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을 달아놓고 차에서 자고 나왔더니 36대를
건너편 수초에 처박아 놓았네요
브레이크형 뒷꽂이는 이슬맞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듯 합니다 총알도 달아야 겠네요
월척회원님들은 어케들 하시는지요? 자러갈때..
[질문/답변] 지난주 대호에서 36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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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입수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총알부터 달아맵니다.
그렇게 해도 자연은...
자립받침틀을 통째로 뒤집어 업어버리고 도망친 녀석,
뒤꽂이 하단 플라스틱 부러뜨리고 도망친 녀석
10kg이 훌쩍 넘는 발판까지 통째로 넘어뜨리고 도망친 녀석
요런 녀석들 1~2번씩 만나봤네요.
이제는 기본적으로 발판 뒷다리 드라이버로 단단히 박아서 고정하고, 상황이 안되면 큰 돌을 갖다가 발판 뒷부분에 눌러 놓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잠을 자도 낚시대 앞에 앉아서 잠을 청하고, 오줌도 그자리에 그대로 서서 눕니다. ㅋㅋ
저는 이런 긴장감이 존재하는 대물터가 좋습니다. ㅋㅋ
낚시대가 밀려서 빠져 나가는 것은 브레이크 사용기간이 길어지면서 내장스프링이 약해지는 것도 한몫하더군요.
잠시 자리를 비우시거나 주무시러 가실 때 미리 총알을 뒷꽂이에 걸어두세요..
덩치 큰 녀석들에겐 큰 효과가 없겠지만서도..
저도 3주 전 36대 수장시켰다가 아침에 찾았습니다.
브레이크형은 이슬맞으면 밀립니다.
주리주리1이 최고인듯하네요.
진짜 실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미터급 붕어가 있는 곳이라도 걱정 없음 -_-
이렇게 했는데도 물고기에게 대를 빼앗기셨다면 제가 변상해드림 ㅋ
욕심을 버립시다 ㅠㅠ
아직까진 안빠졌습니다. 뽀대가 좀 안나는 단점..
총알도 반반 사용하지만 원체 안걸리는 횟수가 많아서 낚시할땐 브레이크 잘땐 총알!
풀코스로..고고씽~~^^
더큰 화를 불러옵니다
아예 하룻밤 낚시 못하실 경우도 생길수 있으니까요
낚싯대 걷어놓고 마음 편히~~
밤도둑이 찌만 남겨놓고 가져 갑니더,,,,
포인트도 부들에 붙히고 그 앞으로는 맹탕인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뒷줄이 잡아줘도 문제입니다
대편성한 낚시대 전부를 엉켜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냥 주무실땐 걷고 편하게 주무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