 하셔야합니다..
꼭 치료하시고 좋아하시는거 버리지마세요...
저도디스크환자인데 물가에가면 이상하게아프지 않트라구요
현미경수술한지 네달째입니다 일단은 디스크가 돌출인지.팽윤인지.파열인지 알고 하셔야댑니다 디스크가간단한돌출이심 꺼꾸리등철봉하시면서 걷기운동 스트레칭꾸준히 하시구요 팽윤이면 걷기운동위주.파열이심 침상안정이 우선입니다 아울러 척추병원들가시지마시고요 겁주고 시술.수술시킵니다 환자는봉이거든요 절대비추입니다 대학병원 가보시고요 대학병원 두군데 이상 수술판정시 검진댄 현미경수술하시구요 레이저제거술은 디스크 찌끄리가남음 신경문제가생깁니다.내시경제거술또한 회복은빠르나 재발의 위험이높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고요 서잇거나 앉거나 한가지 자세를 오래취하는게 않좋은겁니다 앉더라도 오십분앉고 십분일어나고하는식으로하심 무리가안대고요 저는 떡밥하다 대물로갈아탓습니다 텐트치두구요 오십분찌앉자서보고 턴트들가십분눕고 이러던지 아예 누워서 보고잇습니다 참고하시구요 걷기운동 오전오후 사십분시간타임으로 꾸준히 매일걸으시면 자연치유댑니다 한의원 봉침도 효과잇을겁니다염증잡는데는 좋아요
전 디스크 수술 두번했는데
정말 수술을 잘한거 같습이다 위에서 말씀하듯
안아퍼본 사람들이 수술하면 큰일난다고 하는데 그고통 말로할수없습니다 ㅠㅠ
저도 디스크가 터저서 수술은 아니고
레이저로 시술을 했읍니다
수술 이던 시술이던 치료하시고
3게월정도 허리괄리 잘해주시면
낚시 하는대 큰무리없습니다
아무쪼록 빠른치료 하시고
물가에서 만나면 따끈한 커피한잔합시다
허리디스크 (추간판 탈추증) 수술이든 .비수술이든 (시술) 원인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원인제거 안하면 나으셨다볼수 업습니다
요즘은 의술이.좋아서 간단합니다

