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는 약 1000평 정도이구요 저주지 중간에 줄풀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수초들이 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히얀하게도 저수지 주변으로는 뗏장이 약 1.5m정도 자랐고요 다시 1.5m 수초가 없는 공간이 있고 중앙쪽으로 수초가 빼곡했습니다.
다시말해서 앉는자리 부터 중앙쪽으로 1.5m 뗏장이고, 1.5m는 맹탕이고 다시 중앙으로는 수초들이 빼곡합니다.
이럴때는 땟장앞 맹탕지역을 노려야하나요 아님 중앙 수초을 제거해서 낚시을 해야되나요???참고로 땟장앞 수심은 약2-4미터 정도 나옵니다. 땟장앞지대에서도 대물들이 많이 붙을까요??수심이 이렇게 깊은데도욧???
제가 어제 낚터을 하나 보고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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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장앞 수심이 2에서 4미터라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뗏장을 넘겨 치기를 해야 되는데, 수심이 이상하리만큼 많이 나오네요.
현장을 직접 보면 조금 답이 나올것 같은데, 어렵네요.
일단 물골을 한번 찾아 보세요.
바닥을 찍어서 완만한 지역이나, 급심지역을 찾아서 그곳을 포인트로
해 보세요. 주로 이런 형태의 저수지는 갓쪽 수심이 1미타 정도 나오는게
보통인데, 상당히 수심이 나오네요.
아니면 중앙 수초대 지역을 한번 공략 해보세요.
긴대로 수초 언저리를공략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곳은 오히려 중앙 수초대가 수심이 저수심일 가능성이 많거던요.
이런 저수지 특성을 시기가 맞지 안으면 붕어가 가로 붙기 힘든
저수지 형태거던요.
중앙 수초대에서도 충분히 먹이감을 먹을수가 있거던요.
구지 가로 나와서 먹이 활동을 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수초가 삭아서 내려앉는 가을이나, 늦가을이 적기가 될수도 있고요.
아무튼, 터가 센 저수지일것 같습니다.
분명 대물이 있다고 판단 되시면 여러번 다양한 포인트 방법을
동원해서 도전 해 봐야 답을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늦가을까지 줄곧 가보셔야 답이 나오지 안을까 판단 됩니다.
안전 조행 하시고, 498하세요
그래서 담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둑을 더 높인다던지 준설, 확장 공사를 하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꺼번에 필요한 모든 저수지에 공사를 할 수가 없지요.
때문에 그냥 동네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있는 중장비를 이용하여 갈수기때 가장자리만 파내는 곳이 의외로 많습니다.
가장자리 수심이 깊고 조금 더 지난 중심부는 얕은 곳은 다 이러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외로 물길, 골자리가 가장자리로 지나는 경우도 있으나 드문 경우고요.
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 대물급 개체수가 많은 저수지라면 턱자리를 노려볼만 하겠군요..
마름 올림
저도 얼마전에 산속 깊은곳에 6000평정도 되는 소류지를 발견했는데 ㅇㅁ청 고민했습니다...과연 여기 붕어가 살까? 까지요...
그만큼 물이 맑고 깨끗했거든요......
아까운 하룻밤을 여기서 날릴수는 없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십시오...
자신이 선택한 저수지에서
자신이 포인트를 정하고
자신만의 채비로
자신이 생각할때 가장 효과적일것같은 미끼를 사용하여 공략한후 꽝을 하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