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라 궁금한점이 많습니다. 장터에 보면 대물찌를 판매하시는 글들이 많던데요 찌도 사용하다보면 업그레이드 하고픈 맘이 생기는지요? 아님 대물찌도 낚시대 처럼 특성 차이가 심해서 이것저것 써보고 싶어지는 건가요? 최근 대물에 발 담그고 있어 여러가지 궁금한점 문의 드려봅니다.
들떼도있고 장르 변경도 이유이지 않을까요?
창고에 가득한 찌들 보면 저걸 다 어쩌나 한숨이 나옵니다.
모두 적재적소에 따라 그 용도가 다른 찌들입니다만..
그 많은 찌들을 두고도
내 취향에 맞는 수제찌나 신상품 올라오면 또 갖고 싶습니다. -_-;;
나중에는 찌의 용도고 뭐고.. 채비되어 있는 찌만 아무렇게나 쓰고 다니면서요.. 흑흑..
고기못잡는게 요놈들 탓인것같아서
바꾸면 힘좀써줄래나 하고 바꾸면........... 역시나죠 ..ㅋㅋㅋ
낚시하시는분들 중에 낚시장비 욕심없으신분은 없을껍니다~~
아끼지 않고 자주 바꿉니다
하지만 바꿔도 효과는 없었습니다 (기분은 좋아요)
저는 그냥 찌가 박살나서 더이상 찌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을때까지 씁니다 ㅋㅋ
그래서인지 저는 찌가 그리 많지않습니다.
대물찌는 각낚시대마다 한개씩. 그리고 여유분 5개정도.
떡밥찌는 상황에따라 달라지기에
종류별로 노지용,유료터용,저부력,고부력해서 대략 3~5개 정도씩 소유하고있습니다.
안쓰는찌는 없고 골고루 사용합니다.
떡밥찌도 박살나면 또사야죠 ㅋㅋ
떡밥용, 대물용, 중층용, 저부력, 중부력, 고부력, 장찌, 단찌, 중찌, 수제찌......
이제 찌장사 해도 되겠네요.
올해 제 닉네임이 새겨진 수제찌 35개 일괄 구입후 잠정적으로 업그레이드 병 멈췄습니다.
업그레이드하고픈 마음을 한편으론 악용해야 조구사들이 먹고사는게 아니겠습니까?^^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대물낚시에 최근 발을 담그셨다면 찌뿐만 아니라 돈들어 갈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업그레이드=지름신은 영원하다고 봅니다.ㅎㅎㅎ
찌도 길이랑 부력,모양이 다 달라 이것 저것 사용해보고 싶은병이 있지요
다음엔 원줄,목줄,바늘 다른것 사용해보고 싶어지고
떡밥낚시 하시면 떡밥종류 다 사용해보고 싶어집니다
요즘 저는 봉돌도 모양이 달라서 다른것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고기 못잡는게 장비탓은 아닌데도, 다른것 하면 잘 잡힐것 같다는......