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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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

저수지 바닥이 뻘로되어 있는데 무슨 미끼가 가장 좋은지 궁금합니다 자생새우와 참붕어 도 있고 채집해서 다써보았는데 영~~~~~ 월님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무슨미끼가 좋으냐 보다는 ,,
미끼 함몰에 신경써야 할듯 하네요 ..
^^
제가알기론 바닥이뻘층이면 참붕어. 지롱이 잘먹힌다고 하는데 붕순이의 맴을어케알겠읍니까 어차피 낚수는 기다림의미학이니 붕순이가 놀아줄때까지 기다려야 되지않나 싶네요 언제나 안출하세요
새우나 옥수수로 봉돌위에 가지바늘 채비로 변환해서 써보십시요 감탕이 심하면 미끼가 함몰되어 입질을 유도하지 못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미끼 운영보다는 채비를 바꿔보시는것이 해답을 찾기가 수월하실것입니다.
새우나...참붕어가 맞고요...정 못믿으시면 가지바늘채비 몇대해서 테스트 해보세요^^..아님 목줄을 길게 하던가요...
뻘바닥이면 오히려 콩이나 옥수수가 잘먹히던 경험이 있는데.
뻘위에 얹혀있는 미끼가 유리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연밭의 경우 예상외로 글루텐이 잘먹히는것 같이 말입니다.

뻘층이라기보다 바닥이 지저분한 경우라면(바늘에 이물질이 자주 달려나오거나 채비 안착시 찌가 들쭉날쭉할때)
채비를 덧바늘 채비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덧채비 방법은 사용기나, 월척지식에서 찾아보시면 그림설명으로 잘 된것이 있읍니다...
바닥에 미끼 묻히는것 부터 생각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가지채비도 좋지만 가지채비 이런저런 이유로 안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여 목줄길이 조정 하시는것도 방법이라 합니다..
위에 고수님들 말씀처럼 가지바늘 채비나
아님 목줄을 길게 쓰시고 합사보다는 모노사나 카본사로 목줄을 길게 써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가벼운 굴르텐 종류의 미끼를 사용하는게 유리할것 갔습니다....
가지바늘 채비를 권해드리고 ... 미끼로는 옥수수.새우 참붕어 다 잘 먹습니다...
채비의 변환이 없을때는 글루텐이나 비중이 가벼운 확산성집어제를 첨가하심이 어떨지요.

생미끼의 경우 지렁이는 파고드는 성질이 있어 새우나 참붕어 위주로해서

되도록이면 오래 살아 있을수 있게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채비는 가볍게 맞추시고
미끼는 지렁이 우선입니다.
뻘층낚시..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포인트에 뻘이깊어 미끼함몰이 우려된다면, 목줄을 모노사로 길~게(20~25cm)써보세요.
목줄이 길어지면 단점도 있는데,뻘이깊은 포인트는 대부분 부들밭이던지, 마름이 찌들어있던지,혹은 연밭이던지 각종 수초들로 꽉 차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곳에 긴목줄 채비로 찌를 세우기가 만만치 않겠죠.이점만 극복할수 있다면 목줄을 길게 써보심이.......
다른 저수지로 갑니다.

농담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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