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 첫 밤낚시 출조를 위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미끼는 새우와 지렁이만 준비할려고 하는데요...
그다지 크지않은 중.소류지로 갈려고 합니다...
혹시나 다른 미끼(메주콩&옥수수&떡밥)의 사용도 괜찮을런지요...
현장 여건에 맞추어야겠지만 전 순수(?) 대물낚시에만 치중할려는 경향이 있어서...
대편성은 40,32,30,25*2,21 이렇게 할려고 합니다...
짧은 대(20이하) 편성도 괜찮을런지요...?
이글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아마도 올해 498하실겁니다...^^
그냥 제 사진 오려 봅니다...(올해 빙어낚시中~~~)
지금 시즌(초봄) 밤낚시 미끼 사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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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1. 계곡형 소류지에서 였습니다. 다대편성(12대) 했었지요.
젤짤븐데 15칸 에 입질후 챔질, 헛챔질과 동시에 다른데 입질후 챔질 잔챙이 잡았어요
15칸 챔질후 건지지 안코 다른데 챔질에 신경쓰다보니 그냥 앞에 툭 놔둔상태
(연안 1.5 미터 코앞)인데요
눕혀진 찌가 갑자기 세워지더니 잡을라고 손을쭉뻔었는데 휘리릮~~ 1분뒤 소지
중간에 저의 낚시대가...
경험 2. 9일전 늪지형 다대편성 36,33,302대,262대,22,19,17 이렇게 편성했어요
당일 수초작업 탓인지 긴데는 입질 전혀 업고요. 짤븐데 17대에서 아주큰입질왔꾸요
잔챙이도 17,19에만 잡혔어요. 다른대는 그날 무용지물이였지요.
미비한 저의 경험으러 판단할때 짤븐데에서 만약 제대로 된 입질이 온다면 월척이상급 씨알을 기대하셔도 될듯합니다. 짤븐데 절대 무시해선 안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
사진상 루어대로 얼음낚시하시는 모습이 터프하십니다 ^ ^
이 시기에 대물 붕어낚시위주로 가장 씨알의 변별력이 있는 미끼 중 하나가
굵은 새우라생각합니다
새우미끼를 제가 곧잘 사용하기에 새우미끼를 권해드리고싶습니다
물론 낚시터의 여건에따라 미끼의 선택을 달리하여
사용해야할 필요는 분명 있습니다
허나,대구 경북권 소류지낚시라면 이 시기에 새우미끼는 빼놓을 수 없는
대물 붕어미끼입니다
낚싯대 편성에 대해서는 제가 짧은 저의 소견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짧은대와 긴대는 상황에따라 그에 맞게끔 쓰는것이지
미리 낚싯대의 사이즈를 정해놓고 출조하시는것은
자주가는 낚싯터가 아니고서는 상황에 잘 못맞춘답니다
예를들어,수초대 대물 붕어낚시할경우
짧은대든 긴대든간에 붕어의 회유로나 사냥터나 은신처가 되는
지점을 공략하자면,그 지점에 맞게끔 낚싯대를 맞추어 편성하는 순서가
바람직한 방법이겠지요..
수초대 형성에따라 편성이 아닌,수심에따라 편성할때역시
짧은대 긴대를 수심에 맞게끔 잘 운용하여 사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콩과 캔옥수수 등 타 대물낚시용 미끼는 지참하셔서
탐색하는 선에 그치시거나
입질이 새우보다 빠르거나 씨알급이 붙을경우 그에 대처하여야기에
사전 정보가 부족한 곳에서는 이 시기엔 지참은 하십시요..
그리고 한달여 후 시즌이 되면 그때부턴 새우/삶은 메주콩/캔옥수수/참붕어 등
다양한 미끼가 잘 먹힙니다..
근데 저는 왜이리도 봄철엔 굵은 새우가 끌리는지요..
그럼,안녕히주무시구요 좋은 출조가 되시길요.. ^ ^
짧은대와 굵은 새우~~~
둘다 땡기는데요...
必히 지참해서 좋은 조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글 올려주신분들의 성의에 보답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