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주말을 기점으로
낚시대를 닦고 왁스 칠하고 곱게 보관
하시는 분이 많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럼 지금 부터 뭐 하나요?
낚시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내년 봄까지
잊어 버리는 가요 아니면 특별히 뭐 하는것이 잇는 지요~~
개인 적으로 저는 저수지 구경이나 다녀 볼까 하는데 ~~
춤심더 ~~ 안출 하세요
한 때는 하우스를 제법 다녔었습니다 --> 예민한 낚시를 이 때 좀 배운 것 같습니다
하우스가 시들해 집니다 --> 낚시란 게 싱싱한 공기와 함께 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손맛터를 몇 번 다녀보았습니다 --> 공기뿐 아니라 붕어도 싱싱해야 낚시할 맛이 난다는 걸 배웠습니다
1월달 물살이 있어 얼음이 얼지 않는 강에서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아무도 낚시하지 않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12월초 살엄음이 살짝 어는 날씨에 노지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방한장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영하 8도의 낚시에 노지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방한장비도 영하 8도에는 필요없음을 배웠습니다
영하 13도에 좌대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낚시대를 드는 순간 뭔줄과 목줄이 얼 수도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영하 10도권 난방이 부실한 좌대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좌대라고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작년에는 얼음낚시라는 걸 나가 보았습니다.
기온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날이었습니다.
얼음뜰채가 없어 집에서 튀김요리할 때 쓰는 국자 비슷한 걸 가지고 갔습니다.
겨우 2 구멍 파고 찌를 세워 놓았는데 자꾸 살얼음이 잡힙니다.
살얼음 걷으러 국자(?) 들고 의자를 떠나면, 바람에 의자가 스케이트를 타고 어디까지 도망을 갑니다.
하루 종일 의자하고 숨바꼭질했습니다.
낚시도구는 제대로 갖추어야 하는구나 그리고 바람불면 얼음낚시도 힘들구나 하는 걸 배웠습니다.
눈 오기만 기다립니다. 눈 오는 포근한 날 밤낚시 텐트치고 커피 한 잔에 담배 한 모금 푸~우 ^^
안 해보신 분? 안해보셨슴 말을 하지 말어~
이젠..,한 10년 다녔더만
찌 만드는 것도 눈치보이고 ㅠㅠ,
장비 바꾸는 것도 귀찮고 ㅠㅠ,
여름에 장비 그 많던거 다 팔고 큰맘먹고 일괄정리했는데..웬걸 두달을 못 버티네여,,,
얼마전부터 또 장비 갖추기 시작합니다. 돈되는 거 모두 정리하고 아주 죽기살기로 모으고 있습니다...
전 그래도 이런 제 자신이 우습지만 살아있다는 증거로 앤돌핀 자가발전 합니다 그려...
내년부턴 저도 조행기 함 올려볼까 열심히 카메라만 뚫어저라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클 났습니다
에이 다 때려치우고 애인이나 만드는게 편할거 같은데...우째야 합니꺼~~~
대구리 하이소
낚시갈 토요일 기다립니다 .....
창고앞을 왔다갔다 갈까말까...에이~
담배도 하루에 못끝듯 낚시도 ...참~ 힘드네요
1월 한달이라도 낚시 접고 와이프랑 산에 다니자~인데.
몸은 해뜨기전, 수로에 도착 합니다 ㅎㅎ
내년에는 1월 한달이라도
설화보러 산에 올라 가렵니다..
어차피 꽝이란걸 예감하구여 텐트랑 난로 갖고가서 이슬이랑 한잔 먹구 오면 되죠?
주말을 기대해봅니다.
이번 겨울엔 첨으로 얼음낚시 나갈 계획 구상중이구요~~
사실 손맛으로 따지만 아마 동절기에 가장 많이 보지 않나 싶습니다..
4월부터 노지시작합니다.
바다로 갑니다~~~~
얼지 않는 곳을 찾아 다니고
없슴 얼음 뚫고
주말마다 별짓 다 합니다.
노지 낚시는 무궁무진합니다.
좀 추워서 그렇지 방한 단단히하고 들이 대야지요~
나머지 시간나면 찌를 만들거나
월척에서 높니다
그래두 시간나면 찌재료 채취하려 다닙니다 ^^
주변분들만 조아하 하지요!!!!!
