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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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가 없어요!

종잡을 수가 없어요!!!!!!!!!!!!!!!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대형 저수지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고 한 저수지 만을 고집하고 있다. 꾸준하게 대형 붕어가 낚이고 있으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고~~ 이상한 것은 낚이는 시간대가 너무나 들쭉 날쭉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경험상 이 시기에는 나오는 시간대가 거의 일정한데 그렇지가 않으니 말이다. 5월 23일 저수지 상류(수심:1.7m), 만수대비 1m 정도 배수, 05시30분경, 35cm, 옥수수 6월 13일 저수지 중류(수심:2.2m), 만수대비 2m 정도 배수, 03시 10분경, 38cm, 떡밥 6월 29일 저수지 최상류(0.8m), 완전 만수, 17시50분경, 35cm, 옥수수 6월 30일 저수지 최상류(0.8m), 완전 만수, 11시 50분경, 37.5cm,옥수수 총 4수를 하였는데 너무나 들쭉 날쭉…………………………………………….. 한낮 더위에 하루종일 낚시대 지키려니 너무나 피곤한 조행이 되네요. 어느 시간대를 집중적으로 노려야 할 지?????????? 님들의 의견은???? 행복한 푸념인가요!!!!!!!1

질긴궁디님 축하합니다
꾸준히 월척을 하셨네요 고민을 할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어쨌건 월척이 올라와 주니까요...^^

얼핏보기에 23일 낚으신 시간대가 새벽 입질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녁입질은 잘 모르겠지만 29일과 30일은 비의 영향을 받아서 낮에 나온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안전조행 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요..^0^
아~~고
난 올해들어 월구경두 못했는대
부럽어 죽간네
ㅊㅋㅊㅋ
고기자랑 그 만하시고 ㅎㅎ
그 못이 어디라예?
꼬리달린짐승?이 어딘들 못가겠읍니까
사람도 식사시간이 제각기인데 고긴들....
시간에 집착하지맙시다 열심히 조으면......
행복한푸념.......
맞습니다맞고요....
이런글은 아직월하지못한분께는 욕이되지요...ㅎㅎㅎㅎ

글고 강적1님 연락함주이소...
아직도 누군지 몰게네.......누구시더라.....?





질긴궁디님 오랜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그정도 조과라면 그 저수지를 떠나지 못하시기도 할것
같습니다.
어느 시간대에 밀어 올릴지 모른다는 것이 대물낚시의
어려움 이기도 하고 매력 이기도 하지요.

초봄에는 입질이 철저하게 새벽으로 몰리는 면이 있습니다.
늦가을에도 초저녁 입질이 거의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외의 계절에는 입질시간대란 따로 없다는게 정답 이겠지요.
다만 한 저수지를 자주 출조하여 보면 저수지마다 대물의
입질시간대가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는 경우는 더러 있습니다.

아침시간에 바로 대를 걷지않고 기다려서 입질을 받아내신 것은
아주 잘 하신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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