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찌올림 이야기를 할때 한마디올린다 두마디 올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도대체 한마디는 몇cm인지 몰르겠습니다. 밤낚시를 할때 찌가 1cm오르면
사람에 눈에는 2cm오른걸로 보이지 않습니까.
한마디란 실제로 올린 높이 인지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높이 인지 알려주세요
질문2. 대물입질이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속도에 신경을 써라.......
대물낚시로 전향한지 2달째인데.... 도대체 얼마나 천천히 올리는 입질 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 다르겠지만. 궁금합니다.
질문3. 4합사 5합사 이런 식으로 목줄을 이야기를 하시던데...
제가 구입한 목줄은 4합사라고 되있던데 합사줄 4호라는 말인지.....
아님 4가닥으로 꼬아 만든 합사라고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질문4. 목줄을 봉돌에 묶을때 물은 묻혀서 묶고 어떤 분은 중층용 고무링을 끼우라고
하는 분도 있고 제가 봐도 다 일이가 있는 말씀이신데....
고무링을 끼워 채비를 한 사진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5. 정말 대물이 걸렸을때(잉어 70cm이상) 제어방법이 어떤분은 무릎부위에서
대를 세우고 제압하라는 분. 어떤분은 머리위로 손을 만세를 불러서 제어하라
분....... 제가 초보라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제가 낚시를 배우면서 가장 어려운점은 어떻게 해야 한다. 이런식의 답변과
함께 그렇게 해야되는 이유 즉 원리를 가르쳐 주었으면 합니다.
이상은 부산에서 초보 낚시꾼의 의문점입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지금까지 낚시를 배우면서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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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실 위에 질문의 답은 누구나 가질수있는 궁금증이구요.
반갑습니다. 저도 초보이지만. 아는것만 말씀드릴께요,
저도 그렇다 아니다 할정도는 못됩니다..^^
위에질문의 정답은 경험으로 나올것이라 생각되네요.
누가 어떻다 하는걸 듣고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모든걸 자기가 보고
해보고 깨달아야 내껏이 되고 거기에 배움과 터득의 즐거움이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해보고 해보고 찾아보고 직접했을때,,
아,,,이거구나....이럴땐 이렇게 하면 안되고,,다음엔 저렇게 해야겠네..
하고,,, 하나씩 배워갈때,..재미가 있습니다...^^
(1번 질문은.) .몇 cm 를 이야기하는것보다..
찌를 두고 한마디두마디 기준을 잡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대화할때 그렇게 생각하고 대화를하니까요,,
저마다 찌의 길이와 색이들어간 간격이 틀리니..
정확하게는 못잡구요,,
평균적으로 조사님들이 말씀하시는 한마디 두마디는
찌톱에 보면 시야확보가 좋으라고 색깔을 칠한게 있는데
그색깔 마다 한마디 기준을 잡으시면 이해가 빠를것입니다.
한마디라 해봐야,, 2cm 정도,, 캐미 길이라 생각하시면 됨..
(2번질문은) 찌올림의 속도는 물속의 상황과, 먹이 활동을 하는 여러개체에
따라 틀립니다.. 이건 경험으로 터득하시는게 최고일듯합니다.
예를들면,, 붕어대물 낚시를 하신다면,,흔히 표현되는 찌올림은
잔챙이급 4치 5치 정도,,그이하 잡어 등..
모든 입질은 예신이 다있습니다. 거의가..피래미라할지라도,,,
잔챙이급은 찌를 빨리 올립니다. 그니까..순식간에 쭉 올렸다
내겨갑니다. 순간 챔질 타이밍도 못잡을정도로,,,
그이상 턱걸이 월척까지.. 좀 느긋하게 예신도 보고 좀
챔질 할수있는 여유의 시간이 생길정도 올라 오는 속도를
볼수있을것입니다. 그이상의 월척급들은 거의가..뜸도 들이고
대상어의 따라 찌의 올림속도가 틀리다는걸 느낄수있을겁니다..
물론,,,미끼에 따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3번 질문은) 합사줄 굵기를 말씀하시는듯합니다.
3합사. 4합사. 5합사..합사줄 꼬아 만든줄,
말그대로 가닥의 갯수많큼 꼬아 만든줄이 맞을겁니다.
예) 3합사.== 케브라 합사 3호,, 이렇게 부릅니다.
(4번 질문은) 다른분께서 올리시면 좋겠습니다만.
간단하고 무디게보이는 채비가 튼튼하고 좋습니다.
전그냥 목줄 위 8자매듭하여 고리봉돌 구멍사이로
바늘 빼어. 내어 씁니다. 그게 젤편하고 대부분 그래씁니다.
(5번 질문은) 이건 정말 직접 경험하시고 노하우를 쌓는게 최고일듯합니다.
대물낚시를 하시는 만큼 채비는 당연 튼튼하게 하시고,
문제는 고기의 제압입니다.
대를 세우고,,만세를 부른다..아님 가랑이 사이에 걸쳐,,
또는 벨트에걸쳐 뒤로 산으로 올라간다..등등..
대상어에 따라 다르고,,낚시대의 휨새라든지. 등을 먼져
알고 하시면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붕어의 경우,,제아무리 4짜라 해도,, 붕어는 잉어만 못해요..
물론 4자의 붕어 힘 장난아닙니다만.
줄이나.낚시대의 탄성등을 고려하여. 안터지고, 고기가
지쳐 끌려나오게 하는 싸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리위 만세? 무릎에서 세워라?
대상어를 잡았을때 얘기입니다. 처음에 챔질해서
나오기까지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러니 처음 챔질때 바로 대를 세운다 생각하고 챔질해서
세워야.. 실랑이도 할수가 있는겁니다.
대물,,잉어등, 걸었을때,, 처음에 챔질할때,,제대로 못하면
뒤에 대를 세우고, 만세를 부른다..어렵습니다..
항상 초기제압..이게 최우선입니다.^^
모든 방법이 다 맞는듯하구요,,,자기의 경험으로
대상어나.상황에 맞게 하시면 될듯합니다.
이거는 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이상 초보의 부족한 답변드립니다.^^
** 낚시란 알고,,배우고 깨우칠려고 노력하면서 하면,,새로울것이다...
저도 이말을 유명하신 분께 직접 만나뵙고,,궁금증도 많이풀고,,,
조언도 많이 들었는데요,,^^ 고민이 생긴다는게..즐거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