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외바늘로 낚시만 하다가 조과가 하루(밤낚시포함) 6-7마리 정도에 그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짝바늘로 하면 왠지 미끼가 두개니까 집어던 입질이던 확율이 외바늘 보다는
2배로 낫지않을까 해서 첨으로 8대에 교체를 해봤습니다.
그런데...두~둥~~~ 그런데 이게 뭡니까...
미끼 교체를 할려고 낚시대를 거두어보면 대략40% 확율로 바늘이 꼬여있거나
어떤때는 매듭까지 져있습니다 ㅠㅜ
고수님들 짝바늘 간격길이와 혹시 안꼬이는 노하우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
있을겁니다
(기성품도 팔구요)
꼬임문제라면
편대쓰시는게 제일좋을듯 싶네요
채비가 준비 안된상태에서 현장에서 할시
목줄길이 대략 5~7cm 짧게 가고 바늘단차는 바닥상황에 따라 다르게 주지만 보통 같이 해서 하나는 집어 하나는 본먹이
이렇게 운용하는데 가끔 단차 주려고 할때는 고리봉돌 아래쪽에 하나 7cm달고 고리봉돌 위쪽(원줄 묶는부분)에 하나 달고 해서
쌍바늘 운용하기도 합니다
(카본) 12~15cm 단차 3cm 주고 합니다
꼬이는건 쌍바늘 벌림채비 아닌이상 어쩔수 없고요
채비 회수할때 조금 빠르게 회수하면 조금 덜 꼬인다는.......(?)
채비 회수할때 아무래도 바늘귀가 물 저항받으며 회전하면서 꼬이니 조금 빠르게 가져가면 조금이나마 덜 꼬인듯.....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케브라합사는 그나마 덜 꼬이고요.
채비가 물에 떨어질때 둔탁하거나, 살짝 몸쪽으로 튕겨지면서 입수하게 되면 여지없이 꼬이더군요.
되도록 부드럽게 입수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고수님들의 팁들을 적극 활용해보겠습니다
성의있는 답변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