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열분이앉아계십니다 한분당 평군 열대정도씩 편성하셨고 옥내림과 바닥채비를 하고잇고 베스터라 미끼는 옥수수를 대부분씁니다 열분자리에서 던져놓은 모든찌가 캐스팅후 오분정도가지나면 두세목씩 전체적으로 다떠버립니다 이런적이없던 저수지라 무슨경운지가 알수거없습니다 경험해보시거나 해결책을아시는분이계시면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좁쌀을물려도뜨고 봉돌을무겁게써도 뜨고 있습니다..
찌가떠오릅니다 이유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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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중인것 같습니다.
배수중이다보면 자주 그런일이 있습니다.
배수에 의한 수위저하가 아니라면 대류에 의한 현상인데,
이 대류의 경우는 봉돌을 무겁게 달면 방지가 되는데.....
기이한 현상입니다.
며칠 낮기온에 물 표면 온도의 상승으로 대류는(윗물과 속물의 뒤집힘 현상) 엄청 많이 일어납니다만.....
어제는 밤에도 물이따듯하더군요;;봉돌이따듯
뻘층의 기포가 봉돌이나 찌의달라붙어 조금올라올수도잇다고 생각합니다
물이따듯해서 옥수수가 뜨는현상일수도..
배수가 아닌데 아무리생각을해봐도 답이안나오네요 ^^;; 일본원자력때문인가;;
수초지대가 아닌곳이나 2m이상의 수심대에서 모두들 대를 폈다고 가정하면
요즘처럼 표층대의 수온이 급상승 하게되면
대류작용으로
찌가 떠밀리거나 떠오르는 현상이 생기기 쉽다고 봅니다
더구나 옥내림 채비의 특성상 모노줄,저부력,막대찌를 쓰게되고
장애물없는 적정수심을 공략 하므로 그 현상이 더 나타날수 있다고 봅니다
밤이 깊어지면 그 현상은 줄어들고 시간대별 차이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그건 아닌것 같고 안착된후 한목정도 떠오르니 수온변화에 의한 기포가 발생해서 찌에 기포가 붙어
찌의 부력이 상승되었는지 대류인지 ...지금도 그 장소만 가면 고민중입니다.
대편성시 각각의 약간의 수심차에의한 수온 차이인지...? 정구쯔님 같은 경우는
사선에 의해서 그런 현상이 온것 같은데요 대 당겨주면 원상태면....정답을 알고 싶은데 고수님들의 댓글 부탁 드립니다.
저도 이번주 밤낚시에 그런 현상을 겪어서 채비 전부 찌맞춤 다시했습니다.
수심 : 1m내외
찌 : 옥내림찌 봉돌 4~5호
찌맞춤 : 주간캐미 달고 바늘 없이 찌가 잠겼다가 캐미가 살짝보이게(바닦 채비)
이런 식으로 찌맞춤해서 8대 편성했는데 투척 후에 30분 정도 지나면 찌가 하나씩
하나씩 몸통까지 올라옵니다.
그냥 두면 찌가 전부 몸통까지 올라와서 난리입니다.
봄부터 쓰던 채비인데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생기는 현상인 듯 합니다.
근본 원인은 모르겠지만 채비 투척 후에 찌의 부력이 커진 것 같습니다.
찌맞춤을 캐미, 바늘 없이 수평맞춤 해 두었는데 어떨지는
이번 주 출조해봐야 알겠네요..
참고 바랍니다.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찌에 기포가 앉아서 기포로 인해 찌가 뜨는 현상이 일어 날 수 있다"
"이때 대를 슬쩍 당겨주면 기포가 없어지면서 그런 현상이 없어진다"
참고하세요.
절대로 지구의중력을 위배하는경우는 있을수 없다고생각합니다.
혹 착시현상이든지,절대로 아니면 세계의미스테리에 올라가갰군요.
열분이서 옥내림과 바닥을 같이 하시면 올100대 정도의 낚시대에서
똑같은현상이 발생한다면...모든낚시찌의 부력을 동동동채비를 하시진않았을거고,지진이 발생해서 바닥단층이 상승
하지도 않앗을거고,혹시 각어각색님 그지역에 지진발생햇다는소리 들어셨나요?? 왜냐면 우리가 느끼지못하는 지진이
가끔발생하니까요.평소에는 그런적이 없던저수지라고 말씀하셔서 추측해보는검니다.
아님 물귀신``````````^^
암튼 특이한경험하셨네요.
항상안출 하시고 좋은고기 만나세요^^
24시간을 지켜본결과 급상승된 온도차때문에 낮에 바닥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대류의 현상인거같네요
일행 8분이 동출하셨고 2분은 모르는분이시지만 같이 가신분들 대부분 낚시하신 세월이 20~30년씩 되시는데도
자꾸 찌가 떠오르니까 봉돌을 물리고 부력을 무겁게 하고해도 안되 다들 힘들어하셨습니다.. 특히 몸통까지
찌가 떠올라버리니 중층이 되버려 낚시를 할수 없을꺼같은 느낌이 들어 참 답답하기도했고요
밤 11시부터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면서 기온이 떨어지니 찌가 더이상 떠오르지 않더군요
결과적으로 중요한건 1박낚시에 저수지에서 붕어 한마리가 안나왔습니다ㅋㅋ
그저수지를 꾸준하게 다니셨던 분은 여기서 이런 현상을 첨본다고 하셨는데 조과에도 악영향을 준거같기도하네요
아무튼 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의 미진한 경험으로는 채비가 전체적으로 가볍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채비를 두툼하고, 투박하게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무거운 채비로 큰놈만 한놈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