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내내 처음으로 찌를 약 오십여개 만들었고 가까운 분께 나눠 줬습니다.
저 또한 낚시대 20 여대에 장전한 상태고요.
올해 약 20 여회 여러 못에 출조를 하고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찌의 모양은 뉴 대선이 와 막대형인 대선이 두종류를 닮았고요,, 찌 톱[솔리드],몸통[삼나무]소재등등 제원은 거의 비슷하며 부력만 해동고리추 기준 9호~10호입니다
칠은 카슈 10회 정도 얇게 올린듯 하고요
부력은 봉돌만으로 아주 천천히 내려가는 맞춤
채비는 유동, 원줄-5호,,목줄/길이-5합/12센티,,바늘-감성돔5~6호
질문1.. 찌는 꼼짝도 하지않는데 낚시도중이나 철수길에 확인해보면 미끼가 없어진경우가 너무 많은데... 새우상태를 보면 분명히 다녀간 흔적은 있는데 찌가 표현을 못한경우////.... 찌가 너무 둔한것은 아닌지요???
질문2..활성도 높은날, 몇번 입질은 받았지만 급하게 올리다가 떨어지는 입질과 두어마디 올린후 옆으로 끄는 입질에 7치~8치 등등 으로 표현합니다.////너무 고부력은 아닌지요???
찌가 너무 둔한가요?? 너무 고부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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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채비라 하더라도 거의 표시가 나지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낯선 포인트에서는 가끔씩 미끼를 확인 해봐야 합니다.
찌의 이상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찌놀음이 좋지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닥사정이나 활성도등에 따라서 그러한데
대물낚시에서 고리추 9-10호라면 부력이 문제가 되진 않을것 입니다.
더 많은 사용을 통해서 찌의 성격을 파악하시게 될텐데
아마도 만족하시게 될겁니다.
안전조행 하시고 사구팔 하십시오.
대물낚시에서는 전봇대를 봉돌만 맞게 깍는다면 예닐곱치가 찌를 밀어 올립니다.
찌는 무조건 믿으시고, 수중의 다른 먹이도둑을 의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