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란 아무리해도 자신이모르는 중요한것들이 참많더라고요 근래와서 잘아는회원들이랑
실랑이를벌이고있는데 그내용이먼가하면 저수지를 돌아보면 가끔씩 같은저수지인데도
물색이 맑은데도있고 뿌엿게 흐린부분도있슴니다 아니면 저수지 전체물색이 희뿌엿게
흐린곳도있슴니다 과연이런현상들이 고기들의 움직임과 먹이활동으로인하여 흙탕물이됀건지
아니면 저수지 부유물이 발생하여 흙탕물이됀건지 여러분들의 정답을기다림니다
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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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철이면 실제로 물고기들의 산란 때문에 물빛이 흐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류지의 경우는 저수지 전체가 흙탕이 되다시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유물이란 표현은 조금 아니고~
바닥 상태나 프랭크톤등의 번식 과소등에 따라~
한 저수지 안에서 물빛이 맑은 곳이 있고 흐린 곳이 있답니다.
상대적으로 물빛이 흐린 지역을 포인트로 선정하고 포인트로 삼기도 합니다.
물빛이 흐려지는 과학적인 자세한 얘기는 해박하신 고수님들에게서 해 주실겁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 이었습니다^^
이 때의 물색은 대체적으로 막걸리를 약간 썩은 듯한 뿌연 색으로 0.5m의 수심에서도 바닥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늦봄에서 가을까지의 보통 못의 물색입니다. 통상적으로 물색 좋다고들 하죠.
수온이 낮은 겨울이 되면 미생물의 활동도 둔화되므로 물색이 맑아 집니다.
초봄 낚시를 할 때 흔히들 못의 물색을 보고 너무 맑으면 이 못은 아직 이르다고들 하지요.
못의 부분적인 물색의 맑고 흐림은 유입수로 인한 경우, 수온에 따른 미생물의 활동차이, 수중 생물들의 산란과 왕성한 활동 등에 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모두가 수온과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색이 좋은 곳은 거의 수온이 차지는 않더군요. 즐낚하세요.
이곳은 수심이 얕아도.... 오후녁에 수온이 오르면...대물들이 놀이터 삼아 잘나옵니다만.....
꾼이 물가로 접근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죠.... 조용히 낚시합시다.
바람의 영향도 받을수 잇고요
플랑크톤의 활동 여하에 따라서도 틀릴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바닥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의 활동이
활성도가 좋은가 나쁜가도 매우 중요 하겟지요
수온이 내려 갈수록 물속 생명체들의 활동이 적어져서 물빛도 맑아지겠지요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분이 한분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쉬는 날이 불규칙적이라서 그런지 대 부분 혼자 낚시다니니..
혼자 하늘 보고 야그하는 편이라서 실랑이 벌리지도 못합니다..ㅋㅋㅋ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