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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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른 조과차이?

낚시채널을 보다보면 대표적이 여러 지역이 나옴니다,,예를들면 경북의성 서해안권 청도 등등 그런것들을 보면 나도 여건이 되서 그곳에 가면 그들처럼 대박을 칠꺼란 생각이 들곤 하지요 그래서 먼길을 달려 수차례 가보기도 햇지만 그닥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실력이 미천한것도 한 요인이겟지만,,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그렇게 인터넷이나 티비를 타면 많은꾼들이 몰리는것은 당연할테고 복권처럼 많이 사는 상점에서 1등이 많이 나오는것처럼 사람이 많이 몰려서 그만큼 조과가 뛰어난것처럼 보이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특정지역에 저수지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것은 이해가 되는대 과연 낚시가 잘되는 지역이따로 있는것일까요?

자원이 많은 곳으로 영천과 의성이 대표적일 뿐 모든 지역의 조과는 비슷하리라 봅니다~~ 왜냐면 그만큼 조사님들도 많습니다^^
경산 영천 청도쪽 저수지가 정말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데, 주말 낚시가면 그 중에 사람 없는 못이 없습니다ㅋㅋ 그만큼 사람이 많으니까 많이 잡는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ㅎ
풍문에는 낚시방송 찰영전에 미리 아시는횐님들이 들어가셔서 겉보리와 황토 기타 집어를 해놓는다고
들었는데요...?? 설마 사실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끔보면... 희안하게 밑걸림없이 쏙쏙 잘들어가는걸보면..
분명..땟장이랑 말풀이 우굴우굴한 지역인데... 던지는 자리칸수만 딱딱 잘 들어가더군요...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ㅠㅠ
나온다. 나온다카더라.
절대 믿지않습니다.
이미 대박이 터진 곳에가서
대박을 기다리기를 몇년 거의 꽝이지요.
나올만 한곳. 나올때 된곳을 찾아서
계속 들이댑니다..
잘나오는 곳은 현지꾼들이 그냥 놔둘리가 없죠..
요즘 현지꾼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야밤에도 마구 들어옵니다.
일단 저수지에 사람이 매여터진다면 꽁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풍 저기풍인데 고기가 가쪽으로 안나오죠 그냥 얼빵해보여도 사람 없는곳 그런곳이 훨씬 잘나옵니다 본인이 지도보고 발품좀팔면 그런곳 꽤많습니다 수로나 강은 엄청나구요 그런곳에가셔서 조용히 빼먹는게 기술자? 입니다
저수지 정보의 차이 같습니다.
영남권에 저수지 무쟈게 많습니다...대중탕들은 나름 정보가 공유가 되도
소류지급은 이곳 꾼들도 쉬쉬 하며 입단속을 철저히 하는 편입니다...
여기 영남권 꾼들도 분명 큰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소류지라도 자칫 꽝치는 경우 허다 합니다...
멀리 타지서 오시는분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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