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어<宗魚> 금강, 한강, 대동강과 중국의 일부 지방에 있다는 종어...
6-70년대 멸종 되었다고 알려졌는데요, 1930년대에 이미 아주 귀했다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변변한 사진 조차 남아 있지 않고요
저는 1977년 강경천에서 대낚시 지렁이 미끼로 약50센치를 잡았습니다.
물고기는 옆자리 낚시 하시던, 동생의 초등 담임선생님이 달라고 하셔서 드렸고요^^
검색해 보니 강경 황산리에 2008년 9월 5000마리를 풀었다 하네요.
종어 잡아 보신 분 계신가요?
[질문/답변] 종어 잡아 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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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본적은 없네요...
첨들어보는 어종이내요
낚시에 잡혔다는 이야기도 없고...
다른어종이 많은피해나 안볼지
잡식인지 육식인지 저두 첨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나
번식력이 왕성 하면, 멸종 되지는 않았겠지요...
아버지께 여쭤 보니
강경 바로 밑 나바위 근처에서 잡는 다는 말을
일제 시대에 들었다 하십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강경에 풀지 말고, 다른 곳에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입니다.
강경 황산리 부근은 강준치와 베스가 엄청 많은 곳인데
치어면 미처 자리 잡기 전에 상당수가 잡혀 먹혔을 것 같아서요
밑에서 본 사진으로는 생긴건 상어같기도 하고..
여튼 힘은 정말 대단할것 같네요~
그넘들 다잡아 묵게 ㅎㅎㅎ
우리는 그때 누군가 집에서 키우다가 물에 놓아준 철갑상어로 알았는데....ㅡㅡ;;
저런 물고기가 있나요 메기같기도.....
우리나라에서 양식이 가능하다고 하고
맛이 일품이라는 것도 기억이나네요
복원사업은을 한다고 하던데 진척이 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인터넷보니 강물이 바닷물과 서로 섞이는곳에 살고 육식성이고 수생곤충이나 어린물고기를 잡아먹는다고하네요
그리고 역대임금에게 진상하던 물고기라고하네요^^
그리고 몸길이는 대개 30∼50cm이며 100cm에 달하는 것도 있다고 함.
민물고기에 관심있으신분들은 나름 볼만합니다.
쓸대없이 왜풀었는지 궁굼하네여
잡식성이 아니길 바랄뿐이네여
종어는 첨보네요......
처음에는 엄청 큰 빠가(동자개)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위 지느러미 부분이 빠가에 비해 작고
메기와 비슷한데 옆 지느러미가 메기 보다 더~ 발달해서 분명 다른 고기 인줄 알았습니다.
#생김새는 빠가(동자개)와 메기의 중간
#식생은 육식성이 확실 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전국 다니며 옛 기억 다시 나네요.
중국에서 시 종자 들여와서 한강내수면 양식 성공하고 민물에 방사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