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비가 그치고 금욜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일욜 전남 장성으로 밤낚시가려하는데요, 첫추위찬스가 맞을런지 궁금합니다.
첫추위 찬스라고 말만 들었는데 공략방법 같은게 따로 있는건가요?
막판 벼농사 배수로 현재 수위가 낮은 저수지가 많은 것같은데요
비온 후이니 계곡지 상류 새물 유입구 노려볼려합니다. 괜찮을까요?
미끼나 포인트같은 공략 방법이 첫추위찬스에 따로 있는건지요
주말,, 첫추위 찬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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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첫추위가 찬스일까 싶습니다..
추위가 절대로 호제라고 생각 안하는 1입니다.
추위가 오면 악제중에서도 최고의 악제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분들의 경험이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용어 자체만 놓고 보면
갑자기 첫서리나 첫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처음으로 급강하 하거나에 가깝지만
용어 자체로만 놓고 보면 실질적으로 낚시에 적용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차라리 예전에 많이 쓰였던
삼한사온의 삼한의 첫날 이나 사온의 마지막날을 노려라~ 하는게
현실적으로 더 와 닿습니다
첫추위찬스라는 용어가
어차피 첫추위를 두리뭉실 하게 표현 한거로 본다면
수온이 내려가 월동준비에 먹성이 좋아지는 대물을 노리거나
저수온으로 잔챙이나 외래종 잡고기가 덜 붙는것 쯤으로 인식 하면 될것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추워지면 대물이 붙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 곳이 이른바 첫추위 찬스의 장소로 보면 될 겁니다
가을에 대박 나시길...
첫추위찬스 분명있습니다. 근데 방한준비 철저히 하십시요..그리고 파라텐같은걸로 버티면 한번올까말까한 입질 날아갑니다. 춥더라도 앞문개방하고 있으십시요. 모포를 준비해가 꼭 앞문개방하고 개십시요. 제가 첫추위찬스때 파라텐으로 앞문꼭잠그고 문구멍으로 찌불보다 찌가 하늘끝까지 올라오는데. 파라텐문이 안열려 놓친1인입니다. 바늘에 비닐만 올라오더라고요. 500원짜리만한...ㅋㅋ 벌써4년전이야기인데.....ㅋㅋ 자꾸생각나네요.. 그리고 바로 텐트구입한 한사람입니다... 방한준비철저히하시고 올해498하시길....././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첫추위 찬스 말이 나온것 보니 이번주도 달려 보겠습니다
관리형 큰 저수지를 주로 가는대 불과 한달전 만해도 20 여수 했고 못잡아도 입질을 꾸준했는대...
어제 갔을때 추워지니 입질도 뜸하고 꽝치고 왔네요 ㅠ
역시 낚시는 정답이 없는듯 합니다. ^^
강원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