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전에 밤낚시하면서 있었던 현상인데요.
다섯대를 폈습니다.
왼쪽 두대 찌가 꼭 세번째 대쪽으로 점점 흘러가서 잠깁니다. 좌에서 우로 깊어지는 지형인데요.
약간 무거운 채비인데 한목 내놔도 필요없고 서서히 잠기면서 흘러가는데 한 5분쯤 지나면 거의 50센티정도 옆으로 흘러서 잠겨있습니다. 이건 어떤 놈 소행일까요?
미끼는 새우달았습니다.
아!! 새우만 살고 참붕어는 없습니다.
찌가 횡으로 이동해서 잠기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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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류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솟아오르고 갔다면 물방게.
찌 흐리는 것도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참도하겠습니다.
징거미는 대물마냥 찌를 천천히 한두마디 올립니다. 그래서 징거미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