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러분들의 답변 감사히 잘보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궁굼증이 하나더 생기는군요
현장에서 찌 맟춤을 할때 맑은물과 탁도가있는 물의 부력차이가 있음은 저도
수긍이 갑니다
그렇다면?
짧은대와 긴대 찌 맟춤을 하는데있어?
저는 앉은 자리에서 제일 가까운곳에서 찌가 다잠길수있는 수심을골라
짧은대든 긴대든 한곳에서 현장 찌 맟춤을 합니다.
의문점?^^
물론 깊은곳과 얕은곳의 부력 차이가 있을텐데
아주 미세한 찌 맟춤을 원한다면 긴대와 짧은대의 찌 맟춤을 달리하면
어떨까해서 의문아닌 의문점을 가져봅니다
예를들어 2칸대 채비를 던져 찌가서는 위치에서 찌 맟춤하고
3칸대 또한 채비를 던져 그위치에서 하는겁니다
제 생각이 맞는건가요(물론 아주 미세한 찌 맟춤일 경우 입니다)
아님 창피 당할라나^^ㅠㅠ
그저 허접한 꾼 한넘이 애교 부린다 생각 하시고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노을배상
찌 맟춤에대해 허접한 질문 하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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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낚시를 구사하는가에 따라 찌맞춤의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떡밥이냐 대물(새우.콩)낚시를 하는가에 틀립니다.
노을님이 이야기 한것처럼 2칸 던져 맞추고 3칸 던져 맞추고
그렇게 맞춤을 해도 상관없습니다만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구요. 그 차이는 아주 미세하기 때문입니다.
혹! 의심이 난다면 한자리에서 찌맞춤을 하되 긴대의 찌맞춤에 봉돌을 2칸보다
조금 더 깍아주면 되니까요.
제가 판단은 굳이 그렇게 하지 읺아도 될것 같습니다.
아마 떡밥낚시의 찌맞춤을 말한것 같네요.
낚시는 개개인의 사용법이 틀리니 어느것이 정확히 맞다고 볼수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사용하면 더욱 더 유리할것이다란 답밖에 없습니다.
좋은 날씨에 즐낚하세요.
늘사랑도 최초 낚시에 입문시 현재와 같은 좋은 질문 창구가 없어
사부님을 뫼시고 한가지씩 보고 묻고하여 배웠습니다. 질문에 답 올립니다.
질량불변의 법칙에 의 수압의 영향(1메타~3메타)을 받지않습니다.
찌는 언제나 수면 근처에서 똑같은 수압을 받고,봉돌은 깊이가 약간씩
다른 물속에서비슷한 수압을 받습니다. 봉돌,찌가 흐르는 것은
원줄에 있습니다. 깊어진 수심으로 인해 길어진 원줄이 물의 흐름에
따른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토종의 붕어를 낚기 위한 떡밥낚시라면 지나치게 예민한 찌맞춤보다
안정감에 바탕을 둔 예민한 찌맞춤이 기본입니다.(중층,내림은 예외)
1차 수조맞춤과 2차 현장의 맞춤으로 찌맞춤이 완성됩니다.(차후에 질문하세요)
늘사랑의 생각은 2차에 정밀한 맞춤으로 사용하고자하는 대의 중간대 를
견본으로 맞추면 될겄 같습니다.
낚시대의 길이에 맞는찌와 봉돌은(수심에 따라 상이 할 수 있음)
2칸이하-35센치전후 0.5호봉돌
2.1~3.0 45센치전후 1호
3.1~3.9 55센치전후 1.5호
4칸이상60센치전후 2호이상
자신이 사용하는찌의 장단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소중히 다뤄야합니다.
찌는 만든 사람보다 사용하는 사람에의해 그 가치의 완성도가 달라 집니다.
연구 많이 하시고 늘~ 즐낚,안낚,희낚하십시요.미력한 답변 미안합니다.
님의 질문은 아마도 떡밥낚시의 찌맞춤을 질문 하신듯 합니다.
떡밥낚시에서 현장찌맞춤을 할때에는 사용할 낚시대에 채비를
달아서 투척 하여서 찌맞춤을 하므로
사용할 대의 길이에 맞는 지점의 수압이나 탁도에서 맞춤을 하게 되는
것이 되지요.
해당지점의 수심보다 조금 더 얕게 찌높이를 조절 하여서
그곳에서 찌맞춤을 하신다면 더욱 정확한 맞춤이 될것이며
그차이가 크지는 않더라도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
커지는만큼 낚시가 더 즐거워질것 입니다.
습관을 그렇게 들이면 그런 찌맞춤의 과정이 번거롭거나 귀찮지
않을것 입니다.
즐낚 하세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목록이 찌맞춤인데요. 특히 조금 잘나내었는데 찌톱이 수면위로 내밀면 정말 돌아버립니다..ㅎㅎ
요즘은 내림에다 중층에다..... 띵합니다.
다만 완벽한 찌맞춤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떡밥낚시에서는 찌맞춤을 얼마나 잘했는가가 조과와 비례하는 만큼 중요한데.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상황에 노련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중요하겠죠.
당연히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