얼음얼기전... 한군데라도 더 들이데고 싶어서...
설령 얼음이 얼더라도 노지탐방은 계속 될듯 합니다.
따뜻한 날 인근수로에서 짬낚시나 잠깐할 정도구요.
12~2월은 저같은 경우엔 하우스낚시(내림) 하러 다닙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손맛,찌맛,테크닉 또한 만만치 않은 낚시라서
나름 재미있더군요.
다시 봄이되면 무거운 가방매고 떠나야죠~^^
한 때는 하우스를 제법 다녔었습니다 --> 예민한 낚시를 이 때 좀 배운 것 같습니다
하우스가 시들해 집니다 --> 낚시란 게 싱싱한 공기와 함께 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손맛터를 몇 번 다녀보았습니다 --> 공기뿐 아니라 붕어도 싱싱해야 낚시할 맛이 난다는 걸 배웠습니다
1월달 물살이 있어 얼음이 얼지 않는 강에서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아무도 낚시하지 않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12월초 살엄음이 살짝 어는 날씨에 노지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방한장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영하 8도의 낚시에 노지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방한장비도 영하 8도에는 필요없음을 배웠습니다
영하 13도에 좌대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낚시대를 드는 순간 뭔줄과 목줄이 얼 수도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영하 10도권 난방이 부실한 좌대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 좌대라고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작년에는 얼음낚시라는 걸 나가 보았습니다.
기온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날이었습니다.
얼음뜰채가 없어 집에서 튀김요리할 때 쓰는 국자 비슷한 걸 가지고 갔습니다.
겨우 2 구멍 파고 찌를 세워 놓았는데 자꾸 살얼음이 잡힙니다.
살얼음 걷으러 국자(?) 들고 의자를 떠나면, 바람에 의자가 스케이트를 타고 어디까지 도망을 갑니다.
하루 종일 의자하고 숨바꼭질했습니다.
낚시도구는 제대로 갖추어야 하는구나 그리고 바람불면 얼음낚시도 힘들구나 하는 걸 배웠습니다.
올해는 무얼 배워볼까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별로 재미는 없지만...얼면! ㅎ ㅏ우 스 ㄱ ㅏㅇ ㅑㅈ ㅣㅇ ㅕ!!!
낚시를가야...엄청난 유흥비가 절약됩니다!!!!
릴, 릴대등 다시 꺼내어 출조 준비합니다
안 해보신 분? 안해보셨슴 말을 하지 말어~
이젠..,한 10년 다녔더만
찌 만드는 것도 눈치보이고 ㅠㅠ,
장비 바꾸는 것도 귀찮고 ㅠㅠ,
여름에 장비 그 많던거 다 팔고 큰맘먹고 일괄정리했는데..웬걸 두달을 못 버티네여,,,
얼마전부터 또 장비 갖추기 시작합니다. 돈되는 거 모두 정리하고 아주 죽기살기로 모으고 있습니다...
전 그래도 이런 제 자신이 우습지만 살아있다는 증거로 앤돌핀 자가발전 합니다 그려...
내년부턴 저도 조행기 함 올려볼까 열심히 카메라만 뚫어저라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클 났습니다
에이 다 때려치우고 애인이나 만드는게 편할거 같은데...우째야 합니꺼~~~
얼음낚시 갈려고 얼음끌도 구입하였구요...
얼음낚시 가기전에는 하우스에서 손맛이나 볼렵니다...집에서는 못쉬어요~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TV보면사 자야죠 ㅋㅋㅋㅋ
내일 또 출근하려면...
저도 심심해서 찌만들어볼까하고 알아봤는데.. 손재주없는 사람은 못만들겠더군요 ㅎㅎ
전 겨울엔 빙어잡으러..
여긴 남한의 북쪽이라.. 얼음이 금방얼어요..
아님 낚시대 손질???^^
루어대 하나들고 계류송어낚시나 다닐랍니다...
가끔 빙어낚시도 가구요...
이제까지 놀아주지 못한 꼬맹이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낼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드리지요^^
너무 재미있게 써 주셨습니다.
한겨울에 노지 나가면..정말 개고생입니다.
그냥..따땃한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