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전 10패 했던 곳에 혹 날씨도 쌀쌀해져서 다시 들어 갔습니다.
징거미와 엄청난 잡어의 비웃음을 ........ 이겨내보고쟈
역시나....ㅋㅋㅋ 이번에는 징거미를 피해보고자 가지바늘 체비로^^
이거면 될거야 징거미 집게가 안다을 만큼 10~15센치 정도 올리고 함 될겨......
ㅋㅋㅋ 이런저런 생각으로 설레이며 맘에 출조,
줸장!!!
역시 징거미는 무서운 놈입니다....각시붕어, 참붕어도 열라 많습니다.
외래어종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근 10년간 물뺀적 없고요, 낚시도 아는 몇몇만 합니다.
접근이 힘들거던요....마름수초도 적당하고 수심도 제법
정말 피할길이 없을까요?
채비 내리는곳 근처로 밑밥 미리 넣고 해도 한되고
새우, 콩, 옥수수, 대물굴루텐 딱딱한거, 글루텐, 떡밥........ 완존 실패
안들어 갈라구요 이젠..........ㅋㅋ
획기적인 접근법 없을 까요?
징거미(^^) 과연 피할길이 없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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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수지만 가면 어분만 사용하여 붕어 구경하고 옵니다.
참고로 제 경험으로 하다가 낭패보면 저만 욕먹으니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방법을 연구 하다가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여러분들이
방법을 알려 주셨고 해서
도전을 했지만
역시 방법이 없었습니다
저수지마다 상황이 다르고
방법이 그때마다 시기가 다르고 생각을 말씀 하시는 분도 계시고
제일 좋은 방법은
정말로 포기 하는것입니다
성질나서 베스랑 메기 확 사서 풀려고까지
마음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그건 아니다 싶어 포기 했습니다
혹시 겨울이나
몇년 지나고 추억 삼아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잡어가 많다면, 12월에 주력하시고, 결빙시기를 지난 이른 봄에 낚시를 하시면, 잡어가 깨어나기 전에 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굵은 붕어를 만나는데 유리할 것 같습니다.
다른 엉터리 방법은 채비가 떨어지는 자리 보다 1m 앞에 새우망을 10여 개 줄줄이 깐다.
멀리 던져야 하는데, 잘 날아가지 않으면, 채집망 안에 작은 돌멩이를 한 주먹 넣고 던지거나, 수초제거기에 매달아 가볍게 떨군다.
채집망 안에는 쥐포, 오징어, 짜개, 옥수수 등 미끼 보다 푸짐하게 듬뿍 넣어 징거미와 참붕어, 각시붕어를 꼬드긴다. ^.^;
그래도 안되면 어쩌냐고요???
그럼, 저도 몰러유~
받침대와 초리대 사이로 짜개를 뿌리는개 최선인듯 합니다.
징거미를 채집해서 미끼로 사용하라고
하던데요! 다른 사람들은 피곤한 낚시를
했고 본인은 대물붕어를 잡았다고 했습니다
이에는이 징거미에는징거미^^
베스를 확 풀어 버리면..징거미 없어진다고요..에라이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태운다는.. ^^
제가 아는 징거미가 많은 저수지가 몇군데 있읍니다.
징거미다리길이까지 25~ 35쯤 됩니다.
새우채집망을 넣으면 아주 그냥 한가득 들어 갑니다.
그런 곳에선.. 딱히 위의 분들과 같은 대안은 없읍니다.
그런데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낙시를 해서 붕어를 조금 잡았읍니다.
겉보리... 아주 물속에서 잡어에게 잔치상을 차려주죠..그리고 오래동안 바닥에 남아... 미끼가 잡어등살에 덜 시달리고요.
겉보리를 많이 치고..
미끼를 징거미를 잡아서( 대하보다 조금 적은 싸이즈)
아주 큰 바늘에 꿰어서 대물붕어를 상면한 경우가 많읍니다.
운 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연도 아니구요.
징거미 많은저수지.. 저는 겉보리를 많이 칩니다.. 물론 수질 오염은 걱정 하지 않읍니다.
아침이면... 겉보리가 어디로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수심4미터인데....진짜 징거미 답도 안나오더라구요... 안써본 미끼없고,,징거미 큰넘 잡아 했는데...어째 바늘에 달린걸 아는지...그 징거미마저 분해시켜버리더라구요...진짜 답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닦포기하고 중층했습니다..중층도 바닥에서 미터까지는 무조건 징거미가..ㅠㅠㅠ
중간수심으로 띄워서 억지로 붕어 잡아봤습니다...
요즘은 거기 잘 안갑니다.. 가끔 메기나 가물치 다른데서 잡은거 넣으러는 가구요,,^^
그거한봉지 까서 앞쪽에 뿌려놓음 징거미가 사탕에들러붙는다는 얘기 들은적 있습니다.
해보고 싶었지만 수질오염시킬까하는..(어찌보면 쓰레기 뿌리는꼴..)
맞는말인진 모르겠구요
저는 징거미 많은곳가면 청지렁이로 버팁니다
청지렁이가 좀나은듯하구요..
그외의 미끼는 GG입니다
미끼는 찱옥수수나.. 산지렁이, 새우 큰넘 손질하심 안됨.. 옆꾀기로 3마리식 낍니다.. 옥수수는 직접 삶아서 단단하게 미끼쓰시구요 바늘부터 바늘귀 줄 위에 2알정도 끼워질때까지 새팅 하시구요
만약 님이 쓰는 찌부력이 7호고리봉돌이다 하심 7호 봉돌에 3호나 4호 봉돌 하나 더다세요 즉 10호 정도 부력 봉돌을 쓰세요..
이렇게 해서 투척후 잔챙이의 찌놀음이 감상되지 않느다 하심 30~ 1시간 마다 건져 미끼 상태를 확인하시고 갈아주는 시기를 조절하심 됩니다.. 그래도 잔챙이의 찌놀음이 보인다.. 0.5 호정도씩 더 추가하십시오.. 잔챙의 찌놀음이 보이지 않는다 하면 분명 큰 붕어가 있다면 올리던가 끌고 갑니다...
감생이 5호 이상 바늘에 껍질채 그대로 꿰어 던져놓으면
(껍질 모두 제거하고 알맹이만 끼우면 잔챙이 공격을 못피합니다.)
계속 깔작깔작 구물구물 하다가 마침내 찌가 솟는 경우가 있답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챔질하면 나오는 대물붕어 아니면 잉어 둘중 하나랍니다.
저도 들은 얘기인데 아직 실험은 해 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잡어성화가 심한 터는 피하면 되니까요....ㅋㅋㅋ
월척님들 실험해 보시고 결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징거미들12호 봉돌도 올립니다
징거미 입질을 조금 피하긴 하던데요
그런데 징거미가 건들지 않는 시간이 있더군요. 그때는 여지없이 이뿐붕어가 붙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