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젊은 초보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 몇일 날씨가 정말 포근했잖아요.
날씨가 따뜻해기지전에 추웠을때는 월이 들이 자주나오던곳인데
포근해지닌까 입질이 뚝 끊기더라구요.
오늘 비가 그치면 내일 가볼려구하는데
겨울비는 악재라던데...
과연 이번 비가 호제일까요?악재일까요?ㅠㅠ
참 제가 가는곳은 평지형 아주 작은 소류지입니다~
선배고수님들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비가 엄청 많이 오고있어요 ..낚시가실때 방한장비 잘 챙기시구
비 온 뒤 추워지니 감기들 조심하시구
글재주가 없는데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오늘 겨울비 악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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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가는게정답아닐까요ㅋ
저도 시골이 봉동입니다..
겨울비는 무조건 악재이구여..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오히려 조과가 월등(?) 합니다..
영하 3도때 충주호 3미터권에서 48 이
거기 할만 한가요?
항상 가다보면 보이는곳이라서 궁금하군요.
비오고나서 별 지장 없어보이구요, 춥다가 날 풀리는날이던지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진다던지... 4짜 출몰했네요.
한분은 4짜 떨구시고 월척만 잡고, 저번주 토요일에 다른곳에서
4짜랑 월척 나오구요.
포근하다못해. 봄날씨
전남지역은 아직도. 블루길 때문에. 힘든낚시 합니다
더 추워지길. 기다리고있어요 ㅎ ㅎ
요즘 붕순이들은 옛날보다 많이 바뀌었습니다
주말에 출조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날그날 조황이 다르듯이 말입니다...
허나 경험상 겨울비가 그치고 낚시가면 대물급은 못잡아도 월척급은 여러번 잡아봤습니다
물론 어떤자리에서 낚시하느냐가 좋요하지요 그곳이 물가에 수초가 많다면 긴대보다는 짧은대로 수초앞을 공략해보는것도
괜찬은 방법입니다 비가오고 많이 추워졌내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갑작스런 변화에는 움추려 들기 마련이죠.
붕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보통3~5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기온이 급강하고 또 비로인해 수온마저 냉수대로 변화게 되면 당연히 입질 받기가 쉽지 않겠지요.
물론 윗 분들 말씀대로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겠지만 수많은 선배 꾼들의 경험을 통해 통계로 검증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 때문에 사서라도 고생을 하는게 낚시꾼의 마음이기에 저 역시도 고생을 자청할 때가 가끔있습니다.
때론 따뜻한 집에서 고구마나 구어 먹으면서 이곳 월척지에서 놀껄 괜히 출조 강했했네 후회하면서 말입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죠. 그에 따른 책임도요ㅎㅎ 만약 저도 주말꾼이라면 강행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저 하루 즐긴다 하고 마음 비우고 가는것이 상책이 아닐런지요...
이시기에 예측 가능한 범위란게 극히 적은 계절이어서
이말저말 들어봐도 적중률이 올라갈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무조건 시간이 되신다면 물가로 가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방한장비는 꼭 필수입니다...^^*
미끼 받아먹고 멋지게 찌 올려주는건 붕어마음 아니겠습니까??
우리들은 우리 할일까지만 최선을 다하고 낚시를 즐기면 될듯합니다..
비 설겆이 하는데 애먹었읍니다. 젖은것 말리느냐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몸이 근질근질 거려서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맘이 가면 몸도 가야됩니다~ㅎㅎ
방한준비 잘 하셔서 대물 상면하십시오.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겁게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4짜중반급으로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