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님들!
지난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낚시도 포기하고 일주일을 넘기자니 아주 지루한 한주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필히 가보고 싶은데가 있긴 있는데 준계곡지라 맘이 좀 찜찜하네요.
3주전에 간적이 있는데 밤새 입질 한번 못받고 돌아 왔던지라...
2천평이 채 안되는 준계곡지고 수위는 70%정도, 한여름부터 배수는 전혀 안하지만 자연건조로
수위는 조금 내려간 상태입니다.
수심은 상류80~150cm이고 중류연안은 200~250cm정도
뗏장이 잘 발달해있고 뗏장 너머로 바닥엔 말풀이 수면으로 보일 정도로 자라있는 상태입니다.
물색은 3주전에 좀 맑은 편이구요....지금은 더 맑으려나? 하여튼 좋은 물색은 아니구요.
이런 조건의 상태에서 상류 포인트에 가능성이 보일까요? 중류?...하류?...
아님 평지지로 옮겨야 할까요?
더구나 이번주는 보름이라 더 악조건이 되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요? 어느 쪽으로 앉는게 좋을까요?
준계곡지 요즘도 상류포인트 먹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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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니는 준계곡지가 있는데 11월말부터 현재까지 4짜및 대물급 붕어들이 간간히 나오고 있네요!!
물색도 상류는 맑고 수심도 상류보다는 중하류로 포인트를 잡은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암튼,
마지막 남은 시즌에 5짜하시길 바랍니다.
어디든 지금 이계절에 힘들다고 본다면, 무대뽀로 함 들이대 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ㅋㅋ
저라면 중상류 지점을 함 들이댈것 같슴다. ^^헤헤
않되면 수로로...~~~ㅎ
그곳이 상류라면 상류에 앉아야지요
수심은 1미터권이면 충분합니다
요즘같은 겨울날씨에는 수심이 조금 낮다고 해도 수초가 보온역활을 충분히 해줄겁니다.
수심이 낮은 곳을 공략한다고 가정했을경우 수초는 반드시 끼고 들이대야 합니다.
안출하시고 건강유의하세요^^
안될까?
그런거이 없어요, 그져 들이대는겁니다
근처에 그런- 대- 담글 곳이 잇다면 무조건 들이 대보구 시작 합니다
봄 부터 다음 봄 까정 여기 저기...==ㅎㅎㅎㅎ
대편성은 장대위주로 하는게 나을것 같구요 장대편성여건이
안되면 갓낚시로 시도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수심이 1.5에서 2미터 전후...
맨바닥에서 나옵니다..밤에..
하지만 떡붕어일 경우입니다...ㅎㅎ
즐낚하셔요...
제가 낚시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보통 저수지에는 새우가 자생합니다
고죽지에 10월말에 갔을때는 새우가 많이 채집이돼었고 조황역시 붕어 28센치포함 20여수로
호조황이었는데 11월말에는 새우가 채집돼지않았고 붕어 1수에 그쳣습니다
상류쪽 수심은 40~70센치 중류는 1.5미터~2미터50센치였으며 제방 물넘이쪽 2미터~3미터 쪽은 입질이 있었습니다
상류 중류는 꽝 날씨가 너무추워서인지 새우가 연안으로 안나와서인지 실력이 안돼서인지
일단 저희팀은 꽝이었습니다~헤헤
새우가 연안쪽으로 안붙으면 물넘이쪽이나 깊은수심에서 붕어가 나오는거 같더군요~
되고 안되고는 들이대야 알수 있는 겁니다
다만 추워서 꽝칠 확률이 높지 싶어요.
그래도 무조건 들이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