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주말...비도안오고 바람도안불고 분위기 끝내줬습니다.. 초저녁 지렁이에 5-6치붕애들 다섯수하고 케미꽂고 새우미끼로 교체하고 열시쯤 밥챙겨먹고 11시부터 아침9시까지 푹 잤습니다..ㅠㅠ 한주내내 과음을 했던터라 몸이 안받쳐주던군요... 아침에인나서 속으로 내자신만탓하고 짐싸서 왔네요... 월님들은 주말 어떠셨나요???
비는 내리지 않았고, 바람은 서풍이 간간이...
오후 3시까지 지렁이로, 오후 3시 이후부터 새우 미끼로..
조과는 5짜 메기 하나, 붕어는 9치 이하 40여 수,,
낮은 수심(70cm)에서 새우 미끼로 간만에 손풀이 제대로 했네요..
어깨에 파스 붙이고 있습니다.
저는 옥내림, 친구는 떡밥&지렁이로 낚시했는데 옥수수,지렁이 전혀 반응없고
떡밥에 4치 한마리가 다였습니다~1시에 잤다가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했으나 여전히 입질은 없었습니다ㅜㅜ
붕어는5치급만 구경하고 구구리와 싸우다왔읍니다..
저수지에 서식하는 말조개만 한포대 건져왔네요..
전 언제쯤이나 손풀이한번 해보나....
조황이 좋게 나오더군요
전 조황체크만 하다 왔습니다 ^^
바람도 없고, 밤새 포근하고,
파라솔/난로 필요없이 그냥 했습니다.
밤낚시하기 딱 좋았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없더이다 -_-;;
뭔가 안좋은날
바람도 안불고 비도 다행히 안와서 여건은 참 좋았구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10시까지 했는데
입질은 딱 두번 봤구요 미끼는 지렁이랑 옥수수
옥내림채비로만 했구요 입질은 두 번다 지렁이에만 있었습니다
오후 5시 50분에 월척급이 훨씬 넘는 싸이즈 끌어 올리다 수초에 걸려
떨구고 아침 해뜰무렵 6시 좀 넘어서 월척 한마리 낚았습니다
낚아서 보니 몸은 홀쭉한데 항문근처에 알을 잔뜩 달고 있더구군요
바로 방생했습니다 올한해 어복을 내심 기대하면서요^^
미련은 많았지만 부득이하게 밤11시 30분에 철수했습니다. 수온이 너무 차가웠던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짐싸고 아이들과 처갓댁에서 즐거운 한때를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낚시에 회의감이 들 정도.
부럽습니다,,
일만 죽으로 했습니다!!
안출하시고 손맛보세요~
날시는 포근 했는데 ~~
아쉽 습니다..
최고 마릿수 조항 6~9치 사이로만 20여수 넘게 보너스로 참게도 한마리~
아쉽게도 월척은 한마리도 읍구요..
수심 2~3미터 권에서 했는데
손맛 또한 최고~
갑자기 밤에 기온이 떨어져 입질이 뚝 끈겼지만 그래도 붕어낚시 해봤던 날중 최고중 하루였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날도좋구바람도 안불었는대 모든미끼 다사용 밤낚시 아침낚시 다안나오더라구요ㅠ
상황은 괜찮은것 같았는데 붕어가 안 물어주네요 ㅎㅎ
밤새 푹잤어요..ㅎㅎㅎ
오후 5시부터 시작했구요
미끼는 새우로 7대 편성
밤새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난로에 모포 덮으니 따뜻해서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잤습니다.
낚시가서 잠자보기는 첨입니다.
눈에서 레이져나오도록 찌만 보는 스타일인데요
찌는 정말로 환상적으로 올라오는데 입걸림이 안돼서
헐........
나중에 나온넘이. 미꾸라지였네요..맥이 팍.....ㅜㅜ
조과는 저녁 6시경에 7치 한마리로 밤새 말뚝이였네요
작년부터 계속 꽝치고 다님니다....에공
조사님 없는곳만 찿아다녀서인지 계속 꽝치고 청소만 열심히 하고다니내요 집에선 꼼짝도 안하는데.......^^*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토욜엔 말뚝~!! 정말 찌불만 보고 왔습니다ㅠ_ㅠ
새우에 너무 너무 입질이 없어 지렁이 두어대 끼워봐도 말뚝...ㅠ_ㅠ
8치급 한마리하고 왔습니다. 다른사람도 거의모두 꽝 수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