저는 두번이나 시술를 했읍니다
지금은 낚시가서 하루밤은 무난히 안자서
낚시를 즐기곤 합니다 ...몸 관리 잘하세요
디스크 파열로인하여 6개월입원치료 집에서 6개월통근치료 합1년을 고생하였습니다.좋은약.물리치료.지압 열심히 하였습니다.지금생각하면 디스크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안다고 생각합니다.지료는 무조건 걷기.기리고 꺼꾸리를구입하여 아침에1~3분.저녁1~3분하세요 이방법을 추천합니다.
저는 척추와 경추 두군데 협착증이 있습니다
낚시가 생명이요 진리이자 양식일지니 라고 담당의사께 말하니 담당의사 왈 운동을 열심이 하세요
허리근육을 강화시키면 낚시를 오래 즐기실수 있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디스크치료 하시고 운동을 열심이 하시면서 낚시를 즐기세요
단 무리는 하지마세요
일단 몸부터 잘 추스르시고요.
정 낚시가 하고싶으시면 안주인분도 낚시를 좋아하신다니
캠핑겸 장어낚시 추천드림니다.
대낚과 달리 장어릴낚시는 번거롭지도 안고 세팅후 쉬시면 됌니다.
가족과 몸생각 하신다면 낚시방법을 살짝 바꿔보는것도 한 방법이라 봅니다..
빠른 완쾌 바람니다
26젊은나이에 낙상으로 디스크가 터졌습니다.
낚시갔다오면 진짜죽을것같았는데 2년참다 수술했습니다. 지금은 밤낚시해도 아무지장없고 헬스 데드리프트 등 아주 정상적으로살고있습니다.
주관적이지만 수술이좋습니다
보통 디스크 수술은 최후의수단이다그렇게들알고있고 저또한 그렇게알고 약물치로 물치치료 한방치료 다해봤습니다 결국엔 수술비정도 돈만쓸뿐입니다
수술도 잘 되면 다행이지만 후유증생기면 더 고생한다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4~5번 디스크 진단 받았고요 철봉 매달리기 걷기 짬짬히 하시고요
전 지금 시흥인데 대전에서 뼈주사 맞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병원홍보는 아니고요
수술은 반대에 한표 입니다..
수술이 답은아님니다 저두수술한지4년 관리안하면다시 아픔니다 수술보단 관리 근력운동 열심히하세요 허리근력이좋아지면 다시 밤낚시 할수있어요 그때까지 운동 운동이답임니다 힘네세요^^
허리운동 근육풀어주는데는 수영이 그나 무리덜가고 쵝오인거같습니다 ..수영 배우실때 강사에게 허리때문에 무리하게 잡아주지말라고 말하시면 살살 잡아주실꺼에요 ㅋㅋㅋ
루어가더힘들어요 워킹.장타 생각보다힘들어요차리리 낚시시간을줄여서라도파라솔밑에앉아있는게편해요정아프시면 텐트속으로 쏙
저역시 디스크 환자 입니다^^
병소에 관리 하시면 낚시하시는데 별 지장 없습니다.
전 좌대랑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이젠 상당히 할만 합니다.
평소에 관리 꾸준히 하세요...수술...그건 될수 있으면 피하시고 신경외과 가셔서 견인치료 받으세요...꾸준하게 한달이면 날라다닐 수준까지 갑니다^^
전 배드민턴도 치는걸요^^
저도 젊은데 허리디스크입니다.
처음에 물리치료하고 꺼꾸리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네요..헬스같이 과격한 운동하니 허리통증이 오는거같기도 합니다..
저도 오래전에 디스크로 엄청 고생했습니다 발가락끝까지 땡기더군요 다리에 힘이없어서 걸어가다가 앞으로 고꾸라지기도 여러번 있었지요
수술만 안하고 별의별짖 다햇는데 다소용없더군요 세월이 약이라고 몇년고생하니 통증이 차츰 가라않더니 지금은 정상인하고 별반 차이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세월이 약인듯 합니다 물론 걷지도 못할정도의 아주 심한 경우는 수술을 해야것죠
서울 고도*병원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검진후 시술하세요. 저희 어머니 허리 협착으로 꼼짝못하시고 병원에서 수술하라는거 캔쓸놓고 서울로 모셔 시술했는데 그날오후에 바로 퇴원해서 승용차로 집까지 모시고 왔네요 지금은 깜짝놀랄만큼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십니다
주위분들이 깜짝놀라시고 물어 이병원에가시는 분들이 꾀 있읍니다
참고하세요 빠른쾌유 빕니다
대구에도 이병원에서 부원장하다 병원 낸 분이 있다하네요. 그래도 저희는 서울에서 했네요^^
저도 허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였지요.
디스크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후 디스크가 터져서 신경을 누루고 있으면 터진부분만 레이져로 시술도 좋아요.
최소한의 절개로 시술하세요, 터져있으면 근력키우는 운동으로는 않됩니다. 시술후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시고,
몸을 특히 허리부근을 항시 뜨듯하게 해주세요. 목욕탕과 친해지세요.
저도 주말이면 축구와 낚시를 30년 정도하였지요.몸을 아주 혹사시켜습니다.
시술후 큰 걱정않합니다. 말일을 대비해서 근육이완제는 항상 소지하고 다닙니다.
내몸은 누가 대신 지켜주지 않습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디스크가 그냥 치료됐읍니다

스무살즈음에 앉아서 30분도못있었는데...허리가 끊어질듯아파서....

어느날 현장에서 1톤짜리 철판이 비스듬하게 누우면서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급하고 업겹결에 번개 할배보다 더빨리 뛰어가서

그냥 확 들어재끼니까.....

철판은 그냥있고.... 허리에 우두둑하는 소리가 머리속에 천둥처럼들리드만요...

그때 제자리 찿아들어간거 같읍니다...이후론 30년이 지나도 안아파요....

운수대통/....
디스크가 심해 몸이 마비되었는데 급하게 수술하고 한달만에 운전도하고 재활은 꾸준히 하고있구요
낚시도 다니고하는데 크게 무리없네요 걷기운동 복근운동 꾸준히 하시면 좋아지셔요 걱정많이안해두되요
건강하세요~
많은 조언해주신 월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글은 올려놓고 아픈허리 신경쓰다가 댓글 확인을 이제야 했네요. 많은 분들이 관심 주셨는데 이제 확인한